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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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 찬송 / 456
♥ 본문 / 사무엘상 11:14-15
사울은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왕이 되는 일에
소극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암몬족속을 물리침으로 왕의
자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온 백성들에게는
왕으로서의 권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사울은 백성들을 길갈로 모이게 합니다. 그곳에서 사울은
왕으로 세움을 받고, 화목제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사울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보다 머리하나는
더 큰 장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울이 백성들을 모아서
전쟁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능력이 있어서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든 결과를 가지고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화목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며 매우 흡족해 하셨을 것입니다.
사울에게 왕으로서의 권세가 주어져 있어도 이런 모습이면
모두가 좋아하고 감동할 장면입니다. 칼과 창이 아무리 많이
주어져도 그것이 무기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만들
도구로 보이는 것입니다.
온 백성들이 나를 인정해주고, 권세가 하늘 높이 치솟을 때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힘이 사울에게 있었습니다.
힘과 능력이 주어질 때 그것을 누구를 위해 사용하느냐는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주어졌을 때 그 은혜를
누구에게 돌리느냐도 중요합니다. 후에 사울은 이 힘을 자신의
권력유지와 백성들의 인기 얻는데 사용함으로 그는 하나님께
버림 받은 바 되어집니다.
오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까? 나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까?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의 삶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걸음 걸음 인도하시고, 순간순간 주님의 일하심을
맛보고 느낄 수 있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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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일 아침 항상 새로운 기도와 은혜로운 말씀들 늘 감사합니다. 오늘은 주안에서 더욱 복음 충만한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