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전통시장 찾아
- 렛츠런 문화 공감센터. 구리와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랑÷행복+’ 사업 -
지난 8일(목) 오전 10:00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택)은 구리시 전통시장에서 시장경제 활성화와 장애인의 전통시장 체험을 위해 구리 렛츠런 문화 공감센터(센터장 유병돈)와 연계하여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백경현 시장, 렛츠런 CCC 유병돈 센터장, 구리전통시장 박홍기 상인회장,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사랑 나누기, 행복 더하기) 사업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능력향상과 축소되어가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구리전통시장의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들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사랑÷ 행복+” 는 장애인들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함으로 더불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 “라고 전하며, “다가오는 추석, 모든 분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즐거운 변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 “고 밝혔다.,
이날 구리 렛츠런 문화 공감센터의 후원으로 구리전통시장 체험을 하면서 물품을 구매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신ㅇㅇ 씨(정신장애 2급)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큰 고민을 했는데, 이제는 걱정이 덜어 마음이 가벼워져,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