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가면 배우는 답답함..

[무심천]

선택(Election)의 특징은?

1. 주권적 : 

절대 주권적 의지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노력이 포함된다면 정신적 불구자들은 완전히 구원에서 배제된다.

2. 불변적 :

 

불변적 속성에 근거하여 결함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성부께 선택된 자들은 성자의 대속의 공로로 인해 때가 되면 성령을 통해 구원이 

적용된다(성화의 과정). 성부께서 주신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은 사역

(요6:37-40)이요, 하나도 멸망치 않았다고 하신 십자가를 앞둔 시점에서의 선포

요18:12)였다.

“하나님의 선택은 정확하고 불변하기 때문에 그 수는 전연(totally) 확정적이며 

결정적이어서 조금도 가감할 수 없다.”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3:4>

완전 무결하시기에 가감이나 첨삭이 절대 없으시다. 

선택은 인(印)치심이며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시는 것이다(딤후2:19).

3. 영원적 :

 시간을 초월하시는 영원성, 즉 창세 전에(엡1:4), 영원한 때 전부터(딤후1:9) 택하심과 영원의 과거로부터 영원의 미래로 뻗치는 장엄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성취(롬8:29,30)를 목도할 수 있다.

4. 무조건적 :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들이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은 전무하다. 

인생들의 어떤 조건에 결코 의지하지 않는 선택이다(롬9:16;엡1:11).

하나님의 전지하심에 의해 미리 아신 바 된 어떤 사람의 믿음이나 선행이 선택의 조건인가?

신앙이나 선행은 선택의 결과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일 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공로에 선택의 최종 원인이 있는 셈이 되기에 자랑하게 된다.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로 전적 타락에 이른 인간은 본질상 구원의 선을 이루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른 무조건적인 선택이다.

5. 불가항력적 : 

결코 실패하지 않는 계획(빌1:6;2:13)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대항하는 인간의 어느 정도 항거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구원을 이루시는 불가항력적 선택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시하는가?

모순되지 않고 억지로 전개하지 않으신다. 인간의 항거에도 더욱 능하신 능력의 손길로 택한 자의 심령에 감동을 주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수용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힘으로 택한 자들의 뜻을 새롭게 하사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하신다. 이때 그들은 그 은혜를 힘입어 가장 자유롭게 나아온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0:1>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계7:9)처럼 선택 받은 수는 많을까? 

아니면 마치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같이(슥3:2) 적을까?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마22:14).

하나님은 왜 선택하셨을까?

선택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첫째, 가까운 목적으로 피택자의 구원이다. 

즉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선택하셨다(살후 2:13).

둘째,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며 사람의 구원 선택도 

이 목적에 종속한다.

하나님의 모든 일은 그의 영광스러운 은혜의 찬송을 위한 것이니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3:5>.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하나님이 일부만을 선택하셨다면 불공평한 것인가?

절대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죄 용서와 영생을 베풀어야 할 의무가 하나님께는 없다. 인간이 하나님의 선택에서 유래되는 축복들에 대해 어떤 권리도 주장할 수 없다. 설령 누구도 구원하지 않으셨다고 해도 하나님은 온전히 공평하심을 인정해야 한다(마20:14,15;롬9:14,15).

예정의 적극적인 상태가 선택이라면 소극적인 상태는?

유기(遺棄)다. 하나님이 어떤 자들에게는 구원의 특별 은혜를 주시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셔서 죄에 대한 마땅한 형벌을 내리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시기로 계획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이다.

예정되어 있는 것들은?

1. 악인의 악행(잠16:4;롬1:28;벧전2:8;유1:4) 특히 롬9:22은 대표적이다. 

2. 진리를 알 수 없도록 가리워진 자들(마11:25;13:11;요12:39,40;살후2:11,12) 

3. 사람의 마음을 강퍅케 하는 것들(출9:16;신2:30;수2:30;삼상2:25;롬9:7).

고의적으로 악하게 하심이 아닌 본래의 악한 마음을 그대로 방임하심으로 스스로 심판을 자초한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롬9:18).

그 엄청난 사랑과 은혜를 끝까지 멸시하고 거역하며 불순종한 자들의 모습이란 ...

가지 않아야 할 곳으로 가야만 되는 영원한 유기에 처해짐을 ...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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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근거라고 기록된 성경 구절들은 회복교회가 지난 5년 동안 아니라고 수차례 증명한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답답함이 넘쳐 흐르는 곳은 뉴월드가 장악한 정부가 아니라 바로 신학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송전서]

예정론이 잘못된것을 설명하는데, 에정론자가 그러면 벙어라나 정산적 불구자는 어떻게 되느냐고 묻습디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전도사님께서 가르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심천]

왜.. 자꾸 성경 외적인 것으로 변증 하려고 할까요?

회원님.. 다른 사람과 변론할 때는 오직 성경에 뭐라고 쓰여 있는가.. 이것만 말하자고 하심이 지혜이지 싶습니다.

그들에게 이번 건을 설명해도 말씀이 아니면 또 다른 문제를 가져와서 회원님을 공격할 겁니다.

제가 많이 당해봐서 압니다..

[송전서]

감사합니다~! 잘 알겟습니다~!

[라이프트리]

맞아요!! 이런것 배웠지요~ 신학교도 먹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