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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속의 계룡산 1 영란/김일현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애를 태웠다. 6월 12일 아침 7시 30분 부슬비가 내리는데 상현동 성당을 출발하여 경유지 상현2동사에 도착하니 예약산우 45명 전원이 함께 산행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었다. 우리 산우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하는 훌륭하고 멋진 분들이다. 비 오는데 왠 산행이냐는 말에도, 아랑곳 않고 약속을 지켜 신의를 중히 여기는 분들! 감사합니다.
A, B팀으로 나누어 A팀은 동학사 주차장->남매탑고개(3.7km)->남매탑. 상원암(0.3km)m->동학사(1.7km)->동학사주차장(1km) B팀은 남매탑에서 갈려 관움봉을 돌아 동학사에서 합류하기로 하였으나, 짙은 안개로 길을 잃어 공주 갑사로 내려와 그 곳으로 버스를 이동하여 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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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산길 조심스러웠습니다 . 엉덩방아 꽝 찍고 나니 영란님 무사하심 감사드립니다 .
하셨기에 음주 운전이 아니구 음주 산행이었으니 모두 드립니다
음악이 좋아요 '쌔드 리사'
함께해주시어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도 가하렵니다. 덕이 부족하여 과음했습니다.
다음엔
감사 감사
회장님의 수고와 노력으로 우중 산행 성공적 이었습니다. 멋진 사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음악 좋고,
부회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영성적 묵상도 좋았고
인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용기 주시어 고맙고요.
금년 들어 온 힘을 기울였지만 가혹한 시련을 주시네요
예지를 주십사 간청하오며 은총만을 비옵니다.
우중에도 산우들 모두가 밀어주는데 회장의 덕이 모자라
산우들에게 보답을 못해 빌고 또 빕니다.
직암은 비가 와도 좋습니다. 여름 땡볕보다 걷기에 더 좋으니까요...,
실수를 안하면 사람이 아니지요. 주님께서는 겸손하게 용서를 청하는 우리를 더욱 어여삐 여기시니까요...,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마라."(마르6,50)
'야훼 이레'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돌보아 주시니 아무것도 아쉬울 것 없습니다.
녜 감사합니다. "죽음의 골자기를 간다해도 주님 계시니 두렵지 않네"
다시 푸른 풀밭 시냇가에 쉬게하시리니
그를 위해 마음 다하여 기도하며 인내하며 겸손과 덕을 쌓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