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상주교육을 열어갈 ‘상주교육포럼’ 공식 출범 !
민정기 대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 지닌 인재육성에 이바지 할 터"
송병길 사법보좌관 회원으로 참석, '상주교육'에 비상한 관심 표명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혜를 모아 상주교육발전에 밀알이 되고자 설립된 ‘상주교육포럼 창립총회'가 8월 24일 오후 4시, 상주관관호텔 3층에서 교육관계자 및 상주교육포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주교육포럼(대표 민정기)은 지난 7월 9일, 상주교육청에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혜를 모으는 것이 곧 지역발전에 큰 기폭제가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황정한 삼백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의 인사 17명이 발기인 회의를 가졌으며, 8월 4일 1차 운영위원회(20명)를 개최하여 법률전문가인 강의길 운영위원의 주제로 회칙을 심의,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임원진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교육포럼 대표에 민정기 전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당연직 고문에 임학빈 상주교육장을 추대하고, 감사에 황정한 삼백의료재단 이사장과 남영숙 시의원을 선출했으며, 운영실장에는 최기영 학생상담자원봉사회장을 임명하는 등 임원구성을 마무리 짓고 이 날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날 창립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조성범 운영위원의 경과보고, 대표인사, 임학빈 고문의 축사, 경기포럼 활동 소개(이음재, 경기포럼 대표), 운영위원 소개 등의 순서로 열렸으며, 개회식 이후 만찬으로 이어졌다.
사회 : 최기영 운영실장
축사 : 임학빈 고문
경과보고 : 조성범 운영위원
경기포럼 활동 소개 : 이음재 경기포럼 대표
송병길 사법보좌관도 회원으로 참석했으며, 송 보좌관은 '상주교육포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민정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의 교육문제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직접적인 교육공급자와 수요자의 범주에서만이 논의되어 왔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교육포럼에서는 보다 폭넓게 우리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문제를 토론의 장으로 끌어내어 공론화된 사안들을 결집시켜 실제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때만이 포럼 본연의 취지와 부합된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시민들이 연간 납부하고 있는 교육세가 60여억 원에 달하고 있는데, 이 돈이 상주교육에 얼마나 쓰여지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정기 대표는 지난 5월 4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입법예고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관련부처를 통과하여 법제처에 법률검토 중에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큰 우려를 나타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내년 6월 2일 치러질 6대 지방선거(도지사, 도의원, 도교육감, 도교육위원, 시장, 시의원) 중 교육위원 선거구인데, 기존의 선거구와는 전혀 다른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군 구역인 경상북도 제3선거구 안(案)이 9월 정기국회에 상정되어 통과되면 내년 선거부터 적용된다는 것"으로서 이러한 불합리한 선거구로 결정된다면 과연 우리지역에서 교육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기회는 요원해질 뿐 아니라 상주지역의 교육발전 기회가 상당히 멀어지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지 않아도 상주지역 교육여건이 열악한 형편임이 여러군데서 감지되고 있는 터에 교육의원 배출의 길이 더욱 어려운 고지라는 것을 예상할 때 결코 희망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한결같은 시민들의 여론이다.
입법예고된 법률 개정안의 재검토가 필히 있어야 할 것이며, 상주시민들의 의견이 결집된 대시민서명운동도 국회통과 전에 전개돼야 할 것이다.
상주교육포럼 운영위원(무순)에는 민정기 대표를 비롯하여 박규환 경북대 교수, 남영숙 감사, 강의길 변호사, 이동식 외남초등학교장, 안영익 낙동동부초등학교장, 장수정 성동초등학교장, 김명희 중모중·종합고등학교장, 백만흠 화령중·고등학교장, 조성옥 상주고등학교장, 박정우 화령초등학교장, 황정한 감사, 김대훈 모서농협장, 이경만 성동초교운영위원장, 김승묵 상록회장, 조성범 상주교육청장학사, 최기영 운영실장, 권은주 삐아제어린이집 원장, 문창헌 우석여고·성신여중 행정실장, 김소연 청구부부한의원 원장 등 20명이며, 일반회원 80명이 상주교육포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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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품 촌장님베베님 아이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쩔수 없나봅니다. 울 톤당님과 베베님 만 보이넹
짝퉁시아 두분 계시네...
헉쓰...고개 돌렸는데 어케 알았을까? ㅎㅎ
다비이여...
우리 주인님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는 상주 소식이 듣고파 이공간에 찿아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두 봤어요...ㅋㅋ베베님하고 촌장님..
좋은소식 잘 봤습니다.....
우야튼간에 좋은 일인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