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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
1. 왜 계를 지녀야 하는가?
누구든 크게 좋은 이익을 얻고자하는 이라면, 반드시 戒를 굳게 지니기를 귀중한 보물을 아끼듯, 자신의 몸과 목숨을 보호하듯 해야 한다. 왜 그런가? 마치 모양이 있는 일체만물이 모두 大地를 의지해서 머물듯이, 戒도 그러해서 일체의 善法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시, 마치 발이 없음에도 가고자 하거나, 날개가 없음에도 날고자 하거나, 배가 없음에도 바다를 건너려 한다면, 모두 불가능한 것과 같이, 戒를 지니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하는 것도 그와 같다.
만약 이러한 戒를 버린다면, 비록 山에 살면서 苦行한답시고 나무 열매를 먹고 藥을 먹는다 해도, 금수와 다를 게 없다.
어떤 이는 단지 물만 마시는 것을 戒로 삼기도 하고, 혹자는 우유만을 마시고, 혹자는 氣를 먹는다. 혹자는 삭발을 하고, 혹자는 머리를 기르며, 혹자는 정수리에 약간의 머리카락만을 남기기도 한다. 혹자는 가사를 입고, 혹자는 白衣를 입고, 혹자는 풀 옷을 입고, 혹자는 나무껍질로 옷을 해 입기도 한다. 혹자는 겨울에 물에 들어가고, 혹자는 여름에 불기운이 남은 재속에 들어간다. 어떤 이는 높은 바위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자는 갠지스江에서 몸을 씻기도 한다. 어떤 이는 매일 세 번 목욕하고는 불에 공양을 올리면서, 갖가지 제단에 갖가지 축원을 하고 苦行을 행하지만, 이 戒가 없다면 모두 헛된 것으로서 얻는 것이 없다.
반면에 비록 높은 건물, 크고 웅장한 건물에서 살면서 好衣好食하는 사람일지라도 이 戒를 준수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은 死後에 좋은 곳에 再生하고 道果를 얻을 수 있다.
貴하거나 賤하거나 젊거나 늙었거나, 이 淨戒를 遵守할 수 있으면 모두 큰 利益을 얻는다. 하지만 이 戒를 깨트리고는 그가 貴하거나 賤하거나 젊거나 늙었거나 상관없이 모두, 원하는 좋은 곳에 태어날 수 없게 된다.
다시, 戒를 깨트린 사람은, 마치 맑고 시원한 못에 毒蛇가 살면 사람들이 그 속에서 목욕하지 못하는 것과 같고, 또 꽃이 좋은 果實樹에 가시가 많은 것과 같아서, 비록 高貴한 집안에 태어났고 신체가 端正하고 널리 배워 아는 게 많더라도, 戒를 지니기를 좋아하지 않고 남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그 사람도 또한 그와 같다.
貴하지만 지혜가 없으면 쇠퇴하고
지혜로워도 교만하다면 역시 쇠퇴하며
戒를 지니던 사람이 계를 훼손하면
今生과 來生에 모두 쇠퇴한다네.
비록 貧賤한 사람일지라도 戒를 지닐 수 있다면, 그 사람은 富貴하지만 戒를 깨트린 사람보다 뛰어나다.
꽃의 향기와 나무의 香氣는 멀리까지 그 냄새가 풍기지 못하지만 持戒의 香氣는 十方에 두루 퍼진다.
戒를 지니는 사람은 幸福하고, 그 名聲이 멀리까지 퍼지며, 天人과 사람들이 愛敬하고 現生에선 항상 갖가지 즐거움을 얻는다.
天上이나, 人間 世界에 富貴하고 長壽하는 자로 태어나고 싶은가? 그렇게 하기 어렵지 않다. 戒를 淸淨하게 지녀라. 願하는 것을 모두 얻으리라.
戒를 지닌 사람은, 죽음에 이르러 바람 기운이 칼처럼 몸을 가르고 근육과 맥이 끊어지더라도 戒를 淸淨하게 지닌 줄 스스로 알기에 마음에 두려움이 없다.
큰 病에 걸렸거든 戒로써 良藥을 삼아라.
크게 두려운 상황에 處하거든 戒로써 守護者로 삼아라.
죽음의 어둠이 닥치거든 戒로써 밝은 등불 삼아라.
