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인(임원, 선수, 심판)여러분께 고합니다.
제 글은 내용 그대로 읽고 판단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저는 족구직업인으로 6년간 사무처장직을 수행 하였으며 현재는 족구로 인한 직업인이 더욱 생길 수 있도록 족구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방송을 터트리는 일이 실로 쉽지는 않았습니다.
전임 처장도 그러하였고 현재 처장도 그렇게 느끼시라 생각됩니다.
직업적으로 매달려 추진하여도 어려운 것이며 작은 줄에 매달려 시름하다보면 차근차근 풀려 나가는 것입니다,
퉁 하고 떨어지는 결과는 전혀 없다는 것 입니다.
제가 추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개인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족구인을 이용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럴것이면 족구처장 6년동안 몇억 정도는 쉽게 벌어 놓았을 것입니다.
6년간 처장 끝은 거액의 돈을 족구판에 쏟아부은것과 몇천만원의 빚과 가정파탄이 전부 였습니다.
허나 본인은 누구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고싶은 것을 이뤄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방송이 나가고 있다보니 이곳 저곳의 방송사가 극찬을 아끼지 않고 달려드는 것을 보았을 때
이는 대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엘리트단체인 대한체육회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는 싯점에서 그 효과는 대단하다는 자평을 하게 됩니다.
90년 초 부터 아니 최초 95년 스포츠TV를 통하여 최초 지상파 방송이 실시되었고, 96년도 가칭)대한족구협회 사무총장의 주도하
에 80분간 공중파(SBS방송)가 실시 되었으며 이후 전족연 사무처장(본인)이 단발성 방송을 12차례 실시 하였으나 지속적인 중계
방송은 불가능 한 것이었습니다.
허나 2003년도 부터(SBS스포츠 채널) 방송사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현재 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방송을 하되 지출되는 비용에 걸림돌이 발생되어 스폰서 업체를 찾게 되었고 이는 족구인들의 호주머니를 가볍게 하
지 않겠다는 중장기 기획으로 수많은 어려운 산을 넘고 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족구인이 합심하여 족구의 우수성을 입증 해야 할 시기가 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족구정치 니? 편가르기 니? 이적단체 니? 유사단체 니?
하는 것들은 사치로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족구로 인하여 건강과 명예를 드높히는 각 팀들과 선수들의 내심을 읽어봅시다?
누구에 간섭받지않고 자유스럽게 방송에도 나가고 족구를 맘껏 하고 싶은 것이 족구인 입니다.
한번, 두번, 세번 정도 돌다리를 두들겼으면 안심하고 건널 때가 된 것입니다.
언제까지 돌다리를 두들 길 수는 없는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직도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족구협회를 정식승인 받을 것이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올림픽 정식종목에 다가 설 것인가?
여러분 청하옵건데 족구의 주인은 여러분입니다.
혹여 대족연이 잘못하고 있다면 "대공청회" 를 개최 하겠아오니 참여하시어 마음에 썩혀있는 속내를 다 보여 주셔도 무방합니다.
또한 여러분께 해명을 하여 납득이 된다면 어여삐 보아 주어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랍니다.
험난하고 외로운 세상 기업체의 단돈 100만원 투자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결집 된다면 천만원 아니 100억 정도 족구계에 끌어 오는 것은 시간의 문제 일 뿐입니다.
족구의 인프라는 무궁무진 합니다.
족구만 잘해도 고등학교 특기생으로 아니 대학교 특기생으로 그리고 기업에 스카웃되고 나중에는 국가교류전 및 해외보급사업에
태극기 달고 국가대표로 활동해 보는 원대한 꿈도 가질 수 있습니다.
족구는 하는 사람도 무척이나 즐겁고, 보는 사람도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관심과 참여를 시키는데 눈을 틔워주는 것만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방송이라는 매개체입니다.
일단 볼 수 있도록 해야만이 관심을 가지며 우수한 팀들이 많이 방송에 나와야 됩니다.
족구가 다듬어 지고 타 종목 못지 않는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여러분들은 대회에 나오면 출전비를 지급받는 세상이 반드시 옵니다.
언제까지 십시일반 걷어서 차에서 쭈그려 자고 2인실에 5~6명이 들어가 노숙자 합숙소 같은 족구판을 지속 할 겁니까?
테스장 같은 족구장, 비가오던 눈이오던 경기를 할 수 있는 족구장, 내빈들이 외려 선수들의 대기소에 찾아와 악수를 청하고 인사
를 하는 족구대회장, 족구선수라면 차량에 당당히 스티커를 붙히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족구세상.
그것이 꿈이 아닌 현실입니다.
주인은 족구를 즐기는 여러분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주인이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들의 마당쇠 일 뿐 입니다.
대한족구연맹 돈 많이 벌어야 합니다.
SBS방송사에서 10년간 계약 체결을 할 때 기원해준 말 입니다.
돈이 있어야 여러분께 지원 할 수 있고, 유소년, 청소년, 여성분들, 노인복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돈 없이 매번 기업체나 상위단체에 손 벌려 언제까지 구걸 해야 하나요?
축구협회처럼 월드컵을 유치하고 흑자대회로 이끌어 축구인들의 긍지를 살려주는 그런 기획에 저는 찬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족구간부님들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공인으로써 마음으로만 담아 두어야 할 소리를 모두 쏟아내서 그러나 이것이 제 속에 있는 진심입니다.
진실(진심)은 항상 이기며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고 하던가요?
우리 세대들이 다 늙어 나중에는 뭔 영화가 필요한가요?
영화는 후세들에게!~~~~
그렇다면 잘 만들어서 물려 주어야지! 파란만장 골치 아픈 족구판을 물려 줘서는 안되겠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읽고 공감합니다 항상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본사(서울)로 자리를 옮겼다가 다시 수원으로 이전하는 관계로 연락못해 죄송합니다 ..건강일지 마시고요,,, 오늘도 화이팅 합니다.
잘 읽어습니다..집념과 끈기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모든 족구인들이 박수를 보내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