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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ubject><SPAN class=headcate></SPAN><SPAN class=b><STRONG><FONT size=2>눈물없이는 볼수없는 글..</FONT></STRON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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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2266><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9pt"><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WIDTH: 572px;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HEIGHT: 582px;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3[5].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3%5B5%5D.jpg"></SPAN></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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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B><FONT color=#800000 size=6 face=바탕>●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글!!</FONT><FONT color=#800000 size=4 face=바탕><BR><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450friends" target=_blank><BR><FONT color=#404040>하나 밖에 없는아들을<BR>일찍이 서울로 유학보내고,<BR>두 부부는 고생 고생하며 <BR>학비를 조달하여 대학 졸업시키고….<BR><BR>지금은 재벌회사 과장까지 승진하여<BR>강남 아파트에서<BR>명문대학 나온 우아한 아내와<BR>잘살고있는 아들은 정말이지<BR>이 부부에겐 크나큰<BR>자랑이었답니다..<B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2[3].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2%5B3%5D.jpg"><BR></FONT><FONT color=#0000ff>아들은 여간 효자가 아니어서<BR>추석이나 설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BR>제 식구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와서<BR>명절을 보내고 올라가곤 했었답니다<BR><BR>우아한 며느리와<BR>공주같은 손녀딸을 볼 때마다 노부부는<BR>동네 사람들에게늘 으쓱대는<BR>기분을 느끼곤 하였지요.<BR><BR>아들 내외는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BR>"아버님 어머님 시골에서 이렇게<BR>고생하지 마시고<BR>저희와 함께 서울로 가시지요. <BR>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 <BR>라고 말했답니다. <BR><BR>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아니다. <BR>우리같은 늙은이가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BR>서울이 다 무에야. <BR>그냥 이렇게 살다가<BR>고향땅에 묻힐란다" 하고 사양했더랍니다.</FONT></FONT></B></P><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450friends" target=_blank>
<P style="TEXT-ALIGN: center"><B><FONT color=#800000 size=4 face=바탕><FONT color=#0000ff><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WIDTH: 572px;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HEIGHT: 582px;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1[5].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1%5B5%5D.jpg"><BR>그렇게 말하면서도 노부부는<BR>언젠가는 서울의 강남에 있는 아파트에서<BR>아들 덕택에 호사하는<BR>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며<BR>흐뭇해 했더랍니다. <BR><BR>그러다가 노부부중<BR>아내가 먼저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BR>상을 치르는 내내 아들 내외가<BR>어찌나 애통하게 엉엉우는지 <BR>동네사람들도 모두 가슴이 찡하였답니다.<BR><BR>초상을 치르고 나자<BR>아들 내외는 또다시 간곡하게 청하였답니다.<BR><BR>"아버님,<BR>이제 어머님도 가시었으니 어쩌시렵니까? <BR><BR>고향집 정리하시고<BR>서울로 올라가시어<BR>저희와 함께 사시도록 하시지요 <BR>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BR></FONT><FONT color=#0000ff><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4[5].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4%5B5%5D.jpg"><BR></FONT>할멈도 떠나간 이제,<BR>그도 그럴것이다 싶어<BR>노인은 몇날을 생각타<BR>결심을 하였답니다.<BR>논밭과 야산등… <BR>모든 가산을 정리하고<BR>서울로 올라갔답니다.<BR><BR>가산을 정리한 돈은<BR>아들 내외에게 주어<BR>32평아파트에서 42평 아파트로 옮기고<BR>노인의 서울생활은<BR>처음엔 그런대로 평안하였답니다.<BR><BR>그즈음 아들은 과장에서 부장으로<BR>승진할 때도 되었고,<BR>회사일이 워낙 바쁘기도 하였으므로<BR>매일을 새벽에 출근하였다가<BR>밤12시가 넘어서야 퇴근 하는 일과가 <BR>몇 달이고 계속되고 있었답니다<B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6[2].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6%5B2%5D.jpg"><BR>그러던 어느날,<BR>아들이 모처럼 일찍 퇴근하여<BR>집에 돌아와보니<BR>집안이 썰렁하니 비어 있더래요.<BR>다들 어디 갔나? 하던 차에 <BR>식탁위에 있는아내의 메모를 보았더래요. <BR><BR>메모에..