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심심풀이로 냅킨아트(?)를 배우러 다녔었습니다.
아이들 방학숙제를 도와주면서 냅킨아트를 이용해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것을 보고
단소를 이용해 하나 만들어 보라고 권해 보았습니다.
이단소는 해묵은 분죽 쌍골대나무로 정말 단단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것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완성 후 취구 쪽에 살짝 금이 갔었습니다.
몇개월 그냥 보관해 놓았더니 실금이 없어 졌더군요.
냅킨아트를 했더니 그냥 봐 줄만 하군요.(개인적으로는 좀 그렇(?)습니다 ^^)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심심풀이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플라스틱 단소 같군요.^^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이쁘게 봐주시니....
이제는 우리 악기도 퓨젼이 대세인것 같네요 ^^
그래도 저는 우리것을 고집하고 싶네요 ㅎㅎ
어떤분들은 단소나 대금에 무니를 그려넣고 노리개를 달곤 하시던데 ㅎㅎ
취향이겠지만 저는 왠지 ㅎㅎ
그래도 넵킨아트로 멋지게 작업해놓으니 참 보기 좋습니다 ^^
저도 대나무 자체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냅킨 아트 배우고싶어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잘 나와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단소처럼 손이 자주가는 물건에는 내구성이 부족한듯합니다.
그림이 그려진 표면은 생각보다 매끄럽지 않더군요.
감사합니다.
페인트로 그린건가요? 훌륭합니다.
아크릴 물감이라고 하더군요.
무늬는 이미 냅킨에 만들어져 있는것을 오려 붙인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