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질병으로부터 자유할 권리
하나님의 말씀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에 근거하여 행동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내 죄를 고백하는 순간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요일1:9). 내가 고백하는 순간 그가 나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가 나를 용서하실 때 나는 용서함을 받습니다. 그것은 내가 그렇게 느끼든 말든, 그런 생각이 들든 안 들든 상관이 없습니다.
“바로 그 동일한 근거에서, 사탄이 나에게 질병이나 아픔을 가져다주었다고 내가 고백하는 순간,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은 신실하고 의로우셔서 나를 고치시고, 그러면 나는 치유를 받습니다!”(30)라고 케년은 말합니다.
질병은 죄가 생기는 출처와 동일한 출처에서 생깁니다. 그것은 천국에서 오지 않습니다. 천국에는 질병이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을 우리는 주기도문이라고 부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천국에는 질병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땅에서도 그의 뜻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 주제에 관해 케년의 말을 들어 보십시다.
“... ... 병든 자를 고치기 위해 그(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그가 우리에게 주셨을 때 그건 단지 우리가 그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그의 완성된 사역을 충분히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또한 살아계시며 치유하시는 그리스도가 그 이름을 사용할 때 나타나신다는 것을 고통 받는 환자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것은 믿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치유를 받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다는 것은 그 용어의 현대적인 의미에서는 불필요한 것이 됩니다.
그 치유는 우리의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이름이 그것을 우리에게 가능케 해줍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이름은 우리의 것이며 그 이름 안에는 모든 도움, 모든 승리, 모든 능력, 모든 건강이 있습니다.
애쓰지 마십시오.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그냥 그것을 사용하십시오.
당신이 수표책을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자유함으로 예수 그 이름을 사용하십시오.
돈은 이미 예금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특별한 믿음을 행사 하지 않고도 수표를 발행합니다. 즉, 당신은 그것을 행사하는 것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발행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때 당신은 믿음을 행사합니다. 그것은 무의식적인 믿음, 즉 의심의 그림자와 상관없이 우리에게 확신을 주는 증거들로 우리에게 확신을 주는 믿음입니다.
그것 이외의 다른 믿음은 다 비정상입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우리 쪽에서 옮겨지는 데는 어떤 믿음의 행위도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영원불멸을 받는 데에도 아무런 노력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당연히 불멸해지고 당연히 옮겨질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하나님의 영원한 프로그램 안에 있습니다.
부활하는 데에 특별한 믿음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부활은 그 프로그램 안에 들어있습니다.”(27-28).
그러면 오늘날을 위한 하나님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케년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오늘날에 맞는 그의 프로그램을 이해한다면 병든 자들은 그 병이 그들에게 접촉되는 순간 치유를 받게 될 것입니다.”(28).
로마서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이것은 지금 우리의 몸을 가리킵니다. 죽을 몸이란 죽을 운명의 몸이란 뜻입니다.
당신의 몸이 성령의 전이 되는 것은 다만 당신의 몸이 당신의 인간 영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인간 영이 떠난 다음에는 성령이 당신의 몸에 내주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무덤에 들어간 당신의 몸에 내주하지 않습니다. 지금 그는 당신의 영에 내주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당신 안에 내주하신 이유 중 하나는 - 유일한 목적이 아니라 한 가지 목적인데 - 당신의 죽을 몸을 살리기 위한 것이고, 당신의 육신의 몸을 치유하기 위한 것입니다(중략).
1948년 겨울에 주님께서 한 번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그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지금까지도 나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교회가 저 자신들을 치유하라고 병 고치는 은사와 예수의 이름을 교회에 준 게 아니었다. 나는 교회가 세상을 치유하라고 예수의 이름과 병 고치는 은사를 교회에 주었다.”
아시겠지만, 교회는 로마서 8장 11절 말씀으로 행해야 합니다!
케년의 말에 다시 귀를 기울입시다.
“... ... 그가 내주하시는 이유 중 하나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달라붙는 우리 몸의 질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할 때 우리는 치유를 위해 혹은 다른 어떤 필요를 위해 믿음을 행사하려고 애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이 치유, 이 필요가 그 프로그램 안에 들어 있으며, 그것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고, 우리에게 속하는 것을 받아들일 것입니다(28-29).
그가 나무에 달려 그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고 그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죽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죄에 대하여 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살아 나셨으며 우리도 그와 함께 살아났습니다(29).”
에베소서에서 우리는 그 “살리셨다”는 말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살게 되었다는 뜻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에베소서 2:1,5-6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옛 본성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의 질병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생명의 충만함 안에서 살아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완전한 구원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게 될 때 우리의 옛 죄의 본성이 우리를 지배하고 다스릴 어떠한 권리나 특권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무지해서 사탄이 우리에게 지워놓은 그 어떤 옛 죄의 본성의 모조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또한 우리가 과거에 범했을지도 모르는 어떤 죄 때문에 우리에게 미칠 어떠한 정죄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가 그것을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다시 담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것 때문에 정죄를 받으셨고 그가 그것을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유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질병에 대해서도 똑같이 사실입니다. 이사야53장 3,4절은 말합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아픔을 당하였거늘’(정확한 번역임)......(29)
한편 질병은 우리에게 병을 지울 권리가 전혀 없으며 사탄은 우리에게 어떤 질병도 지을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유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질병과 아픔이 올 때 우리가 할 일이란, 우리가 우리의 옛 죄를 처리할 때와 똑같이 그것을 처리하면 됩니다(29).”
- 케년
나는 45년이 넘도록 하루 동안 병에 걸린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마귀가 나를 공격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루가 다 되기 전에 마는 치유를 받았습니다.
마귀가 공격할 때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사탄아, 그런 병들은 예수님의 몸으로 이미 감당이 되었다. 너는 나에게 겁을 주려고 그 병을 나에게 가져다 줄 권리가 없다. 이제 너는 네 물건을 집어 들고 짐을 꾸려서 여기서 떠나라. 나는 그걸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야.”
누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감기에 걸렸어.”
그게 잘못입니다. 그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를 없애버렸습니다. 그가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의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습니다.”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담당하다”로 번역된 말은 제거하다, 혹은 먼 곳으로 가져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병은 거기에 없습니다. 사탄이 그것을 나에게 가져다주려고 애를 씁니다. 만일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는 그것을 나에게 지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것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케년의 깊이 있는 진술이 그것을 잘 요약해 줍니다.
“우리가 우리의 몸에 우리의 질병을 담당할 필요가 없는 것은 우리의 영적인 본성이 용서받지 못한 죄를 담당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30).”
케네스 E. 해긴, 「예수의 놀라운 이름」, 오태용옮김, 베다니출판사; 2009. pp. 200-201
첫댓글 아멘입니다.^^
귀한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