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눈에 보이는 하나님
♥ 찬송 / 248
♥ 본문 / 요한복음 1:1~8
사람의 습성 중에 하나가 내 눈으로 보아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으로 세상이 창조하시고, 이
말씀이 빛이 되어 세상을 비추었습니다. 이 빛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비춥니다.(마 5:45)
또 그 빛을 영접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 1:12)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하나님이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믿지도 않습니다. 사실 문제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유한한 인간은 무한하신 분을 담을 길이 없습니다.
육적인 사람이 영적인 존재를 알아 볼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하나님이 있기는 어디 있어? 있으면
보여 줘` - 죽는 길인 줄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결심하셨습니다.
`그래, 너희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나 하나님을
보여 주마. 내가 살아 있고, 바로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너희에게 알려 주마!`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요 1:14)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육신을 입고
아기 예수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을 만나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디오만 있으면 방안에 가득 차 있는 전파로부터 방송
소리를 누구든지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예수님을 통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충만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을 만나 보십시오. 예수님과 같이 밥을 먹은 사람은
새 힘을 얻은 사람으로 변화합니다. 예수님 말씀을
제대로 들은 사람들은 이웃과 세상을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기만 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하나님 영원한 생명을 허락받고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 사랑은 빛처럼 이 세상에 충만합니다.
그 사랑을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우리주님이 오셨습니다. 그 주님을 여러분
속에 모시고 새로운 한해를 사십시오.
그래서 하나님 영광이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개입하시어
저희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