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옷을 다리다가 자칫 한눈을 팔거나 온도가 높을 경우,잘못 눌러 붙어 얼룩이 생기는데 이것은 아무리 잘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이 때에는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수를 더운 물에 30% 정도의 비율로 섞어 그 물로 여러번 닦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누런 얼룩이 감쪽같이 지워진다.
매일 입는 양복의 클리닝
매일 입고다니는 양복일지라도 드라이클리닝 값이 너무 비싸서 한 철에 한두번 밖에는 클리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이런때는 다림질을 자주 해 주면 미관상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옷을 해치는 벌레의 알을 없애주므로 옷의 수명을 길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를 그대로 둔 채로 다림질을 하면 후에 클리닝을 할 때 때가 잘 빠지지 않게 되므로 벤젠이나 휘발유로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을 대강 닦아 내고 다림질을 하면 클리닝을 한것이나 별다름없이 깨끗하게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기저귀 헹굴때 마지막에 식초 넣어
아기 기저귀는 아무리 깨끗하게 잘 헹군다고 하더라도 암모니아나 세제의 성분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로 쓰게 되면 아기의 피부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기저귀를 마지막 헹굴때 식초 한 컵을 넣어 이를 중화시키도록 합니다. 식초의 표백작용으로 기저귀도 희게 되고 촉감도 폭신해 집니다.
기계기름 얼룩 제거법
기계 기름이 묻어 생긴 얼룩은 우선 휘발유를 묻혀 비빈 후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주위의 남은 얼룩까지 깨끗하게 빠집니다.
담뱃재가 떨어졌을 때
카펫에 담뱃재가 떨어진 것을 급하게 훑어내다 보면 재가 번지면서 검게 번진다. 이럴 경우에는 담뱃재가 떨어진 부분에 소금을 뿌려주면 담뱃재가 소금에 묻어나게 된다. 소금을 깨끗하게 쓸어 내면 말끔히 담뱃재를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담뱃불로 약간 눌었을 경우에는 칫솔에 과산화수소를 약간 묻혀 살짝 문질러 털어주게 되면 어느 정도 원 상태를 복구할 수 있다. 너무 많이 눌었거나 구멍이 난 정도라면 아예 그 부분을 잘라내고 카펫조각을 덧대는 방법으로 복구하는 것이 좋다. 같은 무늬의 조각 카펫을 잘라 구멍에 끼워 넣고 비닐 테잎으로 고정시킨 다음, 무거운 물건으로 눌러두었다가 증기 다림질을 해주면 흔적 없이 손상된 부분을 복구할 수 있다.
흰색 마옷에 얼룩이 묻었을때
카라 부분이 누렇게 변색이 되었을 땐 감자를 반으로 잘라서 묵은 때가 묻은 곳을 문지른 다음 세탁을 해보세요. 여간 잘 빠지지 않던 묵은 때도 잘 씻어져요.
옷에 흙물이 들었을 때
감자를 반으로 쪼개어서 얼룩에 문지른 다음 세탁하세요. 흙물이 거짓말처럼 잘 빠진답니다.
욕실화의 때 없애는 방법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여 욕실화를 그 물에 하룻밤 담궈두세요. 그럼 새신발로 바뀝니다. 한번 해보세요.
비 오는 날 젖은 우산 관리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사용하고 나서 비에 젖은 우산을 습관적으로 꼭지 부분이 바닥을 향하도록 세워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젖은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게 세워 두는 것이 좋다. 우산을 거꾸로 세워 놓으면 우산 꼭지에 물이 고여 우산살이 쉽게 부식되기 때문이다.
흰 옷에 묻은 김치국물 제거 요령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음식을 먹다보면 김치국물이 옷에 묻어 낭패를 보기 쉽다. 김치국물은 잘 지워 지지도 않는다. 이럴 때 양파를 이용하면 쉽게 국물자국을 뺄 수 있다. 우선 김치국물이 묻은 곳을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양파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런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후 비누로 빨면 된다.
다림질 최고수 되기~~!!
1.분무기를 사용하여 습기가 균일하게 퍼지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다림질 순서는 소매, 깃 몸판의 순으로 나아갑니다. 먼저 커프스를 벌려 놓고 잘 다려준 후 겉쪽을 다립니다. 소매는 트임이 있는 쪽부터 다려주고 트임 부분에서 소매산을 향해 다린 다음 다리미를 바꿔 잡고 커프스를 잡아 당기면서 소매 끝을 향해 다립니다.
3.요크는 요크 선의 조금 아래를 접어 요크를 펼친 채로 다립니다.
4.뒷몸판을 다린 다음 앞몸판을 각각 겹쳐서 다립니다. 몸판 전체를 다리미대 위에 올려 놓을 수 없을 때는 옷자락에서부터 먼저 끝냅니다.
5.갤 때는 단추를 채우도록 합니다. 접는 폭을 결정해서 소매를 옆구리 봉재선에 따라 접어주고 옷자락은 15cm정도 접어 올린 후 다시 둘로 접어 줍니다. 폭은 셔츠 아래쪽이 약간 퍼져 있으므로 어깨보다 조금 안쪽까지 접어 넣으면 예쁩니다.
