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향한 기도 글/젊은오리 땅에 발을 디디고 살며 하늘위에 거하는 행복을 끌어 내려 당신을 위하여 주고픈 마음으로 두 손을 모으고 무릅을 낮추고 간절히 청한즉..... 끌려 내려갈 수 없으니 하늘위로 오르면 그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이르기에 그대를 향하여 하늘에 오르자 이르니... 오로지 그대 하나의 행복을위한 간청이지만 그대가 싫다 하며 날 버려두고 등을 보이던 그때.. 그때에 내가 알았나이다 눈에 보이는 행복은 하늘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와 내가 디디고 서 있는 이 땅에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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