不運한 상황 속에서는 戒로써 다리를 삼아라.
죽음의 바닷물 속에서는 戒로써 큰 배를 삼아라.
다시, 戒를 지니는 사람은, 今生에서 항상 남의 恭敬과 대접을 받으며, 마음은 즐겁고 후회가 없으며, 음식이 모자라는 일이 없고, 죽어서는 천상세계에 태어난다. 그리고 나중엔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는다.
戒를 지니는 사람은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지만, 戒를 깨트린 사람은 일체를 모두 잃는다.
비유를 들겠다. 항상 하늘에 供養을 올리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빈궁한 그 사람이 한마음으로 富貴를 바라면서 供養한지 12년이 지나자, 天人이 이 사람을 가엾게 여기고 몸소 그 몸을 드러내어 그 사람에게 묻기를, “그대는 무엇을 구하는가?” “저는 富貴를 구합니다. 마음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이건 다 얻고 싶습니다!” 그러자 天人이 德甁이라는 그릇 하나를 주면서 말하기를, “바라는 물건이 이 병에서 나올 것이요.”라고 했다. 그 사람이 그것을 얻은 뒤엔 생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건 얻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 뜻대로 얻은 뒤에 좋은 집도 짓고 코끼리 말 수레 七寶 등을 모두 갖추고, 손님에게도 주니, 하는 일마다 모자라는 것이 없었다. 그 때 한 손님이 묻기를, “당신은 예전엔 가난했었는데, 요즘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부귀하게 되었습니까?”
“내가 하늘의 甁을 얻었는데, 그 병이 이런 갖가지 물건들을 냅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자가 되었습니다.”
“한 번 병을 꺼내서, 그 병이 물건을 내놓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그러자 즉시 병을 꺼내어 병속에서 갖가지 물건들을 꺼내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교만하게 구느라 병을 세우고 그 위에서 춤을 추니 병이 그만 깨어져 버렸다. 그러자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물건들이 일시에 다 없어져 버렸다.
戒를 지니는 사람도 이와 같아서, 갖가지 훌륭한 즐거움을 원해서 얻지 못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교만 방자한 생각이 들어서 계를 깨트린다면 저 비유에서 병을 깨트리고 물건들을 다 잃어버리는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또 戒를 지니는 사람은 그 名聲의 향기가 今世뿐만 아니라 後世에 까지 天上과 人間 世上에 두루 가득 차게 된다.
또 세상 사람들은 戒를 지니는 사람에게 베풀기를 좋아하여 財物을 아끼지 않으니, 세상의 利益을 닦지 않아도 결핍이 없게 된다. 죽어서는 天上에 태어나고 十方의 부처님께 나아가서는 三乘道에 들어서 解脫하게 된다. 다만 잘못된 견해를 갖고서 戒를 지니는 사람만은 아무런 소득이 없다.
또 비록 出家하지 않았더라도 다만 戒法을 닦을 수만 있다면, 또한 天上에 태어날 수 있다.
만약 戒를 淸淨하게 지닌다면 禪定이든 智慧든 원하는 대로 얻고, 늙음의 고통⋅병의 고통⋅죽음의 고통 등 벗어나고자 하는 고통에서 반드시 벗어날 수 있다.
戒를 지니는 사람은 비록 무기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惡이 해치지 못한다. 持戒의 재물은 아무도 빼앗지 못하는 재산이다. 持戒는 가까운 친척과 같아서 비록 죽는다 해도 곁을 떠나지 않는다. 持戒의 장식은 七寶의 장식보다 뛰어나다. 그러므로 마땅히 戒를 보호하기를 身命을 보호하듯, 보물을 사랑하듯 하라.
戒를 지니는 사람은 戒를 깨트리는 사람을 보면 마땅히 자기 스스로에게 더욱 한 마음으로 持戒할 것을 다짐시켜야 한다.
2. 3歸依와 5戒
“빜쿠들이여, 天上에 속하며, 행복으로 익고, 천상에 도움이 되고, 어떤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유쾌한 것이건 그것으로 인도하고, 그의 복지와 행복으로 이끄는, 여덟 가지의 功德의 흐름, 건전한 것의 흐름, 행복의 滋養物이 있다. 무엇이 그 여덟 가지인가?
