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한 기쁨입니다.
이번 달은 서울에서 몇분이 신청을 하셔서 내면아이치유 워크샵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내면아이 치유 워크샵을 좀 더 보완하여
제가 내면아이치유를 통해서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런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참석하신분들이 각자의 내면아이를 만나보고 치유의 체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시작으로 끝이 아니고
오늘의 배움을 삶에 반영해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꾸려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 내면아이를 현재의 느낌으로 만나서 지금의 어려움을 치유합니다.
* 이 치유를 통해 지금 여기를 산다는 것이 무엇이지를 배우게 됩니다.
* 지금 여기에서 미해결의 어려움과 관계의 어려움을 풀어내어 충만한 삶을 지양합니다.
* 어떤 감정이라도 모두 수용 받고 공감 받아 참된 나를 회복하는 치유 과정입니다.
* 상담과 미술치료 율동치료 등 다양한 기법으로 참 나를 만나는 치유의 과정을 체험하게 됩니다.
1.일자: 2012년 11월 4일 일요일 오전11시 ~ 오후 7시
2.. 장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영등포구청역과 오목교역 사이) 근처에 있는 대우미래사랑 B동 701호입니다.
1, 2번 아무 출구로 나오든 180도 뒤로 돌아서면 신호등이 보입니다.
1번 출구로 나오는 경우에는 신호등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고,
2번 출구로 나오는 경우에는 신호등을 곧장 통과합니다.
신호등에서 약 50미터의 거리에 20층 높이의 <양평역 대우미래사랑>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것이 B 동이구요.
앞쪽(왼쪽)에 있는 것이 1,2,3호 입구입니다.
잘 모르시면 전화주십시오 Tel : 070-8632-3248 010-8973-3248
3. 회비: 8만원 (농협: 121066-56-138611 주은희)
4. 인원: 7명 (워크샵 특성상 인원을 제한합니다)
5, 신청방법:신청은 댓글이나 핸드폰(010-2075-2958)으로 신청하신 후
참가비용을 입금하신 후 핸드폰 문자보내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댓글로 신청할 때: 1. 이름, 닉네임, 지역,핸드폰 번호,첫수강 여부, 하고 싶은 말. 입금완. 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예) 1. 주은희 , 완전한기쁨, 부산,010-2075-2958 ,첫수강, 멋진 워크샵 기대합니다.입금완
신청만 하시고 입금을 하지 않으면 대기자 명단으로 올라 갑니다.
6. 프로그램 문의 안젤라 완전한기쁨 (010-2075-2958)
프로그램안내(그림. 글. 몸동작으로 내면아이 만나기) 자세한 일정은 당일날 안내합니다.
* 서로 인사해요
* 완전한 기쁨의 내면아이 치유 체험담
* 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내안에 내면아이 만나기 치유세션
*점심식사 휴식
* 어머니와의 만남을 통해 내안의 내면아이 만나기 치유세션
* 현재의어려움과 미해결과제그리고 워크샵 후기와 정리
(서울 워크샵 후기)
* 참석자 7명의 아픔과 고통의 무게를 함께 느끼면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이리 힘겹고 어렵구나
공감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참 자아를 만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도 아팠지만
그들의 용기와 희망도 보았다.
아버지와 어머니 남편과 아이들과의 관계가 '내삶을 지배하여 한없이 무겁게도 하지만
나를 발견하게 하는 하나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는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지금 까지의 삶은 그들이 준 무게만 느꼈다면
앞으로 참 나를 발견하게될 힘과 사랑도 그 관계안에 있겠구나 싶으니 여러감정이 교차한다.
나의 모든것을 수용한다는 의미가 아직 어렵기는 하지만 해보고 싶다.
늘 나를 밀어낸 그 패턴에서 나를 온전히 수용할 수 있는 그날까지....
* 겉으로 보아서는 다들 비슷하게 사는것 같은데 왜 나만 유난을 떠는지 그 생각을 떨쳐버리기 쉽지 않다.
상담을 하면 좋아질줄 알았다.
몰론 많이 좋아지긴 했다. 그러나 만족하지는 않다는 생각에 늘 머물러 있었다.
수시로 찾아오는 무력감 권태로움 그리고 분노....
이런 감정들은 여전히 나를 파괴하고 있었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애 하는지.... 끝도 없고 희망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난 다시 새롭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워크샵에 참석했다.
하느님은 분명 날 필요로해서 이 땅에 보내주셨다.
이것이 희망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다.
내안의 문제를 어떤 도구를 써서 해결해야할 지 모르겠다.
2년 동안 외면해온 상담을 오늘 다시 찾아왔다.
오랫만에 나를 느껴본다.
그토록 내치고 싶었던 내면의 아이를 이제 안고 가고 싶다는 것을 느낀다.
워크샵은 마친 이순간... 이것만으로도 뿌듯하을 느끼고 있다.
날 내치지 않고 어찌되었던 안고 갈것이다. 끝까지....
* 내가 왜 아들에게 항상 잘해야하다는 부담을 안고 살았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오늘 보았습니다.
머리로든 가슴으로든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나라고 느끼고 받아들이고 수용하리라...
마음을 먹고 갑니다.
지금 저의 마음은 조금 아쉽습니다.
나보다 다른사람은 더 깊이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내면아이를 잘 만나는 것 같은데 나는 부족하듯 해서
나 자신을 채찍질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행동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채찍질 하는것 을 깨닫습니다.
엄마처럼 포근한 완전한 기쁨님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 긴 시간의 워크샵 동안 많은 감정이 올라오고 내가 투사하고 있다는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집중도가 높았는데 오후에는 집중이 잘 안되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나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빠에게 편지를 쓰면서 나처럼 다른분도 버림받는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런 귀한 시간을 통해서 내가 온전하게 홀로 설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