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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가수 김월녀(金月女) 한국드라마 주역으로 출현
중국 조선족 가수 김월녀(金月女)는10월18일 오후7시30분KBS1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801화 에서 <매월이>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다. 트로트가요 《북경아가씨》(北京小姐)로 중한 양국에서 인기를 누린 가수 김월녀는 일찍 민요가수로 연변가요무대 에서 활약했다. 김월녀는 김대중 전 한국대통령 방북기념공연무대에 출연한것이 인연이 되어 한국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김월녀는 중국의 가수로는 처음으로 한국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음반을 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음반을 낸 최초의 가수이기도 하다 . KBS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월녀는 한 ,일월드컵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동안 남진, 심수봉, 현철 등 한국내 인기가수들과 어깨 나란히 한국 전 지역 순회공연에 참가했고 한중문화교류 10주년 축하공연,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가요콘서트 등 다수 공연에 출연했던 그는 지난해말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외국인 가수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지니기도 했다. 김월녀는 카페회원으로서 中國朝鮮族대모임 회원님들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이어서 김월녀는 많은 조선족동포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하면서 홈페지(http://www.jinyn.com)에 자주 찾아와 많은 의견, 건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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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낼은 어디도 안나가고 김월녀만 보겟음니다.
꼭 대형가수..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