오리털 파카에 석유 난로 그을음이...
때아닌 눈때문에 겨울옷을 다시 꺼내셨나요? 추위는 잠시! 이제 겨울옷 정리하셔야죠? 겨우내내 입은 때묻은 옷이라면 몰라도 약간 더러워진 경우 드라이클리닝 맡기기가 참 아깝다 할 때 있죠? 예를 들어 석유 난로 그을음이 연한 색깔의 옷에 묻었을 경우인데요. 그럴때는 아래와 같이 해보세요.
1. 첫번째로, 설탕을 비벼보세요. - 설탕은 기름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석유 그을음을 어느정도 제거합니다.
2. 두번째로, 귤껍질의 안쪽면을 이용해 비벼서, 그을음을 제거해보세요.
3. 세번째로, 사과나 사과껍질을 이용해 비벼서, 그을음을 제거해보세요.
4. 네째로, 사과나 사과껍찔을 끓인다음 가습기에 넣고 얼룩부위에 대보세요. - 가습기가 열탕 가습기인 경우 효과가 더 좋습니다.
커튼은 분유를 섞어 빨아야
이불이나 베개처럼 커튼도 빳빳하게 말리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그러나 풀을 먹이려면 쉬운일이 아니다. 이럴때는 아기들이 먹는 분유를 한 숟갈 타서 세탁해 보자! 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에 한 숟갈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간편하게 풀을 먹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손수건을 유리창에 붙이면...?
다림질을 할 때 손수건까지 다림질 하려면 정말 귀찮은 일이다. 이럴때 손수건을 유리에 붙여 말리면 다림질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마른다. 단 유리가 더러우면 소용이 없다. 손수건을 다릴 때에도 몇장 포개서 다리면 평평하게 다려질 뿐만 아니라 밑에 것도 그 열로 자연히 평평해져 경제적이다.
넥타이를 다릴 때는 이렇게
남성 정장의 포인트는 넥타이. 그러나 아무리 멋진 넥타이도 구깃구깃 하면 볼품이 없다. 넥타이는 아무래도 맬 때 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가끔 씩 다림질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넥타이를 다림질할 때 위에서 누르듯이 다리면 주름이 펴지지만 납작하게 들러붙어 모양이 나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먼저 신문지를 가늘게 2개 말아 넥타이 양쪽 모서리에 넣은 다음 가볍게 다림질한다. 이렇게 하면 주름도 깨끗이 펴지면서 넥타이도 볼품이 살아나 모양새가 바로 잡힌다.
모피를 구입할 때는...
모피는 모피에 대한 정보를 나름대로 알아보고 구입해야 실속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모피는 밍크 자체의 윤기가 좋고 장모(긴털)가 짧으며 속털이 많은 것이 좋다. 가죽은 물론 부드러워 한다. 가죽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좋지 않다. 염색한 모피는 가죽이 약해져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흔히 모피는 무조건 가벼운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털밥이 적어서 질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사이즈는 자신의 체형에 맞게 골라야 하고 비싼 옷이라고 오래 입으려고 큰 사이즈를 고르면 모피 자체가 무거우므로 불편한 뿐 아니라 자칫 뚱뚱해 보일 수도 있다.
스웨터를 고를 때는 이렇게
스웨터를 고르실 때는 우선 스웨터를 밝은 곳을 향해 비춰 보아야 한다. 그러면 흠이 있거나 구멍이 뚫린 곳을 쉽게 찾아낼 수가 있다. 그 다음 눈여겨 볼 곳은 목, 어깨, 허리 부분을 잡아당겨 보아 바느질이 고르고 튼튼하게 이어졌나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스웨터는 신축성이 좋아야 하는데, 그냥 눈으로 보아서는 모르니까 반드시 팔목, 어깨 그리고 목 부분을 늘어뜨려 보아 잘 늘어나고 원상 회복이 빠른 것이 좋다.
부츠 안신을 때 홈통에 사이다병등을 넣어주자.
부츠는 잘못 간수하면 모양이 망가진다. 따라서 평소 부츠를 벗어놓을 때마다 부츠의 홈통에 사이다병 등을 넣어두면 좋다. 겨울이 지나서 보관할 때는 습기를 제거한뒤 신문지를 구겨서 앞발끝까지 채워 넣는다. 그런 다음 다리부분의 홈통에 신문지를 원통형으로 넣은 다음 비닐 봉투에 넣고 입구를 졸라매 벽장의 천장에 매달아 보관한다.
세탁기망 바꾸는 방법
세탁기망은 따로 팔기도 하지만 스타깅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스타킹을 일반세탁망보다 조금길게(너무길면 빨래랑 같이돌아 갑니다)하고 갈아주면 되거든요. 양파망은 절대로 안되구요. 그러면 찌꺼기가 쌓이고나면 빼서 버리고 새걸 갈아주면 훨씬 위생적이더라구요. 참, 세탁기에 낀 곰팡이나 세균(눈에는 안보이지만) 은 물을 받아서 식초를 조금탄후에 좀 돌리다가 물을 비우면 됩니다.
