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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의 漢詩 長恨歌(장한가)-白居易(백거이;772-846)
巨村 추천 0 조회 263 16.10.08 09:0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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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08 14:02

    첫댓글 경국지색이라 할만하네요.
    천상에 가서도 소옥(오왕 부차의 죽은딸)같은 여인을 시종으로 부리며 호사하고 있으니...
    게다가 오매불망 못 잊어 찾는 황제까지.
    장한가가 아니라, 애정가 같습니다.
    시 감사합니다.^^

  • 16.10.08 10:42

    국가를 위험에 빠뜨린 양귀비와 현종의 사랑으로써
    백성들에게는 원한의 대상이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한 나라를 도탄에 빠뜨린 왕으로서 책임을 면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 시에서는 비난보다는 그들의 사랑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비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좋은 작품이다. 감사합니다.

  • 16.10.08 11:22

    공부함니다

  • 16.10.08 11:44

    지 며느리 빼앗아갖고 푸욱빠져 나라 거덜낸 놈이 나쁘지 여자는 왜 죽여~~

  • 16.10.08 11:51

    너무 과한 표정으로 인해
    지금도 양귀비 타령이니.....
    즐감합니다

  • 16.10.08 14:05

    감사합니다

  • 16.10.08 18:08

    참 좋군요

  • 16.10.08 18:52

    현종과 양귀비, 양귀비와 현종의 극에 달한 방탕함이 결국 나라를
    어렵게 만들었는데 우리역사에도 비슷한 일이 있습니다.
    이래서 자고로 여색은 그 값을 하는가 봅니다.
    대단한 장한가 잘 읽었습니다.
    洛陽 龍門石窟 거너편에 백거이 묘소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 16.10.08 19:25

    아이구! 천하명문이 올라왔군요?
    즐겁게 감상합니다.

  • 16.10.08 21:45

    저도 120구 840자 를 모두읽고 음미를 하고나서 언제서안에여행가면 꼭장한가연극볼려합니다 마지막 두구절 천장지구유시진 차한면면무절기에서 장한가라 했다나요 거듭 읽고 느끼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16.10.09 07:17

    감상합니다

  • 16.10.09 08:25

    백거이는 자기 스스로가 장한가를 風喩詩에 넣지 않고 感傷詩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애당초 작시 의도가 교훈적, 비판적인 것어 아니라 그냥 남녀간의 사랑, 정분을 적겠다는 뜻이었셌지요. 儒家的 차원 보다는 그런 애정차원에서 이 시를 봐야 할 듯...

  • 16.10.09 16:47

    此恨綿綿無絶期,,,,라
    그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0.11 10:11

    임공도사홍도객으로 하여금 천상의 양귀비를 찾는 장면은 참으로 신비적이고 劇的입니다.
    감사합니다.

  • 16.10.13 15:57

    역시 백거이 시 입니다
    참 오랫동안 힘들여 읽고 공부 했습니다.

  • 17.01.25 15:36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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