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에 와 닿는 기차처럼 봄비가 오네 목을 빼고 오래도록 기다렸던 야윈 나무가 끝내는 눈시울 뜨거워져 몸마다 붉은 꽃망울 웅얼웅얼 터지네 나무의 몸과 봄비의 몸은 한나절이 지나도록 깊은 포옹을 풀지 못하네 어린순들의 연초록 발바닥까지 스며드는 따스함으로 그렇게 천천히, 세상은 부드러워져갔네
숨 가쁘게 달려만 가는 이들은 이런 사랑을 알지 못하리 가슴 안쪽에 간이역 하나 세우지 못한 사람은 그 누군가의 봄비가 되지 못하리
고미경님의 ,봄비, 간이역에 서는 기차처럼..
하얗게 얼음이 얼었던 개울가에 졸졸거리는 냇물소리 드뎌 새봄이 오는가 봅니다
봄을 부르는 비가 밖엔 내리고 있어요
눈에 들어오는것 모두가 회색톤 일색이던 겨울 풍경 담장넘어 살콤히 내민 나뭇가지위에 까치가 깍깍대기 시작했어요 야 봄이야 빨리 나와,하고 부르고 있는것만 같습니다 착각이겠죠 착각이라도 좋을 따뜻한 봄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체는 새봄엔 두배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새롭고 희망이고 첫사랑같은 설렘이 있잔아요
봄비가 간지렵히고 맛사지 해주드니 태동이 생기고 옹기종기 서로 얼굴비비며 소생하는데 인간은 긴여정니지만 한번분인 인생인데 후회없이 잘살아 가면 어떨가 진실은 어디두고 가식으로 똘똘뭉쳐서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로 보여주는 부정적인 삶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불상해 백년 천년 살것도 아닌데 존경받고 살다가면 않될까 죽을때 질머지고 갈것도 아니고 모두두고 갈것인데 있을때 나누고 살아있을때 벼풀고 봄비처럼 깨어나면 좋겠습니다
봄비 내리는 아침 몽케양님의 좋은 글 함께함이행복입니다. 이제는 주위에 꽃과 나무들 정말 바브게 자신의 역량 다해 봄을 더욱 아름답게 펼치겠구료.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 간이역에서 서는 기차처럼 봄비 정말 반갑구 기분 좋게 만드는군요. 좋은 글 향기나는 글 몽케양님 울 향기님들 위해 좋은 글 선물하심에 큰 박수전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활기찬 하루 펼치세요!!!
첫댓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
내리는 비가 그치면 푸릇한 봄이 성큼 와있을듯 기다려지네
봄비가 간지렵히고 맛사지 해주드니 태동이 생기고 옹기종기 서로 얼굴비비며
소생하는데 인간은 긴여정니지만 한번분인 인생인데 후회없이 잘살아
가면 어떨가 진실은 어디두고 가식으로 똘똘뭉쳐서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로 보여주는 부정적인 삶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불상해
백년 천년 살것도 아닌데 존경받고 살다가면 않될까
죽을때 질머지고 갈것도 아니고 모두두고 갈것인데 있을때 나누고 살아있을때
벼풀고 봄비처럼 깨어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아름다운 좋은 글 많이 주셔서 잘보고 쉬었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살아 갑시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봄비가 소리없이 네리고 있네요
몽케양 님 아름다운 좋은글 잘보고 나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봄이 속삭이는 아름답고
고운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포근한 오늘 되세요
사랑 합니다
좋은글 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가슴 한 켠에 간이역 하나 세우고
봄비를 기다리며.
꿈같은 사랑한 번 해 보고 싶습니다.
이 봄엔.....
그냥 보내기 아까운 계절이거든요^^
밤새 봄비가 자분자분 내리고 있습니다. 올 봄은 좋은 일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날로 초록 윤기를 더해가는 들녘이 생기롭습니다.
김사합니다.
좋은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복한 하루뎌세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봄을기다리는 우리들의
애타는마음에 벌써
봄은응답을헀답니다.
직접행동으로말입니다.
기나긴겨울잠을깨고
동백꽃은꽃망울을
터뜨렸고~~
이어서 줄줄이
매화가얼굴을내밀고
유채꽃 진달래도
뒤를이을준비작업으로
신발끈을매고있네유ㅠ
소리없이 봄은 우리곁에
말없이밀려오네요.
유리들도 마음문열고
봄맞이준비해봐요
몽케양님 비내리는
아침입니다.
행복한하루 즐거운일
가득한하루되시길요~^^
고맙습니다~^^**
좋은글과 음악 감사합니다
봄비가 가져다준 자연의 변화해가는 정겨운 모습들을
재미 있게 묘사한 글들을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가득한즐거운 목요일 되십시요
몽케양님
봄비 내리는 아침
몽케양님의 좋은 글 함께함이행복입니다.
이제는 주위에 꽃과 나무들 정말 바브게
자신의 역량 다해 봄을 더욱 아름답게 펼치겠구료.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 간이역에서 서는 기차처럼
봄비 정말 반갑구 기분 좋게 만드는군요.
좋은 글 향기나는 글 몽케양님 울 향기님들 위해
좋은 글 선물하심에 큰 박수전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활기찬 하루 펼치세요!!!
봄비가 내리는아침
출근해서 여유롭게 차한잔
하며 다녀갑니다
영상 좋네여
건강한 하루되세여
좋은글 영상감사합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기다림 !
누군가를 기다리는것 그것은 축복입니다...좋은 글 감사해요...
좋은글 음악 감사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글 가슴에 담아
갑니다.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은 글
조은 음악 감사함당~♡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조금은 설레이게 느겨지는 군요
계절은 잊지않고 오는군요
몽케양님 따스한 봄처럼
행복하세요
비와 함께 모든것이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이제는 좋은 일만 있겠지요.
봄의 향기를 기대하며~~~
가슴에 간이역하나 세우지 못한 사람은 그 누군가의 사랑, 봄비가 되어 주지 못한다는 말
가슴에 담습니다
간이역 하나 세우고 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