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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登高(등고) - 杜甫(두보)
巨村 추천 1 조회 260 16.07.27 05:3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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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7 07:25

    첫댓글 간난고한번상빈
    요도신정탁주배

    감상합니다 !
    복달임 맛나게 드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

  • 16.07.27 07:22

    참 좋은 시다.
    함련 '소소' '곤곤' 對가 가막히다!

  • 16.07.27 07:23

    이제부터 노년을 쓸쓸하지 않게 보낼 방법을 강구해 보아야 겠어요^^
    한시와 함께하면 즐거우려나~~~
    잘 배우고 갑니다.

  • 16.07.27 08:18

    강물은 영원히 흐르는데 반해 인생은 한 순간으로 느끼고
    그것도 만리타향에서 병으로 허약한 몸으로
    산에 올라 눈물로 흐려진 술 한 잔조차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는
    자신의 안타까운 처지를 표현한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16.07.27 09:38

    감사합니다
    더위 슬기롭게 이겨내십시오^^

  • 16.07.28 14:20

    風바람풍. 急급할급. 天하늘천. 高높을고. 猿원숭이원. 嘯휘파람불소. 哀슬플애

    渚 물가저. 淸맑을청 沙모래사. 白흰백. 鳥새조. 飛날비. 回돌회

    無邊가변. 落떨어질낙. 木나무목. 蕭쓸쓸할소. 蕭쓸쓸할소. 下아래하

    不아니부. 盡다할진. 長긴장. 江강강. 滾흐를곤. 滾흐를곤. 來올내

    萬일만만. 里마을리. 悲슬플비. 秋가을추. 常항상상. 作지을작. 客손객

    百일백백. 年해년. 多많을다. 病병병. 獨홀로독. 登오를등. 臺대대

    艱어려울간. 難어려울난. 苦쓸고. 恨한한. 繁번성할번. 霜서리상. 鬢쌀쩍빈

    潦초라할요. 倒이를도. 新새신. 停머무를정. 濁흐릴탁. 酒술주. 杯잔배

  • 작성자 16.07.28 07:36

    鳥飛蛔를 鳥飛回로 고칩니다.

  • 16.07.27 09:49

    노년의 삶 몸은 고달프겠죠. 하지만 세월속에 얻은 것들이 마음을 풍족히... 중양절에 읊은 시라는데 언제들어도 명시. 감사합니다

  • 16.07.27 10:04

    바람이 빠라며 하날은 높고 나비 되파라미 슬흐니....
    고등학교때 배운 두시언해가 참 맛났었는데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 16.08.02 17:09

    저도 역시 우리 고전쌤이 읊조리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
    바람이 빠라며 하날은 높고... 나비 되파라미 슬흐니.......

    근 4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 16.07.27 12:34

    "만 리 먼 곳 서글픈 가을에 항상 나그네 되어"
    저 또한 항상 나그네 라는 느낌인데,,,,,
    감상 잘 하였습니다.

  • 16.07.27 13:08

    渚淸沙白鳥飛蛔 에서 하필 왜 蛔 字 를 썼는지
    고3 시절 부터 궁금하였습니다

  • 작성자 16.07.28 07:37

    鳥飛蛔를 鳥飛回로 고칩니다.
    아마 예전에는 蛔나 回가 같은 의미로 쓰였나 봅니다.

  • 16.07.28 15:52

    @巨村 居村님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16.07.27 13:16

    노년의 한가함 .....

  • 16.07.27 14:24

    감상합니다. 노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 16.07.27 19:13

    감사합니다

  • 16.07.27 19:59

    두보 말년의 시인가 봅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몸소 맞고 있는 시성의 쓸쓸함이 묻어 납니다. ㅠㅠ

  • 16.07.28 14:29

    나이가 들수록 영혼의 눈을 밝게하고 가슴과 마음을 맑게 하라 하였습니다. 그래야 외로움과 고독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두보님의 시를 감상하며 생각합니다.

  • 16.07.28 17:32

    공부하고갑니다

  • 16.07.29 07:42

    좋은 시 감상합니다~~

  • 16.07.29 08:52

    감사합니다.

  • 16.07.29 21:32

    潦倒新停濁酒杯의 해석이 분분하더군요.
    두시언해에 나오는 글은
    "늙고 사오나오매 흐린 숤 盞을 새려 머믈웻노라." <초간본>이니

    저는 술잔을 들다가 이생각 저생각에 심란하여
    술잔을 들다가 멈춘 상태가 전후 문맥상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군요.
    저는 巨村선생님을 글을 보면서 계속 감타하며 배우는 초짜이니
    제 말을 너무 깊이 새기진 마십시요.

  • 16.07.30 11:04

    만고에 사표가 되는 시라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8.02 17:14

    동양의 시가운데
    아마도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

    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높이 올라..... 등고 .......

    이 시를 보니

    탁주, 막걸리 한잔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 16.08.02 20:34

    감상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9.02 21:16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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