여행시 정장보관법
공식적인 출장을 겸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간편복 몇 벌 외에 정장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그러나 양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가는 구김때문에 입을 수가없다. 이럴 땐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양복을 신문지에 둥글게 말아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간이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검은옷 세탁법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구자. 검은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런데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란다는 것. 마음에 드는 옷인데 표면이 뿌옇게 퇴색했다고 밀쳐둘 필요는 없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난다.
먼지묻은 조화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화를 오랫동안 장식해 놓다보면 먼지가 묻어 지저분해 보인다. 이 때 세척을 잘못하면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닐 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고 조화를 넣어 잘 흔들면 소금에 먼지가 묻어 새것처럼 깨끗해지고 변색도 되지 않는다.
옷에 묻은 페인트 제거 법
양파즙을 듬뿍내서 옷을 담궈서 비비면 빠집니다.
남편 와이셔츠 소매수선하려면...
버리기 아까운 와이셔츠 수선해서 입고싶으시다구요? 백화점에서 와이셔츠를 구입한 매장에 가면 무료수선이 됩니다. 물론 소매및 칼라가 다 되니까 걱정하지마시고 가세요.
옷의 탈색 방지법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물이 빠지는것을 막아줍니다. 원색에 큰효과가 있습니다.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인 경우는 중성세제를 물1리터에 2g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를 조금넣어 빨면 물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직물은 세탁할 때 좀더 신경 써야하므로 드라이크리닝이 가장 적합한 방법인것 같구요.
아기옷 빠는 법
우선 아기들의 옷은 손으로 빨아야지요 더구나 첨산옷은 한번 빨아서 입혀야해요 이불도 마찬가지구여..아기피부에 닿는것이면 모두.. 적어도 6개월까진 그렇게 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혹시 그이후에 세탁기에 빨더라두 아기것은 따로 빨구요 그리고 삶는 용기야 정해져있는건 아니구요 솥을 하나 구입하시면 좋구요.. 못쓰는 보온밥솥 용기를 사용하는 분도 꽤 있던데.. 삶는 방법은... 우선 손으로 애벌빨래를 하신후 용기에 넣고 표백제를 넣고 삶는답니다 거기에 달걀껍질 으깬것을 가제수건에 싸서 넣고 삶으면 몰라보게 희어진답니다
아이들 흰양말 빠는 법
먼저 막쓰는 비누로 양말의 더러운 부분에 대고 비누범벅을 해서 손으로 골고루 비벼서 그대로 구겨서 욕실한귀퉁이에 놔둡니다. 한시간정도 지난다음에 한번더 골고루 비벼서 때국물이 줄줄 나오면.. 대충 헹궈서 한번더 비누칠을 해놓아두고 한시간정도 지나면 다른빨래와 함께 세탁기에 넣고 돌립니다. 때가 아주 잘 빠져요~~
속옷을 희게 세탁하려면
누렇게 된 흰 속옷을 다시 하얗게 만들고 싶으면 달걀껍질을 가제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놀랍도록 하얗게 변한다. 또 한가지 방법은 겨울에 모아두었던 밀감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 이 속에 세탁한 무명빨래를 약 5분간 담가두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꺼내서 맑은 물에 헹구어 내면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
스타킹의 올풀림 방지
더운 물에 식초 타 행구세요.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들지 않아 일거양득...
다림질 때 식초쓰면 잘펴져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옷은 금방 짧아지기 때문에 단을 내려 입히느 경우가 많이 있다. 이경우 졉혀있던 흔적이 좀처럼 깨끗이 펴지지가 않아 애를 먹는다. 펴지지 않는 자리에 식초를 한방울씩 떨어뜨리면서 다림질을 하면 깨끗이 펴진다 .
스키복 세탁요령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키복을 집에서 빨아도 되는지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스키복은 기본적으로 발수처리가 되어 있다. 크리닝을 하면 발수효과가 없어지거나 감소한다. 발수효과를 상실한 스키복을 입으면 스키복으로서의 아무런 기능도 못한다. 그래서 크리닝을 하게 되면 반드시 발수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대개의 소비자들은 그것을 모른다. 따라서 스키복은 전문 세탁업소에 맡겨서 크리닝 후 반드시 발수처리를 다시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입을 수 있다. 스키복은 구입비 만큼이나 세탁비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다.
세탁기에서의 이불빨래
힘 안들이고 빨려고 세탁기에 이불을 넣어 빨았는데요. 때는 지워진 것 같은데 여기저기 실가루 같은 게 묻어있어요. 때려 해도 뭉쳐서 잘 안 떨어질 때는요. 세탁통에 손을 넣고 빨래감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 접혔던 부분이 펴지면서 뭉쳐있던 찌꺼기가 씻겨 나가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탈수 전에는 꼭 해 줘야 하구요. 이렇게 하면 조금 귀찮기 하지만 실가루 같은 게 전혀 묻지 않아요. 세탁기에 따라서 마지막 행굼 시에는 물을 계속 흘리는 코스가 있어요. 같이 병행해주면 더욱 좋아요.
