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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아버지, 끄집어내기.............이경자/65
시보네/54 추천 0 조회 944 09.05.07 09:59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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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7 10:18

    첫댓글 내 친구 경자야~! 이 글 쓰느라고 숱한 눈물 뿌려내었을 니모습을 생각하며 나도 부모님 생각에 같이 흐느껴본다. 니 아마 눔물을 한 세숫대야는 쏟았을꺼다. ㅎㅎㅎㅎ 감성이 풍부하고 표현력이 멋진 우리친구 !...... 어쩌면 숨겨진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있었겠지만 느끼지를 못했었을 뿐...... 그것이 부보님들의 사랑방정식이겠지....

  • 09.05.07 22:23

    어찌 그리 신통하노 부꾸야..그 많은 감정을 다듬기도 힘들고, 그 긴세월 제대로 표현키도 난감하고, 울기도 참 많이 울었네..불효자였으니 울었지,내가 잘했드라면 울겠나..

  • 09.05.07 10:31

    가정의 달에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진솔한 글 읽으면서 저 역시 지난 날의 우리 가족사를 뒤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고서 감니다.

  • 09.05.07 22:26

    잘 쓰지 못했습니다..그래도, 한번은 쓰고 싶었던 울아버지 이야기라,이렇게 아마츄어일 때 털어 버리자 싶었지요. 감사합니다.선배님.

  • 09.05.07 16:52

    경자의 글을 읽으며 나는 일찍 세상떠난 우리 아버지를 생각하고~그리고 내 결혼생활을 생각하고~그리고는 철들지 않은 나땜에 맘고생했을 내 부모님들을 생각했다~~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좋은 글을 읽었구나...아버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고맙다~~경자나 내 친구 두창이가 아버님을 많이 닮았네?...친근감이 드는 선하신 눈매를 아버님은 하고 계시네~~오랫만에 어머님까지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어서 더욱 반가웠다

  • 09.05.07 22:31

    제 밑으로 아들을 보시고,백일 기념으로 무영사진관에서 찍은 가족사진입니다.선배님 아버님 얼굴이 기억나네요.풍기 촌사람 같지 않던 잘생긴 삼부자..근데 왜 언니는 잘 기억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 09.05.07 14:01

    허허벌판 칼바람속 모진역경 홀몸뚱이로 막아내고 대지의 목마름과 싸워얻은 영광의 상처가 온통 푸르른 멍으로 대지를 물들이고 그위에 토해낸 한숨이란 물감으로 각양각색의 꽃을피운 그 고통이 너무도 커 보였었지 이제야 평화를 찾아 선배들 산행에도 끼어들고 잊었던 동창들도 만나고 그속에서 환한 미소보았다오 풍우회란 카페속에 빛을 발하는 황진이를 나는 보았다네 모든 남정네가 품어보고픈 그녀가 내 처제란걸 회원들은 알까? 이제야 제옷입은 황진이의 모습에 의쓱해진 작은형부의 어깨를 보시게그것이 살아가는 모범답안지는 아닐지라도 황진이의 웃음속에서 조그만 행복이 느껴진다오

  • 09.05.07 13:58

    어버이날은 혹여 어떤글로 어떤화장을 하고 무슨미소 보일지 기대가 컷었지요! 사랑하는 황진이 녹음짙어지는 그늘속 아늑한 휴식보장받으소서 이렇게 작은마음 꽃바람에 실어보낸다오 생일 축하하네 계절의여왕 5월에 가장 행복한 여인이길 바라오 사랑하오 황진이

  • 09.05.07 22:35

    울아부지를 가장 빼다 박듯이 닮은 이가 어째 아들이 아니고 생판 모르던 형부인지..언제나 바르게 사시니 이처제 가장 어려운이도 형부고, 아버지처럼 의지 되는것도 형부지요.오늘 최고의 생일 선물이 형부의 댓글입니다. 내가 아양을 떨며 잘하는 말 알죠? 사랑해 행부~~~

  • 09.05.07 17:08

    오늘은 경자 덕분에 아버지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네. 울 아버지도 경자아버지와 같은 이북말씨를 쓰셨지. 사랑의 표현엔 인색하셨지만 한마디 말씀안에 온갖 사랑을 다 담고 계셨지. 그 사랑을 한참 뒤에나 알고 후회했지만...경자야 오늘이 우리 생일이다. 미역국은 끓여 먹었니? 네가 열심히 뜨겁게 사는 모습을 하늘에서 아버지가 지켜보시고 대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거야. 이젠 과거의 모든 후회스러움에서 벗어나 즐겁게 건강하게 사는것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거라 생각해. 5월의 푸르름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09.05.07 22:40