[1] “빜쿠들이여, 여기 고귀한 제자가 붓다께 피난처를 구하러 간다. 이것이 천상에 속하며, 행복으로 익고, 천상에 도움이 되고, 어떤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유쾌한 것이건 그것으로 인도하고, 그의 복지와 행복으로 이끄는, 첫 번째의 功德의 흐름, 건전한 것의 흐름, 행복의 자양물이다.
[2] “다시, 여기 고귀한 제자가 담마에게로 피난처를 구하러 간다. 이것이 천상에 속하며, 행복으로 익고, 천상에 도움이 되고, 어떤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유쾌한 것이건 그것으로 인도하고, 그의 복지와 행복으로 이끄는, 두 번째의 功德의 흐름, 건전한 것의 흐름, 행복의 자양물이다.
[3] “다시, 여기 고귀한 제자가 상가에게로 피난처를 구하러 간다. 이것이 천상에 속하며, 행복으로 익고, 천상에 도움이 되고, 어떤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유쾌한 것이건 그것으로 인도하고, 그의 복지와 행복으로 이끄는, 세 번째의 功德의 흐름, 건전한 것의 흐름, 행복의 자양물이다.
“다시 빜쿠들이여, 옛적의, 오래된, 전통적인, 古代의, 섞인 것이 없는, 전에 결코 섞인 적이 없고, (현재) 섞이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섞이지 않을 것이며, 현명한 사마나와 브라흐민들에게서 혐오당하지 않을 다섯 가지 선물이 있다. 무엇이 그 다섯 가지인가?
[1] “빜쿠들이여, 여기 어떤 고귀한 제자는 생명을 파괴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일을 삼간다. 생명을 파괴하는 일을 삼감으로써, 그 고귀한 제자는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 解放(이라는 선물)을 준다.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解放(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써, 그 자신은 두려움, 적의, 억압으로부터 측정할 수 없는 해방을 누린다. 이것이 그 위대한 선물중의 첫 번째이자 네 번째 공덕의 흐름이다.
[2] “다시 빜쿠들이여, 여기 어떤 고귀한 제자는 주지 않은 것을 갖는 것을 포기하고 그 일을 삼간다.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갖는 것을 삼감으로써, 그 고귀한 제자는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준다.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써, 그 자신은 두려움, 적의, 억압으로부터의 측정할 수 없는 해방을 누린다. 이것이 그 위대한 선물중의 두 번째이자 다섯 번째 공덕의 흐름이다.
[3] “다시 빜쿠들이여, 여기 어떤 고귀한 제자는 그릇된 性行爲를 갖는 것을 포기하고 그 일을 삼간다. 그릇된 성행위를 삼감으로써, 그 고귀한 제자는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준다.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써, 그 자신은 두려움, 적의, 억압으로부터의 측정할 수 없는 해방을 누린다. 이것이 그 위대한 선물중의 세 번째이자 여섯 번째 공덕의 흐름이다.
[4] “다시 빜쿠들이여, 여기 어떤 고귀한 제자는 그릇된 言行을 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 일을 삼간다. 그릇된 言行을 삼감으로써, 그 고귀한 제자는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준다.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써, 그 자신은 두려움, 적의, 억압으로부터의 측정할 수 없는 해방을 누린다. 이것이 그 위대한 선물중의 네 번째이자 일곱 번째 공덕의 흐름이다.
[5] “다시 빜쿠들이여, 여기 어떤 고귀한 제자는 怠慢의 토대가 되는 果實酒, 알코올음료, 그리고 醉하게 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 일을 삼간다. 果實酒, 알코올음료, 그리고 취하게 하는 것을 삼감으로써, 그 고귀한 제자는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준다. 측정할 수 없는 수의 존재들에게 두려움, 敵意, 抑壓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써, 그 자신은 두려움, 적의, 억압으로부터의 측정할 수 없는 해방을 누린다. 이것이 그 위대한 선물중의 다섯 번째이자 여덟 번째 공덕의 흐름이다.
“빜쿠들이여, 이것들이 天上에 속하며, 행복으로 익고, 천상에 도움이 되고, 어떤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유쾌한 것이건 그것으로 인도하고, 그의 복지와 행복으로 이끄는, 여덟 가지의 功德의 흐름, 건전한 것의 흐름, 행복의 滋養物이다.”
