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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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자랑
♥ 찬송 / 446
♥ 본문 / 예레미야 9:23~24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큰 부귀 영화를 누린 사람 중
하나는 솔로몬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소원을
물으셨을 때 지혜를 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혜뿐만 아니라 부귀와 명예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부귀나 장수나 원수갚는 것을 청하지
아니하고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달라고 한 것을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솔로몬의 지혜와 영화를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정작 솔로몬은 보고 싶은 것을 다 보고 누리고
싶은 즐거움을 다 누린 후에 뜻 밖의 말을 합니다.
그는 전도서에서 `세상만사 헛되다`고 탄식합니다.
그리고 `젊었을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라` `모든 일은
심판을 받는다`라고 전도서의 결론을 내립니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자랑과 금지된
자랑을 분명하게 구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흔히 자랑하는 것들을 금지하셨습니다.
그것은 지혜와 힘과 돈입니다.
그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깨치고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법과
정의를 세상에 펴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함께 살며 하나님을 경험으로 아는 것입니다.
마치 욥이 온갖 고난과 시련 후에 소문으로 들었던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부부가 함께 살며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스라엘을 신부로
삼으셨던 하나님이 이제는 새 이스라엘 - 교회를
신부로 삼으셨습니다.
오늘의 교회, 그리스도인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세상에 실천하는 일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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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오늘도 주안에서 주님뜻대로 살게하옵소서~군에가있는 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포도나무님 조은하루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