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암
보덕암은 신라 경순왕(927~935) 대에 창건되었다. 당시에는 관음전 옆 동굴에서 경순왕이 적을 피해 목숨을 구하였다고 해서 구국암(救國庵)으로 불렸다고 구전으로 전한다. 지금도 동네 노인분들은 구국암이라고 해야 알아듣는다고 한다.
보덕암의 보덕(報德)은 관세음보살의 여러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하고 제도하는 보살로 한량없는 중생들이 여러 가지 괴로움을 당할 때 한 마음으로 그 이름을 부르면 그 음성을 듣고 모두 해탈케 하신다는 구세보살(救世菩薩)이시다. 대세지보살과 함께 아미타불의 좌우 협시보살로 머리에 아미타불의 화신이 새겨진 보관을 쓰고 손에는 연꽃이나 보병을 들고 중생의 근기에 따라 나타나시는 보살로 무소불위의 위신력과 한량없는 자비심을 신뢰하여 다양한 모양의 형상과 조각상을 만들어 경배한다.
자료출처:전통사찰관광안내

보덕암 입구 안내석

보덕암 입구

보덕암

보덕암 오르는 돌계단

보덕암 요사

보덕암 법당

보덕암 관음전

보덕암 요사

보덕암 요사

보덕암 요사

보덕암 관음전내

보덕암에서 바라다본 전경

보덕암 찾아가는 길
서울 - 경주 - 7번 울산 방면 - 외동 - 양남 - 나아리 - 상나리 - 사슴농장 녹야원 앞에서 좌회전 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