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합당한 그릇이 아닙니다
재물에 허덕이며 물질에 실패하는 가난을 청빈으로 여기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가난을 청빈으로 미화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재정에 대한 소유를 불의한 것으로 여기는 청빈은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재정을 죄악시 여기는 청빈주의를 멀리합니다. ‘자기 의’로 가난을 미화하는 것이 청빈주의가 아닐까요? 합당하지 않은 소비로 넘치는 재물을 소비하는 부자를 청부로 여기는 것도 합당하지 않습니다. 물질을 드린 만큼 번영을 바라는 인본적 마음을 청부주의로 미화하는 것도 정직하지 않습니다. 물질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번영이라는 청부주의도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드린 만큼 받는 것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청부주의도 멀리합니다. ‘자기 탐심’을 번영으로 미화하는 것이 청부주의가 아닐까요?
둘 다 한쪽으로 치우친 것입니다.
청빈주의, 청부주의 모두 합당한 그릇이 아닙니다. 재물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무엇일까요?
나의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소유는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공급자이시고 하나님이 주관자이시고 하나님이 소유자이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청지기입니다. 물질을 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흩어 구제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물질에 대한 다스림으로 자신과 이웃을 세워가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성경적 재정관으로 물질을 관리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곳으로 은밀히 전달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탁월한 지혜로 재정을 뒤흔드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재물에 대한 합당한 태도로 하나님의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모든 것을 내어 드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우리의 직분은 하나님의 청지기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는 성경 본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율법을 다 지켜 행한 청부주의로 무장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청부주의는 인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로 무장한 부자 청년에게 구원의 길이 제시됩니다. ‘네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고 나를 좇으라’ 본문은 우리를 경악하게 합니다. 본문은 자아를 한 번 더 깹니다. 본문은 우리를 곰곰이 생각하게 합니다. 청부주의로 무장한 부자 청년은 본문에 설 자리를 잃습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만이 본문에 설 자리를 얻습니다.
'십의 구'도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무절제한 양손에 대못을 박는 것입니다. 재물을 드린 만큼 받으려는 청부주의에 반격을 가하며 하나님의 은밀한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가난을 청빈주의으로 미화하지 마십시오. 자기 탐심을 청부주의로 미화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위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위 글은 저작권법에 의해 예슈아 출판사가 소유한 글입니다. 글을 옮기실 때에는 글쓴이 카페주소와 예슈아 출판사에서 발행한 '예슈아 제4권' 책에 수록된 글이라고 명시하시면 됩니다. 평안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히브리어 이름은 "예슈아(Yeshua)"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biblemunjanara
글쓴이: 생명을 향한 회개
첫댓글 모든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물질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에게로 옮겨주는 심부름꾼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께 속량되었기 때문에 나와 주님은 하나입니다 분리될수 없습니다
모든것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십일조를 따로 구분하는것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령께서 어떻게 물질을 배분하실것인지 우리에게 알려주시는대로
우리는 순종해서 배분하면 되는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엄청난 은혜를 받고 자기 땅을 팔아 하나님께 드리려다 얼마(1/10)를 감추고
십의구를 드렸지만 그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처음부터 그 땅은 하나님의 것이요 당연히 땅을 판돈도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 승천하신후 사도행전이나 바울서신에는 십일조가 나오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 팔렸습니다
모든것은 우리의 주인 되신 주(主)님의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물질을 배분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달 수입 전체를 어느 제단이나 사람에게 갖다 주라고 하면 주면 되는것이고
이번 달에는 월급 전부를 '네가 필요한곳에 쓰라'고 하시면 내가 필요한 곳에 쓰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차를 운행하고 옷을 사입고 경조사 행사에 참석하고 .....
이러한 우리의 모든 행위도 우리의 주(主)님께 귀속되는 것입니다
올려진 글에 관심을 갖고 리플을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구속의 은총을 높이고자 하는 귀중한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일면 치우치는 듯한 면도 보여지기에 다음의 글들을 참조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과 십일조 / http://cafe.daum.net/gvlove0691/K3nD/1027
신약시대에도 십일조를 꼭 해야 하는가? / http://cafe.daum.net/gvlove0691/K3nD/1002
감사합니다!!!^^
우리는 청지기일 뿐이죠.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에 최선을 다할 때 참된 만족이 있을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오직 착하고 부지런한 종이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