AN 8:39;Ⅸ 245~247
3. 포살하는 법
“음력 [초하루, 보름 등]인 오늘, 저 [이름]는 포살을 준수하오니, 三寶께서는 證人이 되어주소서.” (3회 반복)
“저 [이름]는 부처님을 피난처로 의지합니다.
저 [이름]는 가르침을 피난처로 의지합니다.
저 [이름]는 현성(賢聖)승가를 피난처로 의지합니다.
오늘 하루 낮과 밤 동안, 저는 여래(如來)⋅응공(應供)⋅정변각(正徧覺)을 저의 세존(世尊)으로 모시고 고결(高潔)한 행(行)을 하는 재가신도(在家信徒)입니다.”(이상을 3회 반복)
“저 [이름]는 부처님을 피난처로 의지하기를 마쳤습니다.
저 [이름]는 가르침을 피난처로 의지하기를 마쳤습니다.
저 [이름]는 현성(賢聖)승가를 피난처로 의지하기를 마쳤습니다.
오늘 하루 낮과 밤 동안, 저는 여래(如來)⋅응공(應供)⋅정변각(正徧覺)을 저의 세존(世尊)으로 모시고 고결한 행을 하는 재가신도입니다.”(이상을 3회 반복)
[1]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생명체를 죽이는 일을 그만두고, 생명체를 죽이는 일을 삼가셨습니다. 그분들은 몽둥이와 무기를 내려놓고, 양심적이고, 자비(慈悲)로우며, 모든 생명체들을 同情하는 마음으로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생명체를 죽이는 일을 그만두고, 생명체를 죽이는 일을 삼간 채 지내겠습니다. 저는 몽둥이를 내려놓은 사람, 무기를 내려놓은 사람이며, 양심적이고, 자비로우며, 모든 생명체들을 동정하는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준수하겠습니다.”
[2]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주지 않은 것을 갖는 일을 그만두고, 주지 않은 것을 갖는 일을 삼가셨습니다. 그분들은 주어진 것만을 받는 분들이며, 주어진 것만을 기대하는 분들이며, 도둑질할 의도가 없는 정직한 마음으로 지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주지 않은 것을 갖는 일을 그만두고, 주지 않은 것을 갖는 일을 삼간 채 지내겠습니다. 저는 주어진 것만을 받으며, 주어진 것만을 기대하며, 도둑질할 의도가 없는 정직한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준수하겠습니다.”
[3]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성관계(性關係)를 그만두고, 성교(性交)라는 저속한 풍습에서 멀리 떨어져 사시며, 성교를 삼가신 채, 금욕(禁慾)을 준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성관계를 그만두고, 성교라는 저속한 풍습에서 멀리 떨어져 살며, 성교를 삼간 채, 금욕을 준수하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준수하겠습니다.”
[4]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그릇된 언행(言行)을 그만두시고, 그릇된 언행을 삼가셨습니다. 그분들은 진실(眞實)을 말하는 분, 진실과 하나가 된 분, 진실에 확고한 분, 진실위에 기초를 둔 분, 세상을 속이지 않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그릇된 언행을 그만두고, 그릇된 언행을 삼간 채 지내겠습니다. 저는 진실을 말하는 자, 진실과 하나가 된 자, 진실에 확고한 자, 진실위에 기초를 둔 자, 세상을 속이지 않는 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이행하겠습니다.”
[5]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부주의(不注意)의 원인이 되는, 증류하여 얻었거나 발효시킨 취하게 하는 음료를 그만두시고 그것들을 삼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부주의의 원인이 되는, 증류하여 얻었거나 발효시킨 취하게 하는 음료를 그만두고, 그것들을 삼간 채 지내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준수하겠습니다.”
[6]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하루 한 끼 먹는 분들이며, 적절한 때를 지나 밤에 먹는 것을 삼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한 끼 먹는 자이며, 밤에 먹는 것을 그만두고 때 아닌 때 먹는 것을 삼간 채 지내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준수하겠습니다.”
[7]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춤추고, 노래하고, 樂器를 연주하거나, 오락물을 보러 가거나, 장신구를 몸에 걸치거나, 향수로 멋을 내거나, 화장으로 아름답게 하는 것을 삼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춤추고, 노래하고, 樂器를 연주하고, 오락물을 보러 가거나, 장신구를 걸치거나, 향수로 멋을 내거나 화장으로 아름답게 하는 것을 삼간 채 지내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준수하겠습니다.”
