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했다가 다시 합친 부부
양 력: 1947년 3월 7일 04:00
음/평: 1947년 2월 15일 04:00 부인
시 일 월 년
戊 乙 癸 丁
寅 酉 卯 亥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대운: 순행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89 79 69 59 49 39 29 19 9.1
대운 시작: 9세 1월 17일, 갑목당령, 오미공망, 12운성: 왕절록사
(책에는 임인월로 잘 못 기재됨)
양 력: 1943년 10월 31일 08:00
음/평: 1943년 10월 3일 08:00 남편
시 일 월 년
甲 壬 壬 癸
辰 戌 戌 未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대운: 역행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87 77 67 57 47 37 27 17 7.5
대운 시작: 7세 5월 13일, 무토당령, 자축공망, 12운성: 묘대대양
남편 사주 임수 일간이 지지가 전부 토이니 종살할 것 같으나 늦가을의 술토이고 시상의 갑목이 진중을목에
근을 하고 토를 극하니 귀격이 되었다. 일찍이 공무원이 되어 병자년 54세 현재 서기관으로 근무 중이다.
처자궁에 진술이 상충하여 부인 정해생과 사이가 나쁘다. 자식은 2남을 두었는데 28세 경술년에 지풍승괘의
좋은 해에 백호가 동하여 결혼했고 30세 임자년에 중산간괘에 백호가 지세하고 손이 동하여 득남,
32세 갑인년에 산천대축괘의 좋은 해에 백호가 동하여 또 득남. 잘 살다가 오대운에 들자 오술화국에 갑목이
설기되어 힘을 쓰지 못하니 43세 을축년에 축진파살로 진중계을을 파하여 산지박괘의 나쁜 해에 卯財가 동해
나가니 처와 별거하고 내내 혼자 살아오다가 54세 병자년에 자진수국을 이루고 산화비괘에 亥財가 동하여
世(我) 卯와 합해오니 다시 합쳐 살고 있는 별난 부부이다. 여자 사주에도 유묘충이 있어 남편과 사이가
나쁜 것을 알 수 있다. 다행히 택지췌괘로 궁합이 좋아 집을 몇 채 마련하여 몇 억원 정도의 재산을 모았다.
<출처: 사주임상록-이상욱 편저, 2000년 1월 25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