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세상과의 소통 일체개고에 대한 바른이해를 위하여
후박나무 추천 0 조회 232 07.09.16 20:5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9.16 21:50

    첫댓글 나와 내주변의 모든것이 고다라고 했을때는 마음에 허무함이 생겨나는것 같습니다..모든것은 무상한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하는 절망같은 탄식이 나오기도 합니다...그러나 고가 내가 가지고 있는 느낌의 한정된 고라고 했을때 오온 12처가 대상으로 인하여 일으키는 탐진치에서 비롯되는 내안의 문제라는 것을...그리하여 내가 더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되는 능동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임을...내가 나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더 분명해짐을...내가 감각기관을 더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세상의 모든것은 내가 대상으로 인지 하였을때 내가 느끼는 고임을...결국 일체는 12처..일체개고란 인간의 내면 ..각자의 내면의 일이라는 것...

  • 07.09.16 21:54

    결국 내가 그렇게 느끼고 있다라는 것이다...일체개고....이렇게 받아 들이면 세상이 무상하니 허무하다라는 염세주의와는 거리가 멀어짐을 느끼게 합니다...()

  • 07.09.16 23:37

    훌륭하십니다...._()()()_ 늘상 후박나무님께서 바른 이해를 중시하셨다는 깊은 뜻을 짐작케하는 아름다운 내용입니다.._()_ 우리나라 불교!!! 천년의 고목나무가 여실히 건제하며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고 있슴입니다^^...여실히 바른 훌륭한 견해를 들어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시니 저도 차한잔...차한잔 올립니다^^....._()()()_

  • 작성자 07.09.19 16:56

    '그렇습니다. 고통이 느낌이 아니라 존재의 속성이라면 어떻게 고통의 소멸은 불가능 하지요.' 위에서 밝혔듯이 고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오온,12연기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존제합니다. 가장 기본 적인 단에에 대한 정의가 안되고 있는 것은 역시 한문의 한계일까요? 아니면......()

  • 07.09.20 11:06

    인간의 한계 그리고 무기 그리고 깨침의 레벨이 있고 동국의 선사들은 아무리 깨친이라 할지라도 자기 언어에 갖혀 있다는 것!!!바로 인간의 한계성을 여실하게 여법스럽게 드러내고 있습니다..._()_ 무라! 무라! 무라! 무라! 무라! 무라! 무라! ^^^^^^^^^

  • 작성자 07.09.20 15:15

    이런 용어의 정리를 말하는데 선사들의 언어를 거론하는 것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특징이 있는 것이지요. 비교를 하려면 불교 개론서를 쓴 학자나 경전을 해석해주는 사람들의 언어와 비교해야 겠지요. ...()

  • 07.09.20 17:18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어법 어투로 이야기하는 것은 8정도에 어긋나며 [그들은 그들만의 특징이 있는 것]은 고타마 싯달타의 바른 이해는 절대로 아닙니다. 뒤죽박죽된 것입니다. 동양의 신비주의와 결탁한 것입니다..._()_특이하다 특유하다 그들만의 특징이 있다! 이것은 다분히 어불성설(말이 안된다는 의미) 입니다...._()_

  • 07.09.20 17:19

    결국 우리는 8정도라는 잣대를 드리대어 선사의 말씀들을 칼질할 수있지요. 그것도 예리하게 말입니다...._()_ 선시 또한 쭝국문학이 배태하여 놓은 배경위에 장치된 것들입니다...예를 들어 화두! 판치생모! 이러한 것은 전혀 불교적이지 않는 것들을 허용한 예입니다..._()_ 이렇게 설명하면 화두! 뭘알어!!! 라고 혹자는 반문합니다....