[8] 부처님들께서는 평생토록, 높은 침대와 큰 침대를 그만두고서, 높은 침대와 큰 침대를 삼가셨습니다. 그분들은 낮은 침소(寢所), 작은 침대, 또는 풀을 깐 것을 침대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저 [본인 이름]도 오늘 낮과 밤 동안, 높은 침대와 큰 침대를 그만두고서, 높은 침대와 큰 침대를 삼간 채 지내겠습니다. 저는 낮은 침소, 작은 침대, 혹은 풀을 깐 것을 침대로 사용하겠습니다. 저는 이 점에서 부처님들을 본받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뽀싸타를 준수하겠습니다.”
이렇게 맹세하고 나서 다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 [본인 이름]가 부처님을 따라하는 여덟 가지 계를 받아 행하는 우뽀싸타의 공덕으로(例示 1. 三惡道나 여덟 가지의 어려운 상황을 만나지 않기를. 2. 一切智를 얻기를. 3. 病이 소멸하기를 등의) 소원을 빌면서 끝낸다.
4. 우뽀싸타에 대한 질문과 대답
八戒를 하루만 지니지 않고 여러 날을 지니고 싶을 경우, 한꺼번에 2일 혹은 3일 혹은 10일 등의 기간 동안 지니겠다고 受戒할 수 있는가?
부처님은 본래 하루 낮과 밤 동안 계를 지니게 제정하셨다. 그러니, 그 제한을 넘어서는 안 된다. 다만 받아 지닐 힘이 있어서 여러 날을 지니고 싶다면, 매일 새로 받으면 된다.
受戒할 때 어떤 服裝을 하는가?
평상시에 입던 단정한 옷이면 된다. 하지만 몸을 꾸미기 위해 걸친 것은 입지 말아야 한다. 이 戒는 하루 낮과 밤 동안 받아 지니는 것으로서 여기서 더 늘이지도 줄이지도 않는다. 해가 뜰 때 스님으로부터 받아서 다음날 해가 뜰 때까지 지닌다.
午後가 되어서야 이 戒를 받아도 戒를 얻는 것이 되는가?
되지 않는다. 다만 앞서서 미리 기간을 정했을 경우, 예를 들어 매월 6재일에는 항상 재계를 받겠다고 기약했을 경우에, 나중에 어떤 이유로 오전엔 재계를 지니는 것을 잊어버렸다가 오후에 식사를 하고 나서 기억하고서 깊이 부끄러운 마음을 내고 戒師에게 부탁하여 법에 의지해서 계를 받는 경우는 된다.《薩婆多論》에서 이르기를, “계를 줄 戒師가 없다면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三寶에 귀의하고 ‘제가 八戒를 지니겠습니다.’라고 해도 된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戒師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만한 마음 때문에 그곳에 가지 않고 스스로 받는 것은 受戒가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했다.《구사론》에서 이르기를, “만약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戒體가 생기지 않는다. 계를 받더라도 法대로 受戒하지 않으면 善行은 되지만 戒體는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므로《優婆塞戒經》에서 이르기를, “佛像앞에서 스스로 계를 받아서는 안 된다.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서 받아야 한다.”고 했다.
五戒와 하루 동안 지니는 八戒중에서 어느 것이 뛰어난가?
인연이 있으므로 두 戒가 모두 동등하다. 다만 五戒는 평생토록 지니는 것이고, 八戒는 하루 동안 지니는 것이다. 또 五戒는 항상 지니므로 그 시간은 많으나 戒目은 적고, 八齋戒는 시간은 적으나 戒目은 많다. 비록 평생 동안 지닌다 하여도 大心이 없다면 大心을 갖고서 하루 동안 지니는 것만 못하다. 비유하면 연약한 남자를 將帥로 삼는다면 그 밑에서 兵士로써 죽을 때까지 싸운다 해도 功名이 없을 것이지만, 英雄을 장수로 삼아 그 밑에서 분발하여 患難을 평정하면 하루의 공훈으로도 그 이름이 천하를 덮듯이 八戒와 五戒의 관계도 그와 같다.
