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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여울
 
 
 
카페 게시글
.................단소 소금 꿈속에서 만났던 팔뚝만한 쌍골죽을 만나다.^^
장용재 추천 0 조회 538 13.04.12 22:2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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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12 22:33

    첫댓글 정말 엄청나게 굵은데 사진상으로는 덜 굵어 보이네요.
    종이컵과 플라스틱소금을 옆에 두고 사진을 찍어 봤는데도 굵은느낌이 전달되지 않네요.
    대나무 길이가 상당히 긴데 워낙 두꺼워서 짧아 보입니다.

  • 13.04.13 10:45

    나무의 마디와 강도는 좋은것 같은데 중간에 휨이 너무 심한데요
    휨이 심한 대나무를 곧게 펴기가 무척 어려울텐데요 요행히 잘 펴 놨다 하더라도 1년내에 다시 휘어질겁니다 ^^
    쌍골도 100%로 만족스런 친구를 만나기엔 정말이지 어렵더라구요 ^^
    만드신다고 괜한 고생하실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3.04.15 12:37

    괜한고생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내경과 지공을 뚫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쌍골죽이라면 손대지 않고 보관하다가 나중에 때가 되면 만들겠지만 이대나무는 부담이 덜 합니다.
    부디 부러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4.18 17:50

    살이쪄서 터진것도 과하게 벌어져 있네요.... 다시봐도 정말 엄청난 대나무입니다.

  • 13.04.13 13:59

    완성되면 소리가 좋을 듯 싶습니다. 제 대금도 저정도로 상당히 두껍거든요.....ㅎㅎㅎㅎㅎ

  • 작성자 13.04.14 03:20

    설마 저렇게 굵은것으로 대금을 만들었을리가요.^^

  • 작성자 13.04.15 12:39

    전에 여민락에서 어떤분이 저것 보다도 더굵은 분죽 쌍골로 만들어 놓은것을 봤는데....소리가 좋다고 하신글을 읽은것 같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 13.04.19 23:35

    사진상으로는 지름이 5~6c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만 제 대금을 재보니 그정도 두께입니다. 두껍고 단단하여 소리는 좋은데, 취구에서 청공까지 터져서 청공주의를 메꿔도 조금만 불다보면 청이 찢어지네요...ㅎㅎ기회가 되면 제 대금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3.04.20 05:04

    세상에 그런대금이 있다니 놀라습니다. 좋은소리가 난다니 더욱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속의 대나무는 부러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저것을 펴려고 바이스까지 구입했는데.... 바이스에 또 나름 도구(?)를 만들어 펴는데도 펴지질 않더니 끝내 부러져 버리더군요....장식품으로라도 쓸것을....안타깝습니다.

  • 13.04.15 13:40

    처음엔 쌍골죽 옆에 놓인 플라스틱 악기가 대금인 것으로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청공이 없는 것으로 보아 플라스틱 소금인 것 같은데... 인간의 눈에는 휘어져 보이지만 쌍골죽에게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닐까요?

  • 작성자 13.04.16 10:08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계셨지요.
    가까이 계시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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