  • 07.09.20 17:23

    오래전의 불법을 빨리어로 접할 수 있는분들은 그리 많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접한분들도 최대한 모국어로 번역할려고 노력했을 것이고..시대마다 그 시대적인 상식이 있었을 것이고 또한 알아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불법이 보편적인 진리이긴 하지만 나라마다 그시대적인 언어를 사용한 특징들이 있기에...지금 현재에서 바라보는 언어 사용을 적용하여 판단하는것은 조금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혹자들도 얘기하듯이...역사적 언어는 현재가 아닌 그 시대적 상황에 맞춰서 판단 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 07.09.20 17:29

    상황과 불법은 상관없습니다..._()_...이웃장군의 총칼 앞에서도 고타마 께서는 바른 언어로 그의 가르침을 드러내셨지요. 일관되게 오온, 연기, 무상, 고, 무아, 열반적정, 4성제, 8정도, 12처, 18계, 무기..........얼마나 확연히 드러나는 언어 입니까!!!

  • 07.09.20 17:35

    아란도 님께서 말씀하시는 "격의불교" 인정합니다! 하지만 격의불교!격의불교 말하다가! 불교는 삼천포로 빠진 감이 다분이 있지요!!! 과연 간단한 용어들이 그토록 많은데 왜 단순한 언어를 두고 뺑끼칠하고 화장하여 버린 격의용어를 아직도 쓰고있는 것인가! 왜 선사는 자기 언어에서 벗어나 중생의 언어에 못다가서고 자기 언어로 일관하는가!!! 과연 선사들이 깨친분들인가!!! 얼마나 자비의 언어로 바른언어 쓰기에 앞장섰는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1.2.가 없다..._()_

  • 07.09.20 17:40

    지금이야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모두 그렇게 바르게 알고 이해 할 확률이 높아졌지만 과거역사에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현재는 현재의 언어로 바르게 이해하면 된다고 봅니다...다만 소슬님께서 하고 싶으신 얘기는 현재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것이겠지요...하지만 글로 무조건 모두가 잘못됐다라고 비판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먼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사유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다른이는 무조건 틀리니 내말이 맞다...불법이 맞다...불법은 초기불경이 제일이다,부처의 말을 정확하게 알아 들어야 한다...누가 정확하게 알아 듣나요...누가 부처의 말을 바르게 전달해주나요...

  • 07.09.20 17:47

    부처의 말씀을 바르게 새겼는가 바르게 새기지 않았는가...는 누가 결정을 하나요...모두 자기자신 이라고 봅니다.과거에 누군가가 지금은 잘 이해되지 않을 언어나 뜻으로 애기를 했다면 그것은 그때 그 사람의 의견을 받아 들여주는 그 시대의 사회적인 것에 기인한 것이겠지요...만약에 불법이 우리나라에 잘못 전달 되어져 있었다면 불법이 바르지 않는 전달 이었다면 우리나라에서 불교는 사라졌어야 할것이라고 봅니다.불교가 미신화 되거나 힌두교화 되었다면 불교를 믿는 신도가 늘어나서 불교가 오늘날까지 유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 07.09.20 17:48

    불교가 명맥을 유지하고 흘러 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부처의 말씀이 유지되고 그 골결을 갖추고 기본틀은 고유하게 흘러왔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불교가 버티고 있고 지금 우리가 불교를 얘기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 07.09.20 17:54

    저는 선사들이 깨쳤는가 깨치지 못했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봅니다...왜냐하면 우리나라는 대승불교이니...대승불교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그러면 선사들은 깨쳤는가 아닌가가 중요 한것이 아니라 대승불교에서는 해탈,열반을 무엇을 정의 하는가...에 대해서 바르게 대화되어지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어떤말이 옳게 쓰여지고 그르게 쓰여지고 있는가의 대한 판단이 선다고 생각합니다...대승이 가지고 있는 뜻이나 선사들이 했던 말을 누가 오해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 07.09.20 17:57

    한국불교! 천년의 고목이 버티어온 것에는 아란도님의 설명도 일리가 있습니다..._()_

  • 07.09.20 17:24

    화두 또한 신수심법! 색+수+상+행+식+52 마음부수으로 되돌아 가서 제대로 말하여야합니다^^ 구름잡는 이야기는 제쳐두고, 우리는 실제로 가슴에 와닿는 언어로 구사하여야 고타마 싯달타께서 말씀하신 정어("바른 말")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 되며 실제 8정도를 우리가 지금 바로 여기에서 실천덕목으로 행한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_()_

