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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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사는 삶
♥ 찬송 / 305
♥ 본문 / 시편 50:1-8
우리의 삶의 중심이 무엇이 되어야하는가? 어떤
사람은 밤낮 일하는 것이, 돈버는 것이 삶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정 주부들은 가정이,
학생들은 공부가 삶의 중심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한다고 해도 그 모든 것을 움직이는 축이 있습니다.
인생의 삶의 목적이 다만 자녀를 키운다, 공부를 한다,
직장에서 돈을 번다 그것으로 끝이 난다면 마치 공회전
하는 인생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맺어지고 그것이
예배생활로 이어져야 인생에는 가치가 있고, 진보가 있고,
사람의 보람이 있는 진보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회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공회전처럼 무엇인가를 돌리는 것 같은데 아무런 진보도
없는 인생, 가치없는 삶이되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시편50편 5절에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예배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하여 우리를 창조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삶의 방향을
지시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온갖 모든 것을
주십니다. 예배관계가 잘못되면 인생 그 자체의 삶의
의미가 사라집니다.
곧 하나님께 예배가 되지 못하면 우리의 모든 축복의 근원이
말라버리고 끊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배생활이
바르게 되지 못한 생활 속에 기쁨이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한 가운데 참 만족한 인생의 삶이 있습니까?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예배의 참 정신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왜 드리러 교회에 나옵니까? 나는 왜? 예배당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가? 스스로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복 받기 위해서 입니까? 마음 평안을 위해서 입니까?
하나님께 벌받을까 두려워서 입니까? 예배의 정신은
감사입니다.
우리는 입으로는 감사란 말을 쉽게 하지만 행동으로는
감사를 하기에 인색한 우리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남에게 감사할 일이 있어 감사를 표할 때 그 감사의
표시에는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마음에 부담이 되어야
그 사람에게 기쁨을 줄수 있습니다. 부담이 없는 감사는
립 서비스에 지나지 않습니다.
감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해야할 마땅한 인간의 도리이고
우리에게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예배하며 살고, 예배하되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드리며 살아 가는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저희를 택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늘 감사하면서 예배드리는 삶을 살도록 도와
주세요. 마음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진실한 감사의 예배가
되게끔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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