5. 8가지 齋戒를 지니는 功德
만약 三寶에 귀의(歸依)하고 팔계(八戒)를 받아 지닐 수 있다면, 오역죄(五逆罪)를 제외한 모든 죄악이 소멸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네 개의 큰 보배 창고를 가득 채울만한 양의 칠보(七寶)를 남에게 보시한 공덕도, 하루 낮과 밤 동안 팔계(八戒)를 받아 지닌 공덕만 못하다. 후자(後者)의 공덕은 그 과보가 한량없고 열반의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다.
하루 동안의 재계(齋戒)는 60만년 이상의 糧食을 얻게 한다. 때 아닌 때 먹지 않으면 다섯 가지의 좋은 점이 있다. 첫째 病이 적어지고, 둘째 몸이 편안해지고, 셋째 性慾이 줄어들고, 넷째 잠이 줄어들고, 다섯째 죽어서 天上에 태어나 전생(前生)을 알게 된다. - 雜譬喩經 -
매월 재일(齋日)에 팔계(八戒)를 받아 지니면 그 복(福)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어느 누구든 삼승(三乘)의 聖스러운 보디(bodhi, 覺)를 속히 깨닫고 싶어 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 자신의 뜻을 한결같게 하고서 팔계(八戒)를 받아 지녀라. 그러면 커다란 좋은 이익이 있을 것이다. - 舍迦經 -
8戒를 삼가 지니면서 5가지 생각(佛, 法, 僧, 戒, 天에 대한 생각)을 익힌다면, 이것이 佛法 가운데의 齋이다. 하늘과 함께 德에 참여하여 惡은 없애고 善은 일으키니 죽어서 天上에 태어나고, 마침내는 열반을 얻는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이라면 스스로 힘써 행하고 마음을 내어 福을 지을지니라. - 佛說齋經 -
바라나國에 廣額이라는 한 白丁이 있었는데, 하루에만도 셀 수 없는 수의 羊을 도살했다. 그러다가 舍利弗을 만나서 八戒를 받고 하루 낮과 밤을 지냈는데, 이 인연으로 죽은 뒤에 北方 多聞天王의 아들로 태어났다. - 涅槃經 -
옛날 北印度의 아반데國에 한 늙은 여종이 있었는데, 새벽부터 밤까지 줄곧 부림을 당하느라 편안할 날이 없었다. 조금이라도 잘못을 할라치면 주인이 채찍질을 해댔고, 그녀의 옷은 몸도 가리지 못할 정도로 헐벗었다. 음식도 충분치 못했으므로, 나이가 들면서 더욱 괴롭고 파리해졌다. 죽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러지도 못했다. 어느 날 물병을 들고 강에 이르러 물을 뜨다가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고는 대성통곡을 하였다. 그때 마침 가전연 尊者가 그곳에 이르러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슬피 우십니까?”
대답했다.
“尊者시여! 저는 이미 이렇게 늙었는데도 항상 苦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貧窮하여 衣食도 충분치 못합니다. 죽고자 해도 죽지 못하는 까닭에 이렇게 운 것입니다.”
“당신이 가난하다면, 어째서 가난을 팔지 않습니까?”
“가난을 어떻게 팝니까?”
“팔고 싶다면, 한 번 나를 따라 말하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신은 먼저 목욕을 하십시오.”
목욕을 마치자 尊者가 다시 말했다.
“당신은 布施를 해야 합니다.”
“존자시여! 저는 더 없이 가난합니다. 누더기 옷을 깁는데 쓴 천조각조차도 손바닥 크기만 한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갖고 있는 것이라곤 이 물병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主人 것이니, 어떻게 보시할 수 있겠습니까?”
하니 尊者는 즉시 지니고 있던 鉢盂를 그녀에게 주고서 말했다.
“당신은 이 鉢盂를 지니고 약간의 깨끗한 물을 떠오십시오.”
노파는 시키는 대로 물을 떠와서 尊者에게 바쳤다. 尊者는 받고 나서 평소에 하던 대로 祝願을 했다. 그리고는 八齋戒를 받게 하고 다시 부처님의 갖가지 공덕을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
“당신은 머무는 곳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연자매로 찧을 때는 연자매 아래서 자고, 절구질하고 불을 땔 때면 그 속에서 잡니다. 혹 아무 것도 하는 일이 없을 때는 쓰레기 더미에서 잡니다.”
