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햇빛찬 2차 아파트 분양 '3.3㎡당 6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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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햇빛찬 2차 아파트 분양 '3.3㎡당 625만원'

전주 '1차' 옆 129㎡ 등 91세대

홍동기(hongdk@jjan.co.kr) 입력 : 07.11.07 20:50

전주 중화산동 광진 햇빛찬 2차 아파트 조감도.

2년여전 광진햇빛찬 1차아파트를 분양완료한바 있는 광진건설<주>광진주택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9일 공개하고 광진햇빛찬 2차아파트 추가 분양공급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2차아파트는 122.335㎡(37평형) 30세대와 129.091㎡(39평형)66세대 등 모두 91세대.

전주시 중화산동 광진햇빛찬 1차아파트 바로 남쪽에 12층과 15층 2개동으로 건설돼 2009년 3월말경 입주예정인 2차아파트의 분양가격은 3.3㎡ (평)당 625만윈이다.

이같은 분양가격은 전주시에 새로 구성된 분양가 심사위원회로부터 첫번째로 권고받은 금액이다.

지난 2005년 8월 분양공급된 1차아파트 140.493㎡(152세대)와 171.437㎡(72세대) 등 224세대가 견실시공과 고품격의 인테리어및 시스템은 물론 서부신시가지내 신(新)전북도청사와 삼천천과 인접하고 확트인 조망권도 갖고 있는등 탁월한 입지적 여건으로 인기리에 분양된바 있어 2차아파트가 주목을 다시 받고 있는 것.

시행사인 광진건설 김해수 회장은 “차별화된 컨셉을 바탕으로 한차원 높은 단지구성과 평면설계·고급화된 마감재 채택·확장형 발코니및 장식코너장·최첨단 홈네트워크·실내의 청정분위기를 위한 환기시스템 구축은 물론 최상의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은 특급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행사측은 모델하우스공개를 효자동 서부시장 입구 삼거리 주택전시관에서 9일 오후 2시에 가지며 화환은 사양하고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白米)로 대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