    그래, 우리 같은 학교에 같은 본을 가진 성씨에,너와 나 같은 날 태어났지. 그걸 첨 알았을 때 얼마나 신기해했니. 그래서 한번 씩 널 떠올렸지.너는 어떤 운명을 타고 나서 어떻게 살아갈까*^^* 훌륭한 선생님에,시부모 공양하고 화목한 가정! 아이러니하지? 고맙다 은주야.네닉네임처럼 항상 행복하길 기원한다

  • 09.05.07 19:43

    오~~~~~~~우 감탄 감탄 또 감탄 ******친구야 오늘이 생일이쥐?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한다......아련해지는 우리들의 아버지모습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을 잘하냐? 난 자랑스럽다..곁에 이렇게 훌륭한 친구가 있어서 ..또한 행복하다..무척이나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다.......

  • 09.05.07 22:43

    뒤늦게, 친구 찾고,고향 찾고,스승님들 찾고, 아! 내가 돌아 오지 않았다면 지금 뭔 낙으로 살까...멋진 친구가 생겼으니 내가 부자야! 고마워~

  • 09.05.07 23:21

    이조시대 송도삼절로서 시는 물론 그림에도 능했던 황진이가 재림하셨는가요! 아버님의 사진을 보니 어렴풋이 생각나네요...예쁘고 선한 눈은 아버지를 닮았네요...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와 친해지더군요...살아 계실때 좀 더 잘 해드렸어야 하는데...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철 없을때는 정말 한없이 미웠던 아버지였는데 세월갈수록 죄송함이....아들들은 아버지를 인정한다고 하지만 황진이님께서 아버지를 인정하고 연민의 눈물을 흘리시니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해요~~~내일은 어버이 날! 중앙지 동아일보 1면에 실어도 부족함이 없을것 같은 가슴 짠한 사부곡! 잘 읽었습니다! 과연 이시대의 황진이 입니다!!!

  • 09.05.09 14:22

    제가..참 철이 없었습니다. 어미는 한없이 감싸고,보듬고,어리광을부리며 많이 안아주었건만..가만 생각하니,언니들은 야단맞을 짓을 별로 안했지요,유독 오빠와 제게 엄한줄알았는데..속을 워낙 썩히니 그랬던게지요. 연민의정이라해야하나,오래비가 힘들 때마다,아버지 탓이라고 원망하고..지나고나니 그런 큰나무아래 있었기에 여즉 온전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과분한 칭찬 겸허하게 새기겠습니다.고맙습니다. 선배님.

  • 작성자 09.05.08 16:17

    이경자씨 글은 읽으면 읽을수록 깊어 보입니다 ..아마추어라고 믿어지지가 않네요....풍우회 우정이야기에서 5월5일에는 정훈이 아픔을 애기했고 5월8일 어버이날에는 아버지 생각으로 가슴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더 나은 우리가 되고자 사랑을 만들고 추억을 끄집어내고 그리운 생각을 하면서 이 5월을 가슴에 오래 담아 두어야 겠습니다 ....이경자씨 많은 선후배들이 그솜씨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맛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루를 접은 가엾은 아비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무리에 나 또한 섞여있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앞으로 분이가 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벌써 기다려 집니다

  • 09.05.08 20:23

    분이가,일도 못하고 이러다 일나겠어요.^^ 틈틈이 분이가 두레박을 타고 올라오면 잘 보듬고 달래서 습작해놔야겠지요.이제 슬픈분이 얼굴은 그만보일까합니다.쉽지 않겠지만..이쁜 따님들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겠네요.행복한 어버이 날 되세요

  • 09.05.09 10:06

    당신의 글을 읽노라면 가슴뭉클 눈물이 핑핑도는구료 가정의달.어버이날에 그래도 분이. 단발머리소녀 땜에 다시한번 부모님의사랑.효도 다짐해봅니다. 감사하구요 너무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구 싸랑합니다아아~~

  • 09.05.09 14:32

    3년전인가,4년전인가..풍문에 뚝섬에서 고향친구들 모인다기에,밤새 뒤척이다 오전내 망설이다,혼자서 찾아갔지..아무도 날 기억할이 없으면 어쩌나 맘졸이며..그래도 너무 답답하고,너무 힘들어 이러다 아무도 못보고 가는거 아닌가싶어서..너무 따뜻하게 맞이해주던 친구들때문에,그만.희망을 또한웅큼 쥐게되었던 기억! 친구야,아직 긴세월걷고 마주하지않았지만.나도 싸랑해~~~

