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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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하여 구할 때
♥ 찬송 / 375
♥ 본문 / 마태복음 18:15~20
우리 인간은 누구나 연약한 존재입니다.
작은 일에 흔들리고 조그만 유혹에 넘어지기도 합니다.
또 욕심은 우리의 마음을 깨뜨리고 불의는
선한 마음을 부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성경은 우리
인간의 잘못에 대한 기록입니다.
오늘 본문은 `합심해 서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합심해야 하는 이유는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네 형제가 범죄하거든` 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을 욕하고 비난한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남의 것을 몰래 빼앗고 훔치는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멀리하는
것이 죄입니다. 선을 등한시 하고 사랑을 다하지
못하는 것도 죄입니다. 이런 것이 죄라고 생각한
사도 바울은 `나는 죄인 가운데 괴수`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모두가 연약한 죄인이기에 서로 돕고 협력해야 합니다.
다음에 우리는 서로 권고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잘 가르치고 훈계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만일 권고가 없거나 이를 무시한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훈계하라고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오늘의 세상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깨닫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권하고 가르치며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로 마음을 같이 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초대교회가 성장한 배경에는 모든 신도들이 합심해서
드린 기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두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때입니다.
너무도 어둡고 너무도 불의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서로 합심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믿고 구하는 기도에는 응답이 따릅니다. 서로가 합심하여
나약함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또 서로가 권고하여 보다
나은 삶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서로 연합하여 간구할 때
가능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우리를 붙드사 마음을 합하게 하시고
주님께 합한 우리의 마음을 드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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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말씀 마음에새기는 한날 되도록할께요~~~~~^&^건강하세요
나라를 바라볼때 정말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 할때입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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