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냄비에 사과 껍질을 넣으면? 과일 껍질 사용설명서 BEST 6


달고 시원한 수박, 향긋한 맛의 복숭아, 새콤달콤한 딸기 등 여러 가지 맛으로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과일. 몸에 좋고 맛도 좋아 4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일을 먹을 때 과일 껍질을 깎아 그대로 휴지통에 버립니다.

껍질에 항산화 효소 등 영양분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잔류 농약이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일 껍질을 그냥 버리는 것은 너무나도 손실이 큽니다. 과일 껍질을 잘만 활용하면 일상생활에서 세제와 탈취제 대용품 등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제부터 노잉이가 과일 껍질을 생활 속에서 똑 부러지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 새까맣게 타 버린 냄비가 걱정이라면 사과 껍질을 이용해 보세요.
냄비 바닥에 그을음이 달라붙어 아무리 세게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다면 사과 껍질과 물을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여보세요. 그을음이 깨끗이 사라지고 냄비가 하얗게 윤이 난답니다.
- 집안에 풍기는 악취가 고민이라면? 사과 껍질로 천연 방향제를 만들어보세요.
사과껍질을 햇빛에 바짝 말린 후 지퍼 팩이나 페트병에 넣은 후 부엌이나 욕실, 장롱 속에
놓아두세요. 집 안에 풍기는 향긋한 사과향이 마음까지 상쾌하게 해 줍니다.


- 참외 껍질을 말려 쓰레기통이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악취를 없앨 수 있습니다.
신발장이나 신발 속에도 말린 참외 껍질을 넣어 두면 습기와 냄새 두 가지를 동시에 없앨
수 있습니다.
- 휴가로 집을 오래 비우게 될 경우 집에서 키우는 식물이 걱정이라고요?
그럴 땐 참외 껍질의 안쪽 부분을 바닥으로 향하게 해서 화분에 살며시 덮어 주세요. 참외
껍질이 화초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식물을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합니다.
-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나 햇볕에 타서 화끈거릴 때 참외 껍질을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 후 상처 난 부위에 참외 껍질을 붙이면 열기를 가라앉혀 줍니다.
- 가죽제품을 관리하시기가 힘든가요? 그렇다면 바나나 껍질을 한 번 이용해보세요.
바나나 껍질로 가죽을 문지르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면 가죽의 광택이 다시
살아납니다. 또 가죽에 얼룩이 묻었더라도 걱정 마세요. 얼룩을 지우개로 살짝 지운 후 바나나
껍질로 다시 문질러 주면 지저분했던 얼룩이 말끔히 사라지고 본래의 색깔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도마나 그릇에 마늘 냄새가 나면 포도 껍질로 문질러보세요.
신기하게도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그래도 퀴퀴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포도 껍질을 그릇에 넣고 뚜껑을 닫은 뒤 하루 동안 기다리면 됩니다.


- 여름철 모기나 나방의 습격으로 저녁이 두렵다면 바싹 말린 오렌지 껍질에 불을
붙여 향으로 사용해보세요. 상큼한 오렌지 향이 은은히 풍겨나면서 방향 효과와 함께
나방이나 모기를 쫓는 퇴치제 역할도 합니다.
- 또 전자레인지에 오렌지 껍질을 넣고 2분 정도 돌리면 레인지 안에 배어 있는 음식
냄새를 말끔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 하얀 옷을 더 새하얀 옷으로 만들고 싶나요?
아니면 옷에 찌든 때가 잘 안 빠져 걱정이라면 레몬 껍질 3~4 조각을 빨래 삶는 물에 넣어
서 함께 끓여주세요. 만약 옷을 삶기가 어렵다면 레몬 껍질을 갈아서 만든 즙을 물과 섞어
오랫동안 담가 주면 찌든 때가 쏙 빠진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쓰레기로 몸살을앓은 요즘 세상에 이리도 좋은 정보를 주시다니
혼자만 알고가기엔 아까운 정보네요 멋진정보 감사 합니다
유용한정보 보석처럼 빛날정보는 많은이와나눠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위해정보를 펏갑니다 허락을 윤허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