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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최종 토끼재-외망포구 구간 . 2015. 12. 19~20 무박 날씨 흐리고 오후 빗방울 몇 방울이~~ . 토끼재-불암산-국사봉-잼비산-정박산-천왕산-망덕산-18k
. 맥길에서 우리는~~ 겨울엔 해를 그리워하고 여름엔 바람을 그리워한다. 오늘 이 호남맥길에는 해도 없고 바람도 없으니 무엇을 그리워해야하는가?? 외망포구에 내려설 때 섬섬옥수 섬진강처녀가 따라주는 탁주 한 사발이 그리워진다. +++ 경암선배님 지나온 7년의 1+9맥길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流 小 雲...^^ ******************** 토끼재 - 난 도둑이 아니오. 산도둑일 뿐~~~. 불암산의 조망이 낮엔 참 그럴싸 할 텐데 매번 여기를 밤에 지나간다. 광양쪽 하동쪽 2번국도 탄치재를 건너서 국사봉으로~~~ 1+9 예비군은 준비물도 예비군~~랜턴 밧데리 교체 그 길로 가면 알바. 좌능선으로 돌아오시오. 수어천 건너 중앙에 토끼재 우로 불암산, 국사봉, 멀리 쬐금 억불봉 오늘 종착지-망덕산과 천왕산 2번 국도 배암재를 건너서 잼비산으로~~ 청미래덩굴(망개열매) [웹서핑-자료] 1.청미래덩굴 잎을 담배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독이 풀리 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2.전라도 지방에는 전통한과와 함께 이 명개떡이 토속음식으로 지정하고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3.청미래덩굴은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백 가지 독을 푼다. 특히,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그램을 달여 먹는다. 4.성병치료에 효과 전설 이름도 있다.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도 먹었으며 산속으로 도망친 사람들이 식량으로 대용했다. 다가 오는 천왕산과 수어천은 모두 섬진강을 향하고 있다. 이거이 무어야?..멧도야지 지키는 파수꾼? 맥은 또 잘리어 길을 낸다. 까지밥이라 보기엔 넘 많아서 정맥꾼밥이다. 인심좋은 남도의 들녘, 얼마나 맛나던지..샤베트된 홍시를 4개나 따 먹었다. 중산마을 우물인지 빨래터인지.. 중산마을 228미터 작은 천왕산이지만 저거이 오르는데 을매나 힘들던지..ㅠㅠ 중산마을에서 본 마지막 넘을 망덕산 남해고속도로를 지하로 건너서 본 중산마을 남해고속도로와 하동 금오산 지나온 호남맥길과 호남길은 아니지만 멀리 뾰족한 억불봉 호남정맥 완주를 축하합니다. 천왕산 조망-섬진대교와 배알도 건너 남해 망운산 줄기 금오산과 망덕산 우측으로 돌아 도로를 건서서 오를 종착지 망덕산과 멀리 금오산 또 2번 국도를 건너서 망덕산으로~~~ 건너서 본 천왕산 섬진강 외망포구 섬진대교와 우측에 배알도 수변공원 망덕포구에 드뎌 도착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자 - 섬진강 처녀(1967) 1. 통통배가 님을 싣고 닿는 뱃머리 섬진강 물새들도 슬피 우는데 노량바다 남해섬에 달이 뜰 때면 기약없이 먼 항구로 떠나가신 님 오늘밤도 기다리는 섬진강 처녀
2. 원앙침에 수를 놓고 잠못 이루어 얼룩진 옷고름에 눈물지우는 애처러운 이 가슴을 슬픈 마음을 먼 항구로 떠나가신 님은 아려나 오늘밤도 기다리는 섬진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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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호남길이자 함께한 축하의 길이었습니다.다시보니,,천왕봉은 여전히 힘들고,,,망덕산은 마지막이니 고렇게 올라가고,,, 경암님^^() 다시한번 1 + 9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언제 여길 오려나,,,,ㅎㅎ
자유인 동지들의 동반산행과 타 산우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행복함에 동지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