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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장날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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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약간 흐렸지만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어 새벽같이 정선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봄이라서 그런지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버스에서 내리는 많은 인파로 인하여
좁은정선장은 북적거렸습니다.
맷방석을 구입하기 위하여 간길이라 맨 먼저 맷방석을 짜고 계시는 할아버지에게다가가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정선아리랑 공연을 흐드러지게 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언제나 그자리에서의 우리 회원님들을 위하여 한컷 담아 봤습니다.
함께 있던 짚신이 이뻐서 함께 구입.... 벌써 많은 분들이 식사하시느라 분주하십니다. 더덕무침과 간단한 반찬과함께 나온 곤드레밥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ㅎㅎ 솜씨좋게 예쁘게 엮어놓은 두룹이 참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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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러울정도로 그리워하는 예시잘을 상기하게 만든 강철옵빠는 미워미워 크하하하하하하
정말 정감이 흐르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각종 나물을 보니 옛생각이 절로 납니다..강철님 고맙습니다
정선장이 저케 서는 군아 ~~~첨봐요 ~~~정말루요 ~~~ㅋㅋ
볼거리가 참 많겠네요. 노인들 오랜만에 서로 만나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정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굴비처럼 엮인 두릅도 인상적이고요. 잘 보았어요.
메밀전병맞있지라.거시기두릅또요.감사.....
드릅 ,저걸 살짝데쳐 나물해묵으면.셋이묵다둘이죽어두 모르는데.........방석도 이쁘구짚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