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파주시, 삼성전자 금촌대리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펼쳐

[파주 이정민]

파주시, 삼성전자 금촌대리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펼쳐

▲삼성전자 금촌대리점 대표(사진 좌측 인물)가 금촌 1동 김관진 동장에게 김장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파주시 금촌대리점(대표 나기연)이 관내 불우이웃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행사를 펼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성전자 금촌대리점과 금촌1동주민센터(동장 김관진) 주관으로 삼성전자 금촌점 주차장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절임배추 1000㎏, 배추속 400㎏(1천만원 상당)를 준비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150상자(10Kg)를 금촌1동 경로당과 지체장애인단체, 불우이웃 등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금촌대리점 나기연 대표는 “매년 실시해 온 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일환”이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더불어 사는 금촌1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삼성전자 후원금과 나기연 대표의 사비로 마련했으며 금촌번영회와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금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금촌 1동 새마을부녀회 등이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규 경기도의원과 안명규 파주시의원,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이 힘을 보태기도 햇으며, 경로잔치에 초대받은 금촌1동 실버경찰대와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이 식사와 다과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관진 금촌 1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비를 털어 도움을 준 삼성전자 금촌대리점 나기연 대표께 크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음식 배달에 애쓴 금촌 1동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가족 등 자원봉사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