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쉼터는 11월 넷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8년 전 첫 예배를 드리고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했는데
참으로 궁색하게도 과일을 구입할 여력이 안됐습니다.
쌀과 배추 무, 고구마만 놓고 드리기엔 참...
그런데 미리 추수감사주일을 지낸 한 교회에서 과일을 보내왔습니다.
여러가지 과일들이 섞여서 왔습니다.
그래서 넷째 주일에 추수감사주일을 지키게 된 것이지요.
올 해도 변함없이 두 교회에서 과일을 보내왔습니다.
막내 여동생이 대봉시도 사다 놨습니다.
희소망맘이 진열해 놓으니 바라만 봐도 감사합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첫댓글 수고하고 애쓰셨습니다. 내일 아침에 뵈요^^
딸래미랑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오~
제가 가까이 살았으면 추수감사절 상 꾸미는거 도와 드렸을텐데.......감사하면서도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이것도 쉬 지나가리~
넵......
아!! 은혜스런 저 예배당!!!
아멘~
종합 선물 세트네여!~
축복됀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같은 날 근무를 안해야 올텐데 말이야~~ ^_^*
저희 교회는 꾸밈없이 조용히 지냈습니다.
점심때 각가정에서 준비한 음식들 나누고 저녁예배는 감사토크 시간으로 진행했는데 좋더군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내년부턴 성찬식만 할까...
@나눔(양미동) 우리가 지금껏 하던 방식이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뿐 성경적인것은 아니라고 해서 감사에 의미를 두자는 거죠. 아, 성찬식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