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바닷가에 있어 조망이 끝내주는 민박집이 있는데 1박 2식에 1인당 4만 원이면 실컷 먹고 온다는 말에 혹해
'수평선회민박'집을 찾았다. 말 그대로 바로 바닷가에 있어 바다도 실컷 보고, 회도 실컷 먹고 왔다.
이튿날 대구로 오는 길에 감은사지(感恩寺址)와 선무도(禪武道) 수행도량으로 잘 알려진 골굴사(骨窟庵)를 갔다.
민박집 앞 바다 전경
저녁 3인상, 아침은 전복죽
가파른 계단을 약 10분은 올라 가야 만나는 마애여래좌상
자손을 기원하는 부녀들이 자주 찾았다는 정면의 산신당 여궁과 좌측의 남근바위
이렇게 좁은 굴도 통과해야 되고...
마애여래좌상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선무도 공연이 펼처지는 대적광전 앞 공연장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문무왕의 수중릉도 보이네요 그런데 바닷가에
외딴집 처럼 집 한채 달랑 지어놓고 회 타운 이라니.... 그냥 횟집 이라면 될것을...
건축허가를 해 줄때 관광지로 타운을 조성한다던가 그런 구실 때문에?
영어는 어느 중학교에서 배웠는지... 집 주인아 너 무식한줄 알았으니 얼른
간판부터 수평선 횟집으로 바꿔 달아라 챙피 하지도 않느냐?
외딴집 하나 달랑 지어놓고 타운 이라니... 한심하다 못해 열 받는다
할 말은 태산같이 많다만....
대구 시내 미장원, 식당, 카페등...본래 뜻과는 다르게 외국어를 쓰는 상점들이 많네.
웃기는 경우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