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와 참회에 대해서-
불교의 핵심중 하나는 인과법이라고 합니다
삼세양중인과의 인과가 아닙니다.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서의 업을 짓고 과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불교에 입문하면 인과를 배우고 참회를 하게 합니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착한일을 행하라
스스로 마음을 청정히 하라,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내가
부모의 유전자를 일단 이어받으면 부모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못난사람 잘난사람 태교가 좌우한다.
그래서 성정이 악할 수도,착할 수도 있고 성격, 생김새, 취미까지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 닮았다고 붕어빵이라는 말도 나오게 됐지요^^
그런데 부모와 전혀 닮지않은 돌연변이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먼 웃대의 조상들 중에 반드시 있기 마련이지
전생업으로 그렇게 된건 아닙니다.
모태에서부터 탈출해 갓 태어나서도 부모의 영향하에 성장합니다.
그러다 부모의 슬하를 떠나게 되는 시간이 오지요?
사춘기라해도 좋고 철이 들었다고 해도 좋습니다.
그때 부터는 자신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주변을 보세요...불구로 태어 났어도 사지육신 멀쩡한 사람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단지 우리눈에 사지육신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니 불행할 것이다라고 느끼지
당사자는 행복해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에 기여하는 측면도 사지멀쩡한 사람보다 나은 분들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가 왜 나올까요?
바로 자신을 비관하지 않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력이 있어
자신의 삶을 가꾸는 사람들이지요
자 이렇게 살다보니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남들이 보기도 행복해보이고 자신도 행복해 합니다.
철이 들기전이나 들었을때 부터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고, 거짓말하고
주지않는 것을 빼앗고. 이간질 하고,
사음하고, 낙태하고, 술먹고 실수 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당장 자기가 지은것은 생각못하고
아이고 내팔자야. 전생에 무슨 업장이 이리도 많은건가.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케 이리도 복이 없는거야?
부모를 잘못만나 그러나 유산을 못받아 고생한다.. 맹 남탓만 합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볼 생각은 못하고,
안풀리면 운명인가? 팔자인가? 하며 점집,철학관을 찾기도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천도재도 지내보고 굿도해보고 별짓을 다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자기자신이 살아온 길을 기억나는데까지 되돌아 보십시오.
죽으면 염라대왕이 업경대 가지고와 니가 어떻게 살았나 들여다 보라고 한다던데
죽을때 까지 기다리지 말고 현재 자신을 한번 업경대에 비춰 보시기 바랍니다.
천수경에 십악참회라고 있지요?
거기에 하나도 안걸리는지,,,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못살아온 지난날을 참회하는 겁니다.
인과는 한치도 오차가 없다고 합니다.
자업자득, 뿌린대로 거둔다. 변함 없는 진리라고 합니다,
저역시 전생 업장으로 여기고 모든건 달게 받겠다했는데
업경대에 비춰보니 전생이 아니라 현생에서 십악에 딱 걸리는 것들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내탓보다는 남탓도 많이 했고요 ^^
그러나 전생에 짓고 현생에 받는다는 건 없습니다.
과거의 시간에 지었고 현재의 시간에 받는 것이죠
현재시간을 슬기롭게 잘보내면 미래는 행복이 도래하겠지요.
태어나서 죄 안짓고 사는 사람 드물겁니다.
여성불자님들 낙태시킨 일 없나요?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지 마라...
생명을 죽여 놓고도 왜 일이 이렇게 안될까? 하며,
오만가지를 다해봐도 일이 성사되는 일 없을 겁니다..
그러니 그런행위를 참회하는 것입니다.
"미안하다 어리석어 생명의 귀중함을 몰랐구나.."
참회하고 다시는 그런일을 다시 반복하지 않으면 됩니다.
알게모르게 지은 죄는 전생에 지은업장이 아니라 현실에서 지은 것이니
그것을 참회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꾸 염두에 두면 그것도 번뇌이니 ..
이후로 짓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삶은 자신이 가꾸는대로 아름다운 꽃밭이 되기도 하고
진흙탕길이 되기도 합니다.
숙명론 같은 전생업은 없으니 스스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보세요~^^
첫댓글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지 말라...여성불자님들 낙태시킨 일 없나요? 생명을 죽여 놓고도 왜 일이 이렇게 안될까? 하며, 오만가지를 다해봐도 일이 성사되는 일 없을 겁니다..그러니 그런행위를 참회하는 것입니다."미안하다 어리석어 생명의 귀중함을 몰랐구나.." 참회하고 다시는 그런일을 다시 반복하지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