“당신은 마음을 좋게 지니고, 공경하고 삼가시고, 주인이 시키는 심부름을 회피하려거나 혐오하거나 한탄하는 마음을 내지 마십시오. 주인 몰래 기회를 살피다가 모든 사람이 다 잠자리에 든 후에 주인집의 문을 가만히 열고 들어가서 門의 구석에 깨끗한 풀로 자리를 깔고 앉아 부처님을 생각하고 觀하시고, 惡한 생각일랑은 내지 마십시오.”
그러자 늙은 여종은 尊者의 가르침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 지시한 대로 따라했다. 그러던 중 새벽이 될 무렵에 갑자기 죽어 버렸다. 그리고는 33天에 태어났다. 그 주인이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 늙은 여종이 죽은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말하였다.
“이 여종은 항상 집에 들어오라 해도 말을 듣지 않더니, 오늘은 어쩐 일로 때늦게 들어와서 이곳에서 죽었는가?”
하고는 사람을 시켜서 풀로 다리를 묶어서 질질 끌고서 숲에 도착했다. 이 女人은 그 때 天上에 태어나서 500명의 天子들과 娛樂을 즐기고 있었다. 그때 33天에 있던 사리불 尊者가 물었다.
“그대는 무슨 福으로 이 天上에 태어났는가?”
“모르겠습니다.”
사리불은 즉시 道眼으로 그의 옛 몸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天上에 태어난 것이 가전연으로 인한 것임을 알고 그에게 전했다. 그러자 그는 500명의 天子들을 이끌고 天上에서 내려와서 숲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꽃을 뿌리고 향을 태우며 자신의 옛 몸인 그 屍身에게 供養을 베풀었다. 여러 天人들의 몸에서 나오는 광명이 마을 숲 전체를 비추자, 이를 본 主人이 그 까닭을 이상하게 여기고 사람들과 함께 그 숲에 도착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天子들이 그 屍身에 공양을 올리는 것을 보고 天人에게 물었다.
“이 더러운 여종이 생존해 있을 때는 사람들도 오히려 나쁘게 보았는데, 어째서 죽은 지금 天人들이 供養을 하는 것입니까?”
그러자 그 天子가 天上에 태어나게 된 자초지종을 자세히 말해주고는 즉시 가전연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尊者는 天人들을 위해 妙法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니, 이른바 持戒와 天上에 태어나는 것에 관한 論理와, 慾望은 不淨法이며 욕망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天人과 500명의 天子들은 수다원果를 얻었고, 하늘을 날아서 天宮으로 돌아갔다. 그때 모임에 있던 大衆들은 法을 들은 뒤에 각기 道果를 얻었으며 환희하며 받들어 행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 (原註 : 가전연은 天眼으로 이 여종의 목숨이 하루 밤밖에 남지 않았으며 죽으면 惡道에 떨어져 한량없는 고통을 받는 줄 알았기에 일부러 가서 제도한 것이다.)
賢愚經과 百緣經에 이르기를,
옛날 가섭불께서 돌아가시고 난 뒤 그 남은 법이 끝에 이르렀을 무렵, 두 사람의 梵志가 比丘들이 있는 곳에 가서 함께 八戒를 받았다. 한 사람은 天上에 태어나기를 바랐고, 또 한 사람은 國王이 되기를 바랐다. 天上에 태어나기를 바랐던 男子가 집에 돌아가니 夫人이 부르며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다. 남편은 말하기를,
“부처님의 齋戒를 받았으므로 正午가 지나서는 食事를 할 수 없소.”
라고 했다. 부인이 말하기를,
“당신은 梵志입니다. 자신의 戒法이 있는데, 왜 다른 宗敎의 齋戒를 받았습니까? 만약 戒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와 식사를 못한다면, 이 일을 여러 梵志들에게 이야기해서 당신을 배척하여 함께 모이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 남자는 이 말을 듣고 두려워서 그만 부인과 때 아닌 때에 식사를 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齋를 깨트림으로써 뒤에 죽어서 龍이 되었다. 王이 되고자 했던 그 사람은 齋를 온전히 지녀서 王家에 태어나 큰 나라의 王이 되었다. 그 때 그 王의 庭園에는 많은 맛 나는 과일들이 있었는데, 그 庭園을 지키는 사람이 매일 과일을 따다가 王에게 바쳤다. 그 사람이 뒷날 정원에 있는 한 샘 속에서 색깔과 향이 남다른 한 개의 특이한 능금을 얻고는 생각하기를,
‘내가 매일 정원을 출입할 때 門鑑이 목을 지키고 있으니, 이 능금을 그에게 주어야겠다.’
