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섯은 멤버(이두진/오세복)들의 이름 첫글자를 딴 명칭입니다.(이+오)
둘다섯 노래모음
얼룩고무신
눈이큰아이
밤배
서울구경
밤의연가
종이인형
일기
기도
긴머리소녀
등불
먼훗날
물망초
어부
당신은나요
오늘
경남 남해군에 건립될 '둘다섯'의 밤배 노래비
1973년에 남해를 여행하던 중 금산 보리암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는데, 발아래는 남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상주해수욕장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다"
며 "캄캄한 밤바다에 작은 불빛이 외롭게 떠가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 인상을 그대로 메모해 즉석에서 곡을 흥얼거려 보니 어느 정도 노래가 되어 그 다음날 서울로 올라와 노래를 다듬어 〈밤배〉를 완성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 "아직도 금산 보리암에서 바라 본 밤바다의 작은 불빛,
그 밤배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며 "가야할 목적지를 향해 쉼 없이 가야하는 밤배는 거친 바다와 싸우며 삶을 영위해 가는
어민들의 운명이기도 해, 그래서 〈밤배〉노래는 그들에게 바치는 노래이기도 하다"고 했다 |
첫댓글 정말 노래 좋고 언제 들어도 옛추억이 살아 납니다
잘 듣고 허락도 없이 얻어 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고 스크랩 해갑니다. 감사해요....행복한 나날 되세요
제 지인중의 한분이~~오세복씨랑 함께 노래 하시던 분이 있답니다~
밤배란 카페에서~~ 고마운 마음으로 잘 듣습니다~~
마을 산책길에 훔쳐 도망갑니다.^^
훔쳐갑니다.^^ 잘 듣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