<BR>- 여보 우린 모처럼 외식하러 나가요. <BR>식사 안하고 퇴근하였다면 <BR>전기밥솥에 밥있고<BR>냉장고 뒤져 반찬찾아 드세요.<BR>좀 늦을지도 몰라요-<BR><BR>가족을 기다리는 동안 냉장고속을 뒤져<BR>맥주를 찾아서 마시고 있자니 <BR>현관쪽이 시끌해지며 나갔던 <BR>식구들이 돌아오는 기척을 느꼈습니다. <BR>아, 그런데 들어오는 걸 보니<BR>아내와 딸 둘만 보이는게 아니겠어요?<BR><BR>"왜 둘만이지?"<BR>"둘만이라니? 요기 밍키도 있잖아?<B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7[3].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7%5B3%5D.jpg"><BR>아내는 강아지를<BR>남편의 눈앞에 들어보이며 활짝 웃었습니다.<BR><BR>"아니, 아버님은?"<BR><BR>"오잉? 아버님 집에 안계셔? <BR>어디 노인정이라도 가셔서 놀고 계신가?"<BR>"아버님이 매일 이렇게 늦게 들어오시나?"<BR><BR>남편이 약간 걱정스런 얼굴로 묻자<BR>"웅, 으응…" 아내는 더듬거렸습니다..<BR><BR>사실 아내는 평소에 <BR>노인이 몇시에 나가서 몇시에 들어오는지<BR>도통 생각이 안납니다. <BR><BR>왜냐하면 아내는 노인에 대해<BR>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BR>아들은 노인이 들어오실 때까지<BR>자지않고 기다리기로 작정하고<BR>서재의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BR>아내는 벌써 잠들었나 봅니다.<BR><BR>그때 아들은 책상 한켠에 정성들여<BR>접혀진 쪽지를 발견하였습니다. <BR>볼펜으로 꾸~욱 꾹 눌러쓴 글씨…<BR>무슨 한이라도 맺힌듯이 종이가 <BR>찢어지도록 꾹꾹 눌러쓴 글씨…<BR>아버지의 필적이 틀림없었습니다.<BR>잘있거라 3번아, 6번은간다<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10[5].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10%5B5%5D.jpg"><BR>자정도 넘어 밤은 깊어만 갑니다. <BR>노인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BR>아들은 머리를 쥐어짜고 생각에 잠깁니다.<BR><BR>"잘 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BR>이것이 무슨 뜻일까??? 이 시간까지 아버지가<BR>귀가 안 하신걸 보면<BR>가출하신것이 틀림 없는것 같은데... <BR><BR>한데…왜,왜,왜…???<BR>아들은 아버지의 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BR><BR>평소에 햇볕이 잘 드는 방이 아니어서 그런지<BR>자정 넘은 오밤중이긴 하지만 <BR>왠지 우중충하다는<BR>느낌이 드는 방이었습니다.<BR>이쪽 벽에서 저쪽 벽으로<BR>빨랫줄이 쳐져 있었습니다.<BR><BR>빨랫줄에는 팬티 두장과<BR>런닝셔츠 두벌이 걸려 있었습니다. <BR>아마 아버지 것이겠지요.<BR><BR>방 한켠에는<BR>어린 딸의 옷장이 놓여져 있었습니다.<BR>어린 딸이 이제 그만 지겨워한다고<BR>옷장을 더 예쁜 것으로 바꿔주고 나서 <BR>아마 이 헌옷장을 아버지 몫으로 돌린 모양입니다.<BR><BR>옷장 위에는 어머니의 사진이 놓여있습니다.<BR>참으로 착하디 착한 얼굴입니다.<BR><BR>상치를때 영정으로 사용하던 사진입니다.<BR>방구석에 소반이 있었습니다.<BR><BR>소반 위에는 멸치 볶음, 쇠고기 장조림, <BR>신김치등이 뚜껑있는 보시기가 몇개 있었고<BR>마시다가 반병 정도 비어있는<BR>소주병이 있었습니다..<B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8[4].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8%5B4%5D.jpg"><BR>아아~~, 아버지… <BR>아들도 있고, 며느리도 있고, <BR>손녀딸도 있는데 <BR>아버지는 그 동안 이 골방에서 <BR>홀로 식사를 하시고 계셨던가요?<BR><BR>아아~~, 아버지…<BR>며느리도 있고 세탁기도 있는데…<BR>아버지는 팬티와 런닝을 손수빨고 <BR>이 방에서 손수 말리고 계셨던가요…?<BR><BR>아들은 무언가 자신의 가슴을<BR>후벼파고 싶은 자괴감에<BR>눈물을 흘렸습니다. <BR><BR>날이 부옇게 밝아오자<BR>아들은 아파트 주변을 샅샅이 뒤지며 <BR>혹시나 노인이 어디선가 밤을 지새운<BR>흔적이 있는가 살펴 보았습니다.<BR><BR>그리고 파출소에 가서는<BR>노인의 가출을 신고하였습니다. <BR>고향에 이장 어른에게도<BR>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BR><BR>그러나 아버지의 종적은<BR>찾을 길이 없었습니다.<BR>3번아 잘있거라 6번은 간다…<B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WIDTH: 575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HEIGHT: 376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r.img.blog.yahoo.com%2Fybi%2F1%2F7c%2F05%2Fjampetring%2Ffolder%2F47709%2Fimg_47709_590624_9%3F1087955381.jpg" width=540 height=359><BR>이 암호를 우선 풀어야<BR>아버님을 찾을수 있을것같은 마음에<BR>아들은 조바심을 쳤?윱求?<BR><BR>직장동료, 상사…대학동창등….<BR>현명하다는 사람은 다 찾아<BR>이암호를 풀려고 노력했으나<BR>아무도 그 암호를 푸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BR>몇날 며칠이 지났습니다.<BR><BR>아들은 이제 부장진급이고 뭐고<BR>아무 생각없고…<BR>오로지 아버님 생각만 하였습니다.<BR><BR>어느날 저녁…<BR>술한잔에 애잔한 마음을 달래고<BR>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BR><BR>자네 김아무개 영감 자제가 아니던가? <BR>아파트 입구에서 어떤 영감님이<BR>아들을 불러 세웠습니다.<BR><BR>아, 예…그런데 어르신은 누구십니까? <BR>웅, 난 김영감 친굴세…<BR>근데 요즘 왜 김영감이 안뵈네? <BR>그리구 자넨 왜 그리 안색이 안좋은가?<BR><BR>그래서 아들은 약간 창피하긴 했지만<BR>아버지께서 가출한 얘기를<BR>간단히 들려 주었습니다... <BR><BR>그리고 그 영감님에게<BR>이제는 유서가 되다시피한<BR>그 암호문을 내밀며 <BR>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가<BR>물어 보았습니다.<BR>영감님은 그 쪽지를 한동안 보더니<BR>돌려주며 말했습니다.<B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img_47709_590624_5[1].