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 위원장에 출마한 김선기 당원입니다. 기호는 3번입니다.
상대 후보에 대하여 조금은 알기 위해서 상대 후보들의 후보 등록신청서 일체를 사본으로 공개할 것을 선관위원장에게 요구하였으나 사생활의 비밀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당직에 출마한 사람이 당원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라고 하여 제출하였는데 이를 사생활의 하나로 보는 선관위원장의 몰상식을 비난하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특히 선관위원장은 후보들의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야 할 의무가 있고, 보완 가능한 시점이라면 보완을 요구하여 완벽을 기하여야 하고, 현재는 보완할 기간도 지났기 때문에 등록신청서를 사본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의문사항은 이상희 후보의 경우 주소지가 노원(갑) 지역인 월계동으로 알고 있는데 타 지역인 노원(을)로 출마하여, 지역을 바꿔서 출마가 가능한지도 검토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간과한다면 당원을 속이는 결과를 낳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당권을 갖고 싸워 통합진보당의 작금의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고 봅니다.
저는 이상희 위원장에게 수 년 동안 속임만 당하다가 바로 잡아야 하겠다고 출마를 결심하였고, 한 걸음 한 걸음 확인하면서 나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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