니트 목늘어난 것은...
재래시장에 가보면 두꺼운 실정도의 고무줄과 뜨게질에 쓰는 돗바늘을 구입하여, 늘어진 목부분의 고무줄을 꿰어 매듭부분부터 시작하여 맨 윗부분에 통과하여 조정하면 됩니다. 목부분뿐아니라 소매끝, 허리끝도 사용하시면 10년된 니트도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답니다. 고무줄은 여러가지 색깔이있어 색깔별로 구입하여 쓰세요.
누런 런닝을 하얗게..
런닝 셔츠를 여러번 빨아 입다 보면 누렇게 되기가 쉽상이다.이때는 달걀껍질을 가재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놀랍게도 희게 된다.겨울철에는 물에 헹구어내면 하얗게된다. 표백제를 쓰면 천이 상할 염려도 있으나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그럴 염려가 없다.
빨래줄 자국이 나지 않게 하려면
다 쓴 두루마리 화장지 안에 들어있는 마분지 통을 이용하면 좋다. 빨래줄에 그것을 끼우고 그 위에 널어 말리면 아무런 자국없이 빨래를 말릴 수 있다.
옷 주름 잘 펴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 술 정도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준다.
선글라스 씻으려면
선글라스를 씻을 때는 미지근한 중성세제에 흔들어 씻고 자연 건조시킨 후 마른 수건으로 닦는다.
줄어든 스웨터 관리는..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스웨터가 오그라들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미지근한 물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 홉 정도 넣어 휘저은 다음 그속에 스웨터를 담갔다 꺼낸다.그리고 나서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여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원형회복이 가능하다.
커튼세탁은..
커튼을 빨면 후들후들해지는데 빳빳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나일론이나 테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 분유나 탈지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면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진다.
빨래를 삶을 때는 달걀껍질을 이용
빨래를 삶을 때 세제만 사용하시죠? 달걀껍질을 넣고 삶아 보세요. 달걀의 껍질은 속껍질과 겉껍질로 이루어져 있고, 속껍질은 겉껍질에두 층으로 붙어있다. 속껍질은 주로 단백질이고 겉껍질은 탄산칼슘이주성분이다. 달걀 껍질의 성질은 염기성이고, 특히 표백 효과가 좋다. 빨래를 삶을 때 비누를 칠하고 달걀 껍질 가루를 넣으면 표백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물론 물의 오염을 막을 수도 있으니 한번 해보자.
볼펜자국 물파스로 제거
볼펜자국 물파스로 제거하자.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벽이나 옷이나 온통 낙서 투성이. 그렇다고 천진난만한 애들을 때리며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속상할 것이다. 특히, 볼펜잉크가 옷에 묻으면 빨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 난감하다. 이런 경우 볼펜 자국 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지고 휘발성이라 냄새도 쉽게 사라지니 아이들의 장난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보는 건 어떨까?
스타킹 관리법
스타킹을 새로 산 후 식초물에 담근뒤
말려 신으면 올이 안풀린다.
와이셔츠 소매 때빼기
와이셔츠의 깃이나 소매의 더러운 부분에 샴푸를 바르세요.
바쁠땐 그냥 1시간 정도후에 세탁기에 돌리면 됩니다.
혹은 샴푸를 바른후 솔로 몇번만 문지른 후 세탁기에 넣는다.
보기엔 때가 그대로 있어보여도 세탁기에 돌린 후 보면 깨끗하다.
청바지 색깔 빼기
세탁기에 뒤집지 말고 그냥 넣고 락스를 넣어 빤다.
색깔이 예쁘게 빠진다.
색깔을 엷게 하고 싶으면 여러번 한다.
세탁물 빨리 말리기 급히 외출해야 할 때 빨래해둔 옷이 마르지 않아 당황한 적 있으시죠? 따뜻한 방에 놓아도, 다림질을 해도 그리 빨리 마르지 않아요. 이럴 땐 열에 강한 두꺼운 비닐봉지 속에 옷을 넣고 입구에 헤어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면서 뒤적거려 주세요. 마치 머리카락 마르듯이 잘 마른답니다.
여행중의 옷의 구김을 방지하려면 여행할 때 여행백에 꾹꾹 눌러 담아둔 옷을 여관에서 꺼내 보면 옷이 심하게 구겨져 도저히 그대로 입을 수 없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욕실의 온수를 틀어놓아 욕실 전체가 김으로 가득차게 한 다음, 그곳에 구겨진 옷을 널고 욕실 문을 닫아두면 된다. 다음날 아침쯤이면 구김이 모두 펴진다. 이와 같은 이치로 간단한 구김은 물안개를 뿌려서 옷걸이에 걸어두면 된다. 물안개는 되도록 살짝 품는다. 모직 양복일 경우 입기 이틀 전쯤 옷걸이에 걸어서 하룻밤 정도 욕탕에 매달아 두었다가 말리면 다림질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물세탁한 모자 말리기 모자를 물세탁하고 나서 둥근 바가지나 바구니를 엎어 놓고 모자를 씌워 말리면 빨리 마르고 형태 변형도 막을 수 있어 좋다.