그리고 그 門鑑은 그 능금을 얻고 나서 다시 黃門에게 바쳤다. 黃門은 받고나서 다시 夫人에게 주었고, 부인은 능금을 얻은 뒤에 다시 王에게 바쳤다. 왕이 이 능금을 먹어보고 그 맛이 매우 좋은 것을 알고는 부인에게 그 출처를 물었고, 이렇게 잇달아 물어서 庭園지기에게 까지 이르렀다. 왕이 즉시 그를 불러와서 꾸짖기를,
“이처럼 맛 나는 능금을 어째서 내게 보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주었느냐?”
정원지기가 이리하여 일의 本末을 다 얘기하니 王은 화를 내면서 말하기를,
“앞으로는 항상 이 능금을 보내도록 하라.”
정원지기가 王에게 아뢰었다.
“이 능금은 씨가 없거늘 어떻게 얻을 수 있겠습니까?”
왕이 말하였다.
“만약 얻을 수 없다면, 네 몸을 베겠다.”
그 사람이 정원에 돌아와 큰 소리로 우니, 예전에 王과 함께 齋戒를 받았다가 王의 정원의 샘 속에 龍으로 태어났던 그 龍이 임시로 사람의 몸으로 變身하여 샘에서 나와 그가 우는 이유를 물었다. 정원지기가 다 얘기하니, 龍이 듣고 나서 물속에 들어가서 金으로 된 쟁반에 능금을 담아서 샘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갖고 가서 왕에게 바치라고 하면서 아울러 자신의 뜻을 말하기를,
“나와 王은 본래 前生에 친구사이로서, 세상에 있을 때 다 같이 梵志였다. 그리고 함께 八戒를 받고서 각각 원하는 바를 구했으나, 너는 戒를 온전히 갖추었기에 人王이 되었고, 나는 戒가 온전하지 못하여 龍의 무리 가운데 태어났다. 이제 八關齋法을 받들어서 이 龍의 몸을 버리고자 하니, 그대는 마땅히 나를 위해 八關齋文을 찾아서 지니고 와서 내게 주기 바란다. 만약 말대로 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대의 나라를 물로 덮어서 큰 바다를 만들어 버리겠다.”
정원지기가 능금을 왕에게 바치면서 龍의 뜻을 말해주니 王은 듣고서 걱정이 태산 같았다. 그 당시는 부처님이 계시지 않은 시기요, 法 또한 사라지고 없었기에 齋文을 얻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때 한 臣下가 있었는데 그에게 王이 명령하기를,
“龍이 齋文을 찾으니 卿이 그것을 구하라. 만약 얻지 못한다면 내 그대의 목을 치리라.”
그 大臣은 집이 돌아오니 걱정과 고민이 말이 아니었다. 그 臣下의 아버지가 아들의 얼굴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그 곡절을 물어 알고 나서 말하기를,
“우리 집 기둥이 매일 放光을 하는데 그 기둥을 한 번 깨보는 게 어떻겠느냐? 반드시 기이한 일을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 기둥을 깨보니 그 속에 두 권의 經이 있었으니, 하나는《12因緣》이었고, 하나는《八關齋文》이었다. 얻고 나서 王에게 바치니 王은 크게 기뻐하면서 몸소 그것을 龍에게 주었다. 龍은 이 經을 받고서 좋은 보배를 王에게 바쳤고, 王과 龍은 다시 八戒를 닦아 목숨이 다한 뒤에 天上의 같은 곳에 태어났다. 그러다가 釋迦如來께서 세상에 나오시자 하늘에서 내려와 부처님의 처소에 이르렀고, 부처님이 그들을 위해 法을 말씀하시니, 그 두 天子는 함께 수다원과를 얻고서 다시 천상으로 돌아갔고, 이 이후에 마침내 열반을 얻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좋은 법문 글 잘보고갑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_()_
南 無 阿 彌 陀 佛 _()_
觀 世 音 普 薩 _()_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법문 고맙습니다
수지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감사 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