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0%2Fimg_47709_590624_5%5B1%5D.jpg"><BR>흐으, 자네 이것이<BR>무슨뜻인지 모르겠다구?<BR>이사람아,<BR>김영감이 늘 얘기하곤 했지…. <BR><BR>우리집에서는 며느리가 젤 위고<BR>두번째는 손녀딸이고<BR>3번이 아들이라고 했지<BR>4번은 강아지 밍키고…<BR>5번은 가정부라 했네. <BR><BR>그리고 김영감 자신은 <BR>아무짝에도 쓸모없는 6번이라 하고는 <BR>한숨짓곤 하였지…..<BR><BR>그러케 쉬운것도<BR>자네는 풀지 못하나? 에잉…"<BR>아흐흐흐흑…<BR>아들은 그만 눈물을<BR>주루루룩 흘리고 말았습니다. <BR><BR>아, 아버지 죄송합니다…. <BR>어찌 아버지가 6번입니까… <BR>1번, 아니 0번 이지요…<BR>돌아서는 아들의 등 뒤로<BR>영감님이 한마디 했습니다.<BR><BR>고향엔 면목없고 창피해서<BR>아니 가셨을 거여.. <BR>집 근처에도 없을거고..<BR>내일부터 서울역 지하철부터 찾아보자구...<BR>내 함께 가줌세.....<B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FLOAT: none;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CLEAR: none;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t=012.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15%2F39915%2F13%2F012.jpg"><BR>아버지 여러분..!<BR>여러분은 지금 몇번입니까..?<BR><BR>아버지를 모시고 있는<BR>아버지 여러분 ...<BR>당신은 몇번이며<BR>당신의 아버지는 몇번입니까..?<BR><BR>아버님..!!<BR>영원히 사랑합니다..!!</P></FONT></SPAN></FONT><SPAN style="FONT-FAMILY: null; FONT-SIZE: 9pt"><U><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9pt">
<CENTE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aroowow.com.ne.kr%2FLines%2Ffloline30.gif"></CENTER>
<CENTER><IMG style="BORDER-RIGHT-WIDTH: 0px; BORDER-TOP-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border=0 align=center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39.tinypic.com%2F27xo400.gif" width=250 height=50 <P></CENTER>
<CENTER><FONT color=pink size=4>** [♬</FONT><FONT color=pink size=2 face=HY견고딕>흐르는 곡 : 아버지 / 노래 김동아 </FONT><FONT color=pink size=4>♬] **</FONT></FON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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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id=A_150CD70E4A915144224BCA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0CD70E4A91514422" width=600 height=200 id="A_150CD70E4A915144224BCA"/></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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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color=#0000ff><IMG id=upload_image1 border=0 hspace=0 vspace=4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6VEh%26fldid%3D7t6%26dataid%3D41%26fileid%3D1%26regdt%3D20041031234051%26disk%3D5%26grpcode%3Domskyroom%26dncnt%3DN%26.gif" width=100 height=30 load="controlImage(this.id);" color="red"></FONT><FONT color=#0000ff> <IMG id=upload_image1 border=0 hspace=0 vspace=4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6VEh%26fldid%3D7t6%26dataid%3D41%26fileid%3D1%26regdt%3D20041031234051%26disk%3D5%26grpcode%3Domskyroom%26dncnt%3DN%26.gif" width=100 height=30 load="controlImage(this.id);" color="red"></FONT><FONT color=#0000ff> <IMG id=upload_image1 border=0 hspace=0 vspace=4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6VEh%26fldid%3D7t6%26dataid%3D41%26fileid%3D1%26regdt%3D20041031234051%26disk%3D5%26grpcode%3Domskyroom%26dncnt%3DN%26.gif" width=100 height=30 load="controlImage(this.id);" color="red"></FONT><A href="http://cafe.daum.net/unbon" target=_blank><FONT color=#0000ff> <IMG id=upload_image1 border=0 hspace=0 vspace=4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6VEh%26fldid%3D7t6%26dataid%3D41%26fileid%3D1%26regdt%3D20041031234051%26disk%3D5%26grpcode%3Domskyroom%26dncnt%3DN%26.gif" width=100 height=30 load="controlImage(this.id);" color="red"></FONT><FONT color=#0000ff> <IMG id=upload_image1 border=0 hspace=0 vspace=4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6VEh%26fldid%3D7t6%26dataid%3D41%26fileid%3D1%26regdt%3D20041031234051%26disk%3D5%26grpcode%3Domskyroom%26dncnt%3DN%26.gif" width=100 height=30 load="controlImage(this.id);" color="red"></FONT></A></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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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face=HY강M><SPAN style="FONT-SIZE: 14pt">아버지-김동아</SPAN></FON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SPAN></CENTER>