바랜 청바지의 색을 진하게 하려면 바랜 청바지를 일부러 찢어서 입고 다니는 것이 요즘 젊은이 들의 유행이지만 주부의 경우 젊은이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오히려 천해 보일 수가 있다. 따라서 색이 너무 바랬다고 생각될 경우 그 청바지를 새 청바지와 함께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자연스럽게 적당한 색으로 물이 들어 보기 좋다.
도금된 단추가 달린 옷을 세탁하려면 도금된 금속단추가 달린 옷을 세탁할 때는 떼어놓고 나서 세탁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것이 번거로우면 단추마다 두세 겹 랩을 싼 다음 고무줄로 묶고 나서 세탁하면 도금된 금속 단추가 알칼리나 산에 부식되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모직물은 이렇게 보관해라 모직물은 특히 좀벌레가 슬기 쉬운 옷감. 그러나 냄새가 무척 민감해 담뱃가루를 함께 넣어두면 좀벌레는 접근할 수가 없다는 사실 을 아시나요!!
브로치를 달 때 브로치를 달 때 드레스의 안쪽에 반창고를 붙이고 그 위에 브로치를 꽂아 달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드레스의 얇은 천도 상하지 않고 또 브로치를 떨어뜨릴 염려도 없어진다. 브로치의 핀이 떨어져 나간 것은 그대로 버리지 말고 핸드백 같은 데 액세사리로 붙여 쓰면 좋은 효괄를 얻을 수 있다.
신발 속의 악취를 없애려면 밖에서 유난히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신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신발장안이 악취 투성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냉장고용 탈취제를 신발 속에 조금 넣어 두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된다. 만약 탈취제가 없을 때는 숮을 조금 넣어 두어도 좋다. 그리고 탈취제는 한번 사용 후 버리지 말고 따로 싸 두었다가 쓰면 여러번 써도 효과가 좋다.
바지에 줄을 세울 때 바지를 다림질하다 보면 두 줄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때는 빨래집게 두어개로 줄을 맞춰 집어 놓은 다음 다림질을 하면 중간에 줄이 삐뚤어지거나 두줄이 생기는 일이 없어 잘 다릴 수 있다.
음료수-술 얼룩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또 옷에 맥주와 소주 등 술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커피-홍차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없어지지 않으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얼룩진 곳 및에 손수건 등을 갈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립스틱-케첩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립스틱은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립스틱과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나 신나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뒤 비벼서 세탁한다.
옷에 묻은 녹물제거 방법
옷에 녹물이 묻으면 보통 수산을 사용하지만 약물로 빼면 그 부분이 삭아서 쉽게 떨어질 염려가 있다.
얼룩밑에 신문지나 천을 깔고 녹물이 든 위치에 물을 많이 적신 다음 탱자즙을 묻혀서 여러번 비빈 다음 일단 말린 후 비누로 빨면 완전히 빠진다.
가죽옷이 오톨도톨 한곳에 긁혔다면 바나나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헤어진 가죽이 새것같이 깨끗해진다. 의류뿐만이 아니라 핸드백, 구두, 그밖의 갈색과 흑색으로된 가죽이면 모두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웨이드는 절대 금물.
호주머니에 사탕이 녹았을 때 아이들이 호주머니에다 알사탕을 넣고 먹다가 녹아서 얼룩이 지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런 때는 무즙을 헝겊에 싼 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이것은 무의디아스타아제로 녹이는 방법이므로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
커피 홍차 주스등의 얼룩 커피와 홍차는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고, 사이다와 주스는 얼룩이 진 즉시 묽은 소금물에 거즈를 적셔 두드린다.
양복이 번들거릴 때 양복은 헝겊을 대고 조심스럽게 다리미로 다려도 자칫하면 번들번들하게 광택이 나게 된다. 이럴 때는 식초를 두 배 물로 희석하여 타월에 묻혀낸 다음 다시 한번 다림질한다. 또 오래 입어서 섬유의 표면이 책상이나 의자에 스쳐서 번들번들 해지면 우선 양복솔로 먼지를 털고 나서 물 한 컵에 암모니아 한 숟가락 정도 탄 액체를 분무기로 뿜어 주고 헝겊을 대어 다림질을 한다. 그리고 그 옷과 같은 종류의 천을 대고 다리면 더욱 좋다.
커피,홍차,녹차얼룩 지우기 커피,홍차,녹차얼룩 지우기
1.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물을 적셔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 대고 살짝 눌러준다. 2. 중성세제를 묻혀 다시 두드리듯 문지른 후, 세제액이 남지 않도록 물을 묻힌 수건으로 비눗기를 제거한다.