  • 07.09.20 17:26

    그래서, [화두로 정진하는 자! 그 입에서 흰두교 소리만 하더라!!! ]이 말이 과히 틀린 말이 아닙니다..._()_

  • 07.09.20 17:33

    힌두교적인 소리를 한다면 그 분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겠지요....어쨌든 화두선이 나쁘다고 정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화두로 정진하는 자 그 입에서 흰두교 소리만 하더라"..라고 이것저것을 혼합시켜 뭉떵거려 비판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비판 할것이 있으면 혼합되지 않고 분리 해서 사실적 근거로 객관성을 가지고 화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리고 불교도 시대적인 특성이 있고 흘러온 과정이 있으니그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하여 개선해야 되는 점들과 바르게 취해야 될부분들을 정확하게 비판해야 한다고 봅니다...()

  • 07.09.20 17:36

    _()()()_

  • 07.09.20 17:47

    첫재로 화두참구는 반드시 신묘장구대다라니/능엄주력과 별개로 화두참구만하든지 아니면 다른 대안! 자비송!을 하면 됩니다^^그러나, 절대로 신묘장구대다라니/능엄주력과 연관하여 화두를 한다면 참으로 아이러니칼한 상황이 벌어집니다..서양인들에게 설명이 됩니까? 이런 형태는 자명등도 법명등도 아닙니다. 화두는 오롯이 화두뿐이이어야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자비송이어야합니다...누구나 받아들일 수있는 언어로 되어있는 고타마와 그 제자들의 말씀!이어야합니다. 만약 8정도라는 잣대에 어긋나면 적확하게 예리하게 도려낼 수있는 힘(오근)을 길러야합니다..._()_

  • 07.09.20 17:58

    간화선이란 책에도 분명히 화두에는 주력을 이용한것은 타력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화두는 오직 의지함없이 자기스스로 해야 한다라고 나와 있는데...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는 것을 화두라고 하나요...?...화두가 안되니 의지하기 위하여 외운다라고 하지만....그것은 이미 화두의 길에 잘 못 들어서는 것이라고 나와 있는데...왜,다라니경을 외우는것을 자꾸 화두로 포함을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 07.09.20 18:01

    화두가 안되면 다라!다라! 다라니! 신묘장구 대다라니! 누구하나 입바르게 강하게 말씀하는 이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한암스님 이후로(?) 하나의 전통 처럼되어버린 화두 + 주력!....[화두가 안되니 의지하기 위하여 외운다라고 하지만][그것은 이미 화두의 길에 잘 못 들어서는 것이라고 나와 있는데...왜,다라니경을 외우는것을 자꾸 화두로 포함을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동감입니다....차한잔 올립니다^^

  • 07.09.21 09:36

    심지어 초기불교에 정통한이 마져 신묘.....능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 07.09.20 18:03

    [사띠(sati/smr.ti, 念)’의 중요성은 초기불교는 물론 이후 모든 불교 수행의 핵심에 놓여 있다는 말로 압축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념처(四念處), 사정근(四正勤), 사여의족(四如意足), 오근(五根)과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 그리고 팔정도(八正道)로 구성되어 있는 37조도품(三十七助道品)의 대부분에 사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띠! 사띠! 바른 의지력 아닐런지!!

  • 07.09.21 09:35

    37조도품(三十七助道品) : 화엄경에 나옵니다^^ 법정스님께서 번역하신 화엄경(요약,간추린내용) 꼭한번 읽으보시길...사람사는 길이 그기에 있습니다요 ㅎㅎㅎ

  • 07.09.20 18:09

    저는 대승의 바른 기치는 존중하며 더 큰 자비의 길에 서 있기위하여 핵심불교에 기초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_()_

  • 07.09.21 10:10

    _()_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