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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인안전대책위원회 출범 |
교민안전 및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매뉴얼 작성 |
뉴스일자: 2014-09-01 |
필리핀 한인안전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화요일 오후 5시에 한인안전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한인안전대책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필리핀 한인안전대책위원회(Korean Safety Committee in the Philippines)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안전의식을 고취,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사건·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대응을 통해 한인들의 안전을 확보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안전대책위원회는 예방위주의 종합적 안전대책 추진, 신속한 현황파악 및 대처의 강화, 사후 대책의 확립에 기본방향을 두고 필리핀 한인 안전대책 위원회는 사건·사고의 예방, 신속한 상황파악 및 긴급대응, 사후대책의 단계별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단체 및 대사관과의 연계체계 확립을 통해 효율적 대응 등을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한인안전대책위원회는 한인총연합회 이사회 산하 분과 위원회로 한인총연합회 및 지역한인회, 직능단체, 한인언론사 대표로 구성하며 상황총괄팀, 행정지원팀, 신속대응팀, 홍보지원팀 등 4개의 팀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한인안전대책위원회는 8월 26일까지 총 110만페소가 모금되었으며, 4월에 택시강도로 납치를 당해 살해당한 유학생 故 이지원양과, 지난 7월 납치과정에서 운명한 故 배민주 대표에 대한 수사진행 상황에 대해서 KOREAN DESK 서승환 경감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안전대책위원회의 향 후 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하였다.
서경감에 의하면 故 이지원양의 범인에 대한 체포영장이 8월 26일 발부되어 필리핀 AKG(Anti-Kidnapping Group)수사팀에서 체포작전에 들어갔으며, 평균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체포영장 발부가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예상보다 빨리 발부되었다고 밝혔다.
故 배민주 대표사건은 현재 파식경찰서에서 관할하고 있지만 운전사가 범인을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인안전대책위원회는 방송인 그레이스 리의 도움을 받아 수사팀에 수사비를 전달하여 수사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고, 가까운 시일 내 안전대책위원회에서 파식경찰서를 방문하여 서장을 면담하고 수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
첫댓글 왼쪽아래 뒷통수 강마담?
대각선 옆통수는 정회충?
바기오 안전이나 신경쓰지 거긴 뭣하러 갔니?
꼰지르러 갔니 형들이 니들 괴롭힌다고 귀엽네.......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한인회는 기금을 출연했는데
저 두인간은 밥만 먹고 왔지요
이걸 보고할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