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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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걷게 하신 뜻
♥ 찬송 / 217
♥ 본문 / 출애굽기 16:2~1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430년 종살이하던
애굽 바로의 압제에서 해방시키셨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라면 그 이스라엘을 하나님 말씀하시던대로
가나안으로 곧바로 들이셔야 했다.
애굽에서 430년 살면서 그들이 겪은 고통이 그 얼마였던가?
그렇게 크게 고통을 겪은 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서라도 곧바로 가나안으로 들여야
할 것이 아닐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430년 바로의 압제에서 갖은 고통을 겪은
이스라엘인들이지만 광야에서 40년간 지내게 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앞에 하고 하나님이 너무하신 분
같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이 너무 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430년간 바로의 압제에서 갖은 고통을 겪은
이스라엘을 40년간 광야 생활하게 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430년간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몸에 밴 종살이의 찌꺼기들을 벗어 버려야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끌어 광야로 지나시게 하셨다.
물론 그 광야는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이기도 하지만 광야를 지나게 하신 것은 길목이기
때문이라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출애굽 한 사람을
헤아리니 장정만 60만명이라니 그 얼마나 많은 사람인가?
그들을 광야로 통과하게 한데는 우리들이 생각할 수
없는 깊은 뜻이 있다.
한 사람도 아니고 60만 군중이 광야에서 40년간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모세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었을까? 아무리 능력이 있는 분이라도
불가능 할 것이다. 광야에서 40년간 살게 한 것은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라는 위대한 설교이다.
이스라엘은 그 설교를 경청하지 못했다. 흔히 우리들이
살면서 행동하며 이스라엘인들이 430년간 애굽에서 살면서
하던 원망, 불평, 불만을 하며 그 지긋한 애굽의 종살이를
뒤돌아보는 것을 서슴지 않고 한다. 모세는 원망하는
그들에게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출 16:7)고 나무란다.
모세는 메추라기와 만나로 그들을 배불리 먹게한 후에
`이것이 무엇이냐 하며`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출 16:15)고 말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시는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살아야겠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깨닫지 못해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 드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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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 뜻알기위해 늘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사모하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어리석고 우둔한자를 들어 쓰시려고 계획하심 감사드려요.더큰 그릇 만들어 주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조금만 방심하면 불평 불만 원망이 차지해 버립니다 .매일매일 주님의 사랑과 감사로 넘치도록 채워지게 하소서!
늘 내겯에 계셔서 동행해 주심에도 감사치 못하고 투정부렸던 내모습이 부끄럽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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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기대를 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신앙적 갈등을 하는 아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