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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꼭 한 곡 Die Loreley -음악선생님이 기억나는 이 곡..
john 추천 5 조회 257 14.10.24 07: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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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4 07:42

    첫댓글 따근따근한 오늘 꼭! 한 곡은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노래네요
    참 많이 불렀었는데...그때가 그리워지네요.ㅎ

  • 작성자 14.10.24 08:41

    저도 이 곡에 추억이.....중학교 때 음악선생님....

  • 14.10.24 08:50

    ^^그래요 아득하시절~가물 가물 떠오릅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14.10.24 11:22

    맞아요 가물 가물 ㅎㅎ

  • 14.10.24 08:50

    따뜻한 밤 보내셨나요?
    까만 교복에 흰칼라
    허리...손목...발목 조른 교복 입고 다니면
    뒤에서 오는 남학생들이 그랬어요

    제들을 방귀꿔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니
    똥독들겠다며 놀렸던 기억두 나구..
    음악선생 장안나 산생님두 생각나구

    이 아침 추억의 끈잡고 베시시 웃어 봅니다..

  • 작성자 14.10.24 11:23

    베시시 ㅎㅎㅎ 저는 부시시 웃습니다....^^*

  • 14.10.24 09:35

    로렐라이.
    그 신비롭던 기억의
    라인 강... 그 강기슭의 로렐라이...
    이곡을 처음 알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 전설 때문에
    그곳을 가 봐야했던...

    단지 조그만 조각상에 지나지 않는 로렐라이.
    그 '전설'의 힘이 그렇게 큰 줄 몰랐지요.
    직접 가 보고는
    허탈감마저 들던 조각상.^^

    '메마른 어른'의 시각이겠지만...^^

    전설처럼 내려오는
    그 옛날, 그 시절의 노래가
    아름다울 뿐이었지요.

  • 14.10.24 09:34


    그 전설이,
    그 노래가,
    바다의 물길을 흩트리고
    사공들의 넋을 빼앗으며
    배를 삼켜버린...

    하이네의 아름다운 환상이 아름다웠습니다.

    금빛으로 반짝이며
    노래하던 아름다운 그녀,

    그 노래 놀라워
    모두를 삼켜 버렸지.

    배도 사공도...

    그 노래 아직도
    메아리 져 울려와

    꼼짝 않고 멈춰버린
    그 푸르게 출렁이던 물길...
    그 배,
    그 사공들!

  • 14.10.24 09:36


    과연 그리운 로렐라이이지요.
    그 노래를 잊지 못하는...

    철모르던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그 때가 좋았지요.
    모를 때가...

    목청껏 노래하며 온 하늘을 울리던...^^

  • 작성자 14.10.24 11:24

    @songbird 캬~~~ 읽고 있노라니 저절로 학창시절이 연상이 되는군요~~ 역시나 송버들님~~~!

  • 14.10.25 07:17

    옛날 학창 시절의 그리운 감정을 일으켜 주는군요.
    합창도 좋고 은은하게 깔아 주는 트럼펫 소리도 멋집니다.
    로렐라이 부르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14.10.27 11:23

    그러게요..예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14.10.25 10:14

    지난 세월 많은 것들이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 작성자 14.10.27 11:24

    초코님아~~~~ 진~~짜로 반갑다잉~~~~ ㅠㅠㅠㅠ

  • 14.10.25 21:02

    중학교 때 생각납니다.

  • 작성자 14.10.27 11:24

    저도 그렇습니다....중학교 때 음악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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