가죽 옷 보관할 때 [합성 가죽 코트는 옷솔로]
집에서 합성 가죽으로 된 코트를 세탁할 때는 세탁기로 빨지 말고, 표면에 붙어 있는 먼지를 옷솔로 잘 쓸어낸 다음 중성세제로 빤다. 그리고 세탁물을 짤때는 비틀어 짜지 말고 약간 누르는 듯한 기분으로 짜서 옷걸이에 걸어 모양을 바로 잡는다. 직사 광선이 없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다.
[세무 가죽 제품의 먼지]
세무 가죽으로 된 코트나 구두는 먼지를 쉽게 타므로 이따금씩 전기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여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전기 청소기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인해 먼지가 제거될 뿐만 아니라 털을 일으켜 세워 줄 수 있어 좋다.
[가죽 제품에 핀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가죽 제품은 조금만 방심해도 곰팡이가 잘 핀다. 만일 가죽 제품에 곰팡이가 피였다면, 곰팡이가 보송보송해질 때까지 그늘에 충분히 말려 벨벳으로 된 꼬마 방석으로 비벼서 떨구어 낸다. 그리고 나서 가죽용 클렌저를 묻혀 타월로 나머지 자국을 닦아내든지, 타월에 엷은 암모니아 용액을 적신 후 꼭 짜서 닦아낸다. 세무 가죽 제품일 때는 같은 방법으로 그늘에 말려, 가는 사포로 비빈다.
[가죽제품의 때는 바나나 껍질로]
가죽제품은 대부분 탄닌으로 이루어진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 위에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껍질의 탄닌성분이 침투해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핸드백, 가죽잠바, 코트, 구두 등 검정색과 갈색가죽제품의 가벼운 때는 이 방법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젖은 가죽 손질법]
젖은 가죽을 직사광선이나 불에 쬐어 말리게 되면 쪼그라들어 볼품없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양복걸이에 걸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세무 가죽일 경우, 물기를 닦아내고 그늘에 말린 다음, 세무용 나일론 브러시로 정성껏 쓸어서 털을 고르게 세운다.
새 구두는 이렇게 새 구두를 신다보면 흔히 뒷꿈치가 아프고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방지 하려면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미리 비누를 문질러 바르고 신던가, 또는 스카치테이프를 발뒤꿈치에 붙이고 신도록 한다. 비누칠을 할 때는 발과 구두내부에 동시에 칠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단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불을 쬐어 소독한 바늘로 물집을 따서 물을 빼고 반창고를 발라둔다. 물집이 터져 이미 빨간 속살이 드러나 있는 경우에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한다. 그 후 반나절 쯤 지나면 얇은 막이 생길테니 그때까지는 되도록 구두를 신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꼭 신어야 할 경우에는 빨갛게 벗겨진 부분이 마찰되지 않도록 거즈를 두툼하게 댄 반창고를 바르고 신도록 해야 한다.
스타킹을 오래 신으려면 스타킹은 조금만 흠집이 생겨도 버리는 일이 많다. 스타킹을 세탁한 후에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말려보자. 이렇게 하면 발냄새도 예방되고 스타킹도 질겨지므로 일석이조!
옷에 얼룩이 졌을 때 ▼ 의류의 얼룩빼기
1. 손질은 빠를수록 좋다.
2. 기름 외의 얼룩은 빨리 손질하면 물만으로도 빠지나, 시간이 지나면 그만큼 빼기 힘들어 지므로 즉시 처리하면 좋다. 물수건이나 타월로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이 해야 한다.
3. 약한 약제에서 강한 약제로 먼저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빼보고 그래도 빠지지 않으면 약물을 이용해서 빼는대 약품이 섬유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약한 것에서 부터 강한 순서대로 사용한다. 그러나 깃에 묻은 얼룩이나 초콜릿 등은 우선 벤젠이나 리그로인 알콜 등과 같은 약품을 사용해서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얼룩은 세제액으로 뺀다.
4. 방수처리로 예방한다.
5. 얼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수제를 사용하는데 방수제에는 실리콘 수지계와 불소수지계가다.
6.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기름을 튀게 하는 불소계가 좋다.
다림질은 이렇게... 1.탈수후 바로 다리미질한다.
드레스 셔츠나 바지, 블라우스 등 다리미질을 해야 하는 빨래는 물기가 흐르지 않을 만큼 3분 정도만 탈수를 한 다음 축축한 상태에서 다리미질을 하면 주름이 잘 펴진다. 이때 다리미질로 빨래를 말리는 것은 아니므로 주름이 펴질 정도로만 다리미질을 한다. 남아 있는 습기는 햇볕에 말린다.
2.옷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스팀 다림질을 할 경우, 다리미 물 속에 좋아하는 향수를 약간 부어서 다리면 엷은 향기가 풍겨 옷을 꺼내 입을 때 기분이 상쾌해 진다. 다 쓴 향수병 뚜껑을 열러 옷장에 넣어 두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화학섬유를 눌어붙지 않게 다리려면
다림질을 할 때, 잘못하면 옷이 눌러 붙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면 안되나. 화학섬유를 다림질할 때 다리미의 밑판에 치약을 조금 발라 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변색된 면손수건 레몬즙으로 표백 흰 목면으로 된 손수건이나 셔츠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다림질 등에 의해 색이 누렇게 변해 보기 흉하게 된다. 이때 뜨거운 물에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조각을 넣고 거기에 셔츠를 하룻밤 동안 담가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고 간단히 표백된다.
