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 학술세미나 - 국회헌정기념관
주제: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 예우 이대로 좋은가?
토론자: 이용자 회장 (한국보훈학회)
여기오신 여러분은 지금으로부터 50년전 20대 젊은시절에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서 월남전 정글에서 목숨걸고 피땀흘려 싸웠습니다.
여러분들로 인해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속의 경제부국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동력은 세계에서 으뜸갈 수 있는 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전쟁터에서 싸울때 국가는 위문공연단을 보냈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그런 여러분들이 이제 세월이 흘러 노병이 되었다고해서 국가를 위해 몸바친 활약을 망각하고 저평가되고 대우도 못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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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에 비해서 너무도 열악한 국가보훈정책도 개선되어야 겠지만 국가를 위해서 전쟁터에서 싸운 참전용사들이 다른 민주화 유공자보다 대우가 형편없다면 이게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보훈학회에서는 파월용사들의 이런 열악한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게 적절하게 정책에 반영 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희생이 보상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촬영: 이규학 2013.08.14. / 편집: 최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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