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현 시인과 함께 글사냥문학회 회원들
점촌 도서관

점촌 시청
대회의실에서

황봉학 시인과 안도현 시인

안도현 시인 세째 동생 안태원 학예사 (문경 새재 옛길 박물관 근무)
문경 새재 옛길 박물관 지하 수장고에서 안태원 학예사의 도움으로 국학 연구회 (신후식원장,김병옥 사무국장)과 고서를 카메라로 찍으면서 며칠 동안 함께 식사 하고 지냈던 추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문경 글사냥문학회 고문(예총 회장)

학생과 학부모 초청 500여명 참석


연어의 작가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이 2011년 6월 28일 오전 10시에는 함창중.고등학교에서 본교학생,상지여중.고등학교학생,학부모참석 400여명,오후 2시에는 문경시립모전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문학인 500여명 참석 가운데 열렸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싸인회




문경 해설사들을 만나서 살짝


상주 김차순 낭송가 동화 구연 하러 문경까지 왔습니다.





친구 정종렬과 함께 우리는 중학교 때 부터 만나서 50십대 아지매가 되어서도 함께 문학의 길을 가고 있어요. 정말 질긴 인연이죠.

시집와서 사긴 이해출 언니, 늘 엄마 같은 마음으로 먹을것 우유, 우유로 만든 두부 등 만난것 많이 사주고 좋은곳 데려 다니면서 좋은 곳 구경 시켜 주지요. ㅎㅎ

오전에 함창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강의를 하시고
주화중 교장 선생님과 오경화 (고1 아들 담임)국어 선생님,안도현시인, 본인, 안도현 시인과 함께 오신분
오전에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시청으로 달려가서 오후 강의를 또 들었다.
첫댓글 강의후 질문자에 앋도현 시인님의 답변 1,때때옷(색동옷) 2.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선생님,부모의 입장이 되서 한말씀? 아이들을 놀게 하라 원체험이 깊숙히 들어와 있다. 3.창의성?운율? 현대시에서 운율은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솔직하게 쓰라.어떻게 하면 진실하게 독자를 감동시킬 것인가? 4.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방법? 소재는 중요치 않다.어떻게 요리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입장바궈 생각하기, 실체에 가까이 다가가기,관찰,사과이면 먹어보기,벽에 던져보기5,창의성 다음은?시 한편 쓰려면 최소한 남의시 100편을 읽어라.
6.시를 스고 싶을때 메모를 하라.컴퓨터에 넣어라.벽돌 쌓듯이 지어라. 지식인에 물어보라. 7.제목(간판)을 어떻게 지을까?제목이 하나의 작품으로 의도를 너무 드러내지 않는 것처럼 살짝 드러내고 멋이 없는것처럼 멋있어라. 단순하게 다는 것이 길이다. 8,시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주제 분석을 하지 말았어면 좋겠다. 아이들이 한권 볼때 나는 두권 본다.시를 가르친다는 생각을 버려라. 시를 즐겨라 시를 복사해서 아이들에게 나눠 주라.모든 아이가 주제를 다르게 말했으면 좋겠다. 9.왜 작가를 선택 했나?글을 쓰는 일이 즐거우니까, 재밌으니까.행복한 일이다, 성공했다.
잘 감상했다. 그때 그날 즐거운 하루 였었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