와이셔츠에 땀의 얼룩이 졌을 때 와이셔츠는 칼라의 단추를 다 잠그고 입는 옷이므로 땀이 나면 발산되지 않고 와이셔츠에 흡수된다. 땀이 많이 나서 와이셔츠에 흡수되었을때 칼라의 표면에까지 눈에 뛸 정도로 선염이 스며든다. 선염은 블루, 핑크, 브라운등의 색상이 들어 있는 경우에 특히 더 심하다. 자기가 땀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여름에 짙은 색 와이셔츠는 되도록 피하고 크림색 등 땀으로 인한 선염이 잘 보이지 않는 제품이 좋다. 선염은 세탁기로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목 부분뿐만 아니라 땀이 배는 부분까지 세제를 묻힌 후에 브러쉬로 두드리거나 시판중인 클리닝제를 뿌리고 몇 분 지나서 세탁한다. 와이셔츠를 세탁기에 넣을때는 가급적 그물망에 넣어서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합성세제에 관한 모든 진실 ◆ 합성세제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세제류는 합성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합성세제란 석유계 탄 화수소와 같은 화학물질을 원료로 합성된 세제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업용 경성세제, 빨래용, 식기세척용, 분말 또는 액체세제, 세발목욕용 샴푸와 린스 등이 모두 포함되며, 공해물질 의 대표로 손꼽히고 있다. 반면에 비누는 천연적인 고급 지방산이나 수지산 등을 원료로 제작되는 것으로 자연으로부터 생성된 동식물성 유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의 피해가 없고 효소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비누와 합성세제는 세척면에 있어 별 차이가 없다. 국립환경연구원의 실험 결과 수돗물에서 비누는 63%, 합성세제는 60%로 비누의 세척력이 높고, 우물이나 지하수 등 센물에서는 합성세제 25-32%, 비누 17%로 나타났다. 수돗물이 보급률이 낮던 시절에는 합성세제 세척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만 했지만, 수돗물로 모든 걸 다 해결하는 지금, 굳이 합성세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 세제 사용을 지금의 반 이상으로 줄이자!
1992년 YWCA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나라 주부들은 합성세제를 적정량보다 4-5배, 심 한 경우 20배까지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 동안 계속된 계몽 활동 덕분에 지금은 사용량이 많이 줄었지만, 때가 지지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에 아직까지도 세제를 표준량보다 많이 사용하는 게 현실이다. 합성세제의 원료인 계면활성제는 분해가 안 되고, 세제에 들어있는 인산염은 물을 부영양화 시 켜 물고기등 많은 생물들을 죽게 한다. 합성세제 대신 천연세제를 사용하고,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표준량만을 사용해야겠다.
◆ 올바른 세제 사용법
합성세제가 안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합성세제를 대체할 만한 것이 마땅 치 않기 때문에 합성세제는 계속 사용되고 있다. 전문적인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대체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이 시급하다. 하지만 연구가들한테만 책임을 떠맡길 수는 없는 일! 합 성세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각 가정에서도 사용량을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과일이나 야채류는 세제로 닦거나 장시간 담가 놓지 말아야 하며, 어린이들의 비누방울 놀이는 절대 막아 야 한다. 아래는 가정에서 세제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설거지 할 때 : 기름기가 없는 그릇은 그냥 닦고 기름기가 있을 경우는 휴지로 기름기를 닦아 낸 뒤 뜨거운 물로 헹궈 내거나, 세제 대신 밀가루를 사용할 수 있다.
- 빨래할 때 : 세탁기를 사용하더라도 먼저 비누로 비벼 빤 후 세탁기에 헹구는 것이 좋다. 처음 부터 세탁기를 돌릴 때는 합성세제 대신 비누 녹인 물을 사용하도록 해 보자. 부득이하게 합성세 제를 사용하더라도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물에 오래 담가 놓는 것은 피해야 한다. 요즘 효소세제는 50도의 물에서 3시간 담가놓았을 때 가장 세척력이 뛰어나다. 또한 세제가 직접 손에 닿지 않도록 면장갑을 낀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제는 비누에 비해 세탁 잔류 량이 많으므로 더 많이 철저하게 헹궈야 한다.
- 머리를 감을 때 : 샴푸 대신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뻣뻣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 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헹구거나, 미지근한 물에 오일을 몇 방을 떨어뜨려 헹구면 매끈매끈 부드러워진다.
◆ 합성세제가 미치는 피해
합성세제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수돗물을 통해 다시 우리한테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피해는 이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손이나 얼굴, 피부를 통해 직접 흡수되기 도 하고 과일이나 야채, 식기에 묻어서 몸으로 들어와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첫째, 간장활동이 저하되어 안색이 검거나 기미가 끼게 될 수 있다.
