2015경북일보 문학대전 수상작품이 가려졌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4천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들이 애를 먹을 정도였습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단편소설 부문 임수진씨의 '노란 꿈'이 선정됐습니다.
또 금상 수상작으로 양진영씨의 단편소설 '행복장의사', 최정연씨의 시 '정열식물원', 김은영씨의 수필 '꽃살문'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마감한 경북일보 문학대전은 소설 부문과 시, 수필 부문의 작품을 접수했습니다.
본선 심사는 소설부문 문학평론가 장윤익씨와 문형렬씨, 시부문은 도광의, 조영일 시인, 수필부문은 구활씨와 박원씨가 맡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13시 청송군 객주문학관에서 열립니다.
객주문학관에서는 당선자들과 문학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객주문학 포럼도 함께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