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 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오늘 싱싱 고향별곡을 경북 자인면 신관리 편입니다
79 가구 100 명 정도사는 마을이고 청도 복숭아가 특산물입니다
어머니 의 텃밭 셋째아들 당뇨에 좋다고 심엇네요 20 살에 시집을 오셔서 66 년동안 호미 와
삽을 잡으신 어머니 경주 만석군의 딸이 자식들을 위해 일을 하시고 정많고 흥많은 흥동댁
한때는 면사무소 직원이 모두 임마을 사람 3 형제가 모두 의사인 집도있고 이장님 댁에는
제베집이 10 개나 잇고 흥부의 박씨를 물어다 줄것 입니다
이수형 ( 34 ) 김영재 ( 38 )부부는 복숭아 90 그루 400 상자의 복숭아를 따고 아직은 초보농부 큰아버지 제사에
오신 이상찬 ( 75 ) 어르신은 정연주 ( 77 0) 형수님댁에 방문합니다
어머니가 제수음식을 하는 동안 딸들이 와서 엄마를 도와줍니다
고생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큰딸은 눈물을 흘립니다
신관리 마을에 꽃상여를 타고 가시는 106 세의 할머니 가문중에 웃으며 살가가신 복많은 어르신
극락왕생 하소서
백혈병을 이겨내신 최운학 ( 65 ) 어르신 암도 극복할수 있다고 66 KG 에서 43 KG 로 34 살에 혼자 살게되고
건강보다 돈걱정은 뒷전 5 남매를 두고 24 시간 3 교대를 하며 생활해 오신 어머니
내앞만 보고 암을 돌보지 못해 젊은 청년이 장기기증으로 행복을 되찿은 어머니
마을 저수지에는 붕어가 많이 올라 옵니다 비록 씨알은 적지만
9 시 30 분 무궁화호 를 타고 수원으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오후 1시 지하철을 타고 병점역에 내려 화성가는 40 번 버스를 타고 외사촌 누이를 만나로 갑니다
얼마나 잘사는 지 3 층건물에 1층에는 점포가 8 개 2층 3 층은 PC 방 등 큰건물에 건물 뒤에는 큰공장까지 세
를 놓아 월수입만도 몇억을 될터인데 1층에 떡방아간을 하며 새벽 3시에 일어나시는 부지런한 우리 누나
천안에 5.000 평의 농장도 있다고 하니 대단한 우리누나 를 만나 동태찌게로 점심을 먹고 다시 수원역으로 옵니다
택시를 타고 가보정 갈비 집으로 갑니다
1 관 2 관 3 관 4 관으로 각각 4 층건물에 식당이 얼마나 큰지 음식을 먹다 2 시간이 지나면 방을 비워줘야 하고
한우갈비 2대가 1 인분인데 가격은 54,000 원 내가 혼자 먹어도 10 인분은 먹어야 할판 입니다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소주도 한잔하고 10 명이먹고나니 계산이 120 만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하고
동기생 부인이 차도 와 인도 사이를 잘못걸어 다리를 다처 기브스를 하고 혼자 여관에 있어 1 만원어치
음료수와 과자를 사서 여관에 넣어주고 노래를 더 하다 여관으로 와서 술을 한잔 더하고 잠을 청합니다
그동안 1년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 모두 잠이 듭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갑니다
첫댓글 수원으로 가서 외사촌 누이를 만나셨군요.
큰 건물에 점포세만 해도 년간 억대가 넘을만큼 잘 사는 누이군요.
천안에 5천평 농장만 해도 헉 엄청난 부자이십니다.
그런데도 떡방앗간을 운영하면서 부지런히 일을 하시는군요.
참으로 대단한 누이십니다.
그리고 공군 동기생들을 만나서 소갈비를 드시고 120만원을 식사값으로 지불하다니요.
1인당 12만원의 고급 식사를 하셨네요.
부익부 빈익빈의 세상에서
만원짜리 외식도 주춤거려 자주 못가는 사람들은 어쩌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