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노대통령 조문

[pudal]

태백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은 (영주 안동) 상주 (김천) 성주 (구미 대구) 고령 합천  김해(부산)을 거쳐 남해바다로 유입된다.

1300리 강줄기를 따라 흐르다 김해평야를 이루고 바다로 나간다.  김해는 1세기 무렵 국어책에 나오는 구지가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안 내밀면 궈먹는다"고 산신령을 협박해 태어났다는  김수로왕을 시조로 하는  금관가야 지역이다. 김해김씨의 시조 김수로왕은 그 유명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했고 허황옥은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 한다.

가야는 낙동강 줄기를 따라 함창(상주)에 위치한 고령가야, 성주에 위치한 성산가야,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 김해에 위치한 금관가야 등으로 이어져 있다. 가야[伽倻]라는 말의 어원도 절(가람)의 나라 즉 불국정토를 뜻한다. 싯다릇타가 성불한 지역명이기도 하고 흰두교의 성지를 가리키기도 한다. 낙동강이란 가락국(가야)의 동쪽에 흐르는 강이란 뜻이고 보면 금관가야에서 태어나신 대통령의 종교가 불교가 된 것도 우연 같지는 않다.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이 성산가야인 성주에 있고 상주의 옛지명이 낙양인 것도 가야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김해가 그런 곳이란 말

간단한 봉하,본산리, 진영읍, 김해시의 내력

김해

김해지방은 농경에 유리한 자연환경과 철(鐵) 산지의 보유, 해운의 이점 등을 활용해 부와 기술을 축적, 삼한시대에 구야국(仇耶國)이라는 소국(小國) 단계로 발전했다. 삼국시대에는 가야국(加耶國)으로 발전해 가야연맹체의 중심세력이 되었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의하면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하고 10대 491년을 지난 532년 구형왕(仇衡王) 때에 신라에 항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진영읍
경상남도 김해시 서부에 있는 읍.
읍소재지는 여래리이다. 대체로 300m 이하의 저평한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주천강과 그 지류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분포한다. 경전선이 읍 중앙을 가로지르며 남해고속도로가 서남부를 지난다. 여래(余來)·우동(牛洞)·하계(荷溪)·방동(芳洞)·사산(舍山)·좌곤(佐昆)·신룡(新龍)·설창(雪倉)·내룡(內龍)·죽곡(竹谷)·의전(蟻田)·진영(進永)·본산(本山) 등 13개 동리가 있다. 인구 3만 정도

본산리(本山里)
본산리는 옛부터 명산(名山), 영산(靈山)으로 불리어 온 자암산(子庵山: 현재 烽火山) 아래에 형성되었음으로 인하여, 본산(本山)이라고 하였다. 주호(注湖), 용성(龍城), 본산(本山), 금봉(金鳳), 봉하(峰下) 등 5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봉하

'진영 봉하마을은 진영읍내에서 동부쪽으로 4.5km 떨어진 봉화산(해발 140m)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봉화산(烽火山)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烽下)마을"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봉화산에는 봉화사란 절과 옛날에 도둑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도둑돌(봉화산 동쪽)과 여우가 엎드려서 꼬리를 돌아본다하여 복고고미형의 야시골(봉화산 서쪽)이란 두개의 유명한 골짜기가 있다.

 장례식장을 찾은 귀빈 접대식당으로 변한 테마식당

 좌 우 중간 쯤에 위치한 부엉이 바위,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아방궁의 실체. 서울의 여느 빌라와 다름없다.

 취재중인 보도차량들과 장례식장 천막

 느티나무

 열식히는 물차

 봉하마을 입구,

 마을 입구에 농공단지인지 큰 건물들이 있다.

 봉하마을 어귀의 감나무밭?( 다른 지게받침나무로 볼 때 과수나무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