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 만 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아래지도는 1873년 日,海軍水路寮에서 발행한 조선전도인데, 침략의 야욕을 불태우며 그들의 위치에서 바라 본 형태지요. 그나마 이 조선전도는 독도는 물론이거니와 만주도 요하 동변에서 부터 아무르강 하구까지를 그리고 있는데........
원본보기 http://blog.daum.net/sabul358/13360619
아래글 출처: 우리역사의비밀(솟대님)
현재 한국은행은 김구선생님이 들어갈 10만원권 화폐의 둿면 도안에 대동여지도를 삽입할 것이라고 하며 대다수네티즌들의 부정적인 견해를 무시하고 이를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뉴스에 대해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이 대동여지도 삽입반대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현 1932년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대동여지도 판본에는 없는 독도를 그려넣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신완순선생님의 기고글을 읽으면서 사안의 중요성이 너무나 심각함을 깨닫고 아래 글을 다른 곳에 올렸습니다.
아래 글은 바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한국은행의 해당 기획안 입안자와 해당안 추진자와 한국은행장이 고의로 하지 않았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측의 의도의 선의여부와 순수성에 관계없이 이는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을 붕괴시킬 부메랑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훼손하는 심대한 행위를 대한민국의 공공기관인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스스로 하는 어이없는 만행으로 해당관계자들도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측의 선의를 믿지만 한국은행특의 선의여부에 무관하게 무신경하게 한국은행측이 강행하고 있는 현 대동여지도 김구선생님 10만원권 화폐에 삽인하는 안을 '한국은행의 독도상납프로젝트'라고 부르는 심각한 용어를 썼습니다.
각 포탈이나 한국은행등의 관련기관등 여러 곳에도 이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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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김구선생님을 독도상납의 기수로? >>
-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의 정당성을 붕괴시킬 대동여지도 도안 10만원권 화폐 삽입안 폐기돼야 -
김구선생님이 10만원권 화폐도안으로 선정된 것을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축하드립니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에서 많은 노고를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최근 뉴스에 보도된 10만원권 화폐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구선생님이 화폐앞면에 둿면에는 대동여지도가 선정되었다는 기사와 보도를 보고 우려가 되어 몇 자 올리고자 합니다.
대동여지도는 1932년 일제에 의해 발행된 조선총독부 낙인이 찍힌 목판본만이 현존하면 원본은 어디로 갔는지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독도나 간도등이 제외되어 그 진위의 의심을 받고 있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아닌 조선총독부가 제작한 목판본이 아닌지 진위에 대해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거의 기록을 보면 청나라 때 간행된 흠정속문헌통고(欽定續文獻通考) 권237에는 조선의 강역을 동서 2천리, 남북 4천리라고 기록하였고 또한 명일통지와 명나라 동월(董越)이 찬한 조선부(朝鮮賦)에도 역시 똑같이 조선의 강역은 동서 2천리, 남북4천리라 하였습니다. 조선의 강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명과 청도 조선의 강역에 대한 현 조선총독부 발행한 대동여지도의 강역과는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신완순선생님의 기고글중 인용)
신완순선생님이 올려주신 대청광여지도의 기록부분
<대청광여지도에 기록된 조선의 영토 동서2천리, 남북 4천리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하지만, 이 대동여지도의 화폐도안사용사안은 대동여지도의 위작여부에 관계없이 상당한 한-일 외교상의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을 정당화시키고 우리의 독도영유권의 정당성을 상실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즉, 대동여지도의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화폐도안에 대동여지도를 집어넣는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외교분쟁과 독도영유권헌납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과의 외교상의 이슈인 독도문제만에 국한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대동여지도에는 독도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대동여지도를 화폐도안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한 국가의 화폐가 가진 상징성이나 위상으로 인하여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이 정당하고 한국의 독도영유권주장은 틀렸다는 근거자료가 되며 이를 대한민국이 공인한 것이 됩니다.
결국 대한민국이 대외적으로 천명하지 않더라도 독도를 포기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이에 대하여, 한국은행은 화폐도안시 대동여지도도안에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판본에는 없는 독도를 표기하여 이런문제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더 큰 외교적인 문제와 한-일외교의 심각한 마찰을 불러올 소지가 있으니 한국정부가 국가의 화폐를 발행하는 공신력을 가진 중앙은행을 통하여 현 판본인 대동여지도 원본에 없는 독도를 추가하여 화폐도안에 사용하여 대동여지도를 조작하였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결국은 대동여지도라는 고지도마저 조작하여 대한민국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려한다는 일본네티즌과 일본국민과 일본정부 그리고 전세계 네티즌과 언론의 비판을 피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이 부당한 독도영유권을 고지도까지 조작하여 주장하고 있다는 일본의 전세계 국가들에 대한 선전공세를 정당화시키어 한국의 독도영유권을 정당성을 뿌리부터 뒤흔들 사안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화폐도안의 대동여지도에 독도가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10만원권 화폐도안에 대동여지도를 집어넣는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외교문제와 한국의 독도영유권의 정당성 붕괴에 따른 독도영유권상실의 위험성을 불러온다는 것을 대한민국정부와 국민 그리고 책임기관인 한국은행은 뼈저리게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조선이 일제에 나라를 잃고 피를 흘린 수많은 애국열사분들에게 후손으로서 큰 죄를 짓는 것이며 한국은행의 해당기획자의 의도의 순수성여부를 떠나 망국의 설움을 딛고 나라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하신 김구선생님을 한낱 일본에 독도를 상납하기위한 도구로 사용한 꼴이 되는 것입니다.
일제에 강탈당한 나라의 광복을 위해 한 편생을 헌신하신 김구선생님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한국은행의 무책임한 관료적 태도는 마땅히 지탄을 받아야 하며 기획자의 선의나 악의를 떠나 그 책임을 물어 다시는 이런 반국가적인 행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경종을 울려야 할 정도로 한국은행의 대동여지도사용은 심각한 행위이며 국익에 반하는 행동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다수국민이 대동여지도를 집어넣는 것을 원하지 않았음에도 굳이 무리하게 김구선생님이 들어가는 10만원권 화폐도안의 둿면에 대동여지도를 넣고자 한국은행이 강행한다면 현 한국은행장과 해당기획을 한 입안자와 책임자들은 준엄한 역사의 심판과 국민의 비판을 면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백범김구선생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많은 기념사업을 해주시고 있는 기념사업협회측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셔서 한국은행과 정부와 인수위와 언론과 국민에게 알리고 계도하셔서 부디 김구선생님을 독도의 일본영유권주장을 옹호하는 도구로 전락시켜 김구선생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부끄런운 작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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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답답하네요 하루 빨리 이런진실을 국민들이 알아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