둘째, 손이 갈라지거나 지문이 없어지는 수가 있다. YMCA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부의 57% 가 경험이 있는데, 손 갈라짐이 44%, 껍질이 벗어지는 경우 18%, 발진이나 가려움이 12%로 나타 나고 있다.
셋째, 합성세제로 세탁한 옷은 5번 헹궜을 때 면의 경우 0.2%, 모직의 경우 1.6%가 남게 된다. 이 잔류 세제들은 피부에 닿아서 각종 피부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합성세제로 세탁한 기저 귀를 찬 갓난아기의 사타구니에 피부병이 잘 생긴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넷째, 샴푸는 머리카락을 가늘게 하고 탈색과 탈모현상을 일으킨다. 일본의 한 여성은 9개월간 비누로만 머리를 감은 결과, 가늘고 붉은 머리의 30%가 굵고 검은머리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탈 모현상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은 꼭 귀담아 들을만한 일인 듯.
다섯째, 인류의 생존과 관계된 일이다. 정자의 파괴와 기형아 출산의 우려가 있다는 생쥐 실험 결과 정자가 감소하고 나머지 정자도 머리와 꼬리 부분의 파괴가 두드러졌다고 한 다. 또 폴리염화비페닐과 복합오염을 일으킬 때는 정자 파괴, 생식기능 저하, 기형아 출산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물론 이 결과는 실험실에서 이루어진 일이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에게 피해가 있는 것은 단지 시간이 문제 일뿐,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알고 있다.
여섯째, 체내에 흡수된 합성세제는 카드늄이나 유기수은등 각종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 키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시키고, 농약이나 식품 첨가물등 화학물질과 함께 몸 속에 들어가면 화학물질의 독성을 몇 배나 강하게 만든다.
일곱째, 합성세제가 축적되면 장내의 미생물 균형이 깨져 설사, 구토를 유발하고 심하면 경련, 전신마비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었던 분들은 합성세제에 사용에 대해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길!
스타킹 구멍방지 스타킹은 두어번만 신어도 구멍이 나거나 줄이 생겨버리기 쉽다. 이럴땐 식초 한 방울을 물에 풀어서 스타킹을 빤 후 헹구어내면 쉽사리 구멍이 나지 않는다.
젖은 신발 비 오는 날 축축하게 젖은 신발을 계속 신고 있으면 살이 무르고 물집이나 무좀이 발생하기 쉽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에서 말리면 좋겠지만 아쉬운대로 휴지나 신문을 이용할 수 있다. 신발 안쪽과 바닥에 몇장의 신문을 끼워 두면 습기가 빠져나간다. 수시로 갈아주면 빨리 말릴 수 있다.
올바른 의류 보관 법 의류를 옷장에 보관 할 때는 면이나 울소재의 옷은 아래쪽에 넣고 폴리에스테르 등 구김이 생기기 쉬운 의류는 반드시 위쪽에 둔다. 철 지난 재킷이나 코트는 반드시 걸어서 보관한다. 어깨에 패드가 있는 경우는 그 부분에 스타킹이나 얇은 종이를 말아 넣는다. 니트류는 접은 자국이 구김의 원인이 되므로 필요한 부분만 접는다. 맡겼던 드라이 옷을 찾아오면 비닐커버는 반드시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쯤 걸어두고 남아있는 세제를 공기중에 날려보낸다. 방충제는 반드시 한 종류만을 날려 보낸다. 다른 종류의 방충제를 섞어 사용하면 반응이 합성되어 옷에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방충제의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위쪽에 걸어둔다.
바짓단 접혔던 자국 없애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의 바지가 짧아져 바짓단을 펼 때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빈 안약 병에 식초를 넣어서 한 방울씩 주름진 곳에 떨어뜨리면서 다림질하면 된다.
시계유리에 생긴 흠집.. 무심결에 손을 휘젖다 보면 어딘가에 부딪쳐 흠집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거즈 수건에 치약을 얇게 바르고 치약이 약간 마르면 유리를 천천히 오랫동안 문질러서 윤을 낸다. 끝으로 깨끗한 거즈 수건으로 닦아내면 시계가 말끔해 진다.
홍차 찌꺼기로 염색하기 누렇게 변한 티셔츠나 스웨터를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되살려 입는 방법이 있다. 한 번 걸러낸 홍차 찌꺼기를 물에 담가 우려낸 뒤 이 물에 티셔츠나 스웨터를 넣어 10분정도 삶으면 멋진 베이지색으로 염색이 된다. 염색한 뒤에는 물로 잘 헹군다. 또한 염색할 때는 염색이 고르게 되도록 물을 충분히 잡고 도중에 잘 휘저어야 한다.
정전기 방지 스커트나 바지 등이 몸에 달라 붙거나 정전기가 일 때는 정전기 방지제를 쓰는것이 좋다. 이러한 제품이 없다면 외출시 갖고 있는 로션이나 핸드크림등을 이용하면 된다. 듬뿍 묻혀 다리에 발라 주면 정전기 방지 효과와 함께 다리미 손질에도 도움이 되어 일석이조이다.
첫댓글 생활에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