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타임스는 어제인 12월 25일, 전쟁범죄국 일본으로부터 실탄을 지원받은 우리 정부에 대해 강한 비판과 함께 즉각 돌려주라는 사설을 실은 바 있다.
그런데 오늘 조선일보가 "日, 330만원어치 실탄 제공이 이토록 호들갑떨 일인가"란 사설을 올려 정신줄 놓고 있는 박근혜 정부를 옹호하고 있다. 형식은 일본 측을 나무라는 것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일제 실탄 받은 우린 아무 문제 없다는 옹호 논리다.
<일본산 실탄, 어서 반납하라!>
330만원어치라 괜찮다니, 그래 대한민국이 그 돈밖에 안되는 실탄이 없어 하필 우리 민족을 강제징용, 징병, 위안부 등으로 모욕하고 능욕하는 저 전쟁범죄자들로부터 겨우 330만원어치 실탄을 얻어쓴단 말인가. 전범국 총알로 수단 사람들을 죽이겠다는 것인가.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조선일보 이 사설 읽어보러 가기>
모닝타임스는 330만원어치 실탄으로 호들갑떨이냐는 조선일보에 분명히 말한다.
당연히 문제삼아야 하고, 이런 문제는 국가가 존립하는 기본 원칙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쟁범죄국 일제의 실탄을 단호히 거부한다!
이런 문제를 하찮다고 여기는 그 알량한 정신머리 때문에 임진왜란 당하고도 일제치욕 36년 또 당하고, 지금도 역시 당하고 있는 것이다. 철없는 우리 동포들이 렉서스 타고 으스댈 때 저들은 한국차 절대 안사고, 우리가 소니에 니콘 살 때 저들은 삼성, 엘지 제품 절대 안산다. 해방된 지 70년이 다 돼가는데도 우리 사회 곳곳에 박혀 있는 친일파를 도려내지 않고는 진정한 독립이란 멀고 먼 일이다.
첫댓글 우리 정치권에는 일제의 은혜를 받은 분이 많은가봐요. 그러니 위안부니 징용 징병으로 고생한 분들이 보이겠어요?
박 대통령님, 대한민국 국군이 330만원 없어 전범국에 손벌렸다면 제가 부쳐드릴게요. 실탄 사서 한빛부대에 보내주세요. 진작 말씀하시지 이게 웬 봉변입니까.
가슴이 아프고 통탄할 일입철없는 우리 동포들이 렉서스 타고 으스댈 때 저들은 한국차 절대 안사고, 우리가 소니에 니콘 살 때 저들은 삼성, 엘지 제품 절대 안산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