<CENTER><FONT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우리 아버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왜 이렇게 늙으셨나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주름살 흰머리에 감춰진 세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어울진 인생이여</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힘들어도</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애오라지 자식위해 바치신 한 생애</SPAN><BR><SPAN style="FONT-SIZE: 11pt">가슴속에 묻어둔 눈물이</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의 사랑 이었네</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이젠 아무 염려마세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이 아들이 있잖아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이 아들이 있잖아요 아버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우리 아버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영원히 사랑합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우리 아버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고개숙인 우리 아버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돌아선 뒷모습에 남겨진 세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덧없는 인생이여.</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때로는 괴롭고 때로는 고달프도</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애오라지 자식위해 바치신 한 생애</SPAN><BR><SPAN style="FONT-SIZE: 11pt">가슴속에 묻어둔 눈물</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의 사랑 이었네</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이젠 아무 염려마세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이 아들이 있잖아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이 아들이 있잖아요 아버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아버지 우리 아버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영원히 사랑합니다...</SPAN></FONT></CENTER>
<CENTER><EMBED height=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00 src=http://cfile247.uf.daum.net/original/146B82234AFE31AF1BEF27 menu="false" quality="high"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SPAN></U></SPAN></B></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STRONG></FONT></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STRONG></FONT></P></TD></TR></TBODY></TABLE></TD></TR></TBODY></TABLE></P></DIV></TD></TR></TBODY></TABLE></DIV></DIV></DIV>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0%; TEXT-INDENT: 0px; MARGIN: 0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3300ff; FONT-SIZE: 10pt"><SPAN jQuery1271427927431="80"><FONT color=#008000 face=Verdana jQuery1271427927431="81"><SPAN jQuery1271427927431="82"><B jQuery1271427927431="83"><BR><BR><BR></B></SPAN></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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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니┃좋은글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글..
개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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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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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고도 무서웠던 아버지가 6번으로 밀려나고
힘 없고 할 일 없어져 골방속에 갇힌 외로움.
누구나 다 그런 것은 아닐 테지만
아버지는 엄마보다 더 외로워
빈 껍데기 가슴으로 웁니다.
그래도 한때 사나이였으니까요.
울 아버지는 5번인거 같아... 아! 정신차려야지...
눈물짓게 합니다.
어버이 살아신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아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처 못할일 이뿐인가 하노라
-송강 정철 훈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