  • 09.05.09 13:04

    황진아 너의 글에 푹 빠져서 읽어나가다가 보니 새삼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아버지로 각인이 되어있을까? 궁금타 못해 조금은 불안해 지기까지 하구나. 세상 아버지는 다 그렇지 않을까? 죽을 때 까지 아비의 깊은 속을 자식들이 몰라주는 아버지들의 외로움. 그래도 아버지는 자기를 몰라주는 자식들이 항상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건... ...경자야 이제 그만 눈물을 거두어도 될 것 같구나. 늘 건강하고

  • 09.05.09 21:36

    저는,안답니다.댓글 하나 달 때도 얼마나 고심하며,글쓴이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고심하는가를..그래서 한없이감사하고 따뜻하답니다. 선생님께서 어떤 운좋은 자식들의 아버지가 되셨다는게 생뚱맞을 만큼^^ 항상 그모습 그대로이실거 같았는데..살갑게 절 품어 주셔서 행복하답니다.사랑합니다 선생님...

  • 09.05.09 14:17

    한 편의 단편소설을 읽은 느낌입니다. 씨도둑 못한다더니 어찌 그리 이두창님과 모습과 가족분들이 똑같은지*^^ 잘 읽었습니다.

  • 09.05.09 21:42

    풍기초 100년사 책자안에서 선배님 모습과 글을 읽고,참 마음 뿌듯했답니다.풍기의자랑이신 선배님.항상 건강하시고,열심히 글 쓰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시인 김하리님으로 남아주세요. 내일이면 뵐 수 있겠네요*^^* 미몽 꾸시구요~

  • 09.05.10 22:36

    글을 읽다보니 다시한번 우리부모님 생각이 나는군요... 옛날 우리네 아버지들은 왜 그렇게 표현을 못하고 살았는지~~황진이의 엄마 아버지 사진을 보니 옛날 정미소 뒤 골목길을 지나다니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글 너무 잘읽었어요~~!^^*

  • 09.05.10 22:12

    오늘,우이동 만남의 장소에서 큰언니같은 선배님들을 보았지요..아직까지 네가 아비를 오해하고 있지않을까 염려하는 눈빛으로..제손과 제 시선을 받아주던 다정한 손길로..다 털었고,다 알고있지만,그저 망극한 불효를 변명하기위한 철부지 사부곡이였습니다. 전 아버지를 사랑한답니다.그리고 아비 어미같은 고향과, 선배님들의사랑을 가슴깊이 잘 묻어두고 있는중이랍니다. 고마워요 언니~~~

  • 09.05.10 23:16

    경자야~~~~오늘 우이동에서 넘 반가웠고........이글을 읽으면서 왜그리도 너의 아버지가 눈에 선한지모르겠네.......동시에 울 아버지도 ......형제같이 지내던 두분......난 너의 아버지를 넘 잘알지 착하시고 선했던 아버지 난 울 아버지 같았어......생각난다 두분 그리고 엄마들도....이글을 읽고 그어느해보다 부모님이그리워지네 (마음이 아려) 우린 자식들에게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말자~~~~~~~우리 경자 글 솜씨 대단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버리네 ..정말 오늘 반가웠단다~~~

  • 09.05.11 10:33

    언니아버지..절대 잊을 수 없는 분.항상 웃음을 담고 계시던.아버지 다음으로 제일 많이 제가슴에 새겨진 분.오늘,예상치못했던언니와의재회!아~살아 있으니이리만나는구나.풍우회에황진이 올리지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만남아니였겠는가 싶어 인연의소중함을 새기고 왔지요.기억못할거예요 언니는.제집에 왔을 때 스타킹신은 매끈한 언니 다리를 계속 쓸어올렸던..날 바라보며 웃던 언니의얼굴*^^*얼른 언니처럼 처녀가되고팠던 맹랑한 분이..행복하세요 언니~

  • 늦게라도 보고픈 마음에 달려갔지 풍우회는 다 끝난시간에 그래도 기다려주는 너희들이 있어서 만나니 이리 좋을수가 있을까 채일이도 얼마만에 보는지 효동이도 부꾸도 명숙이도 배현이도 무홍이도 글코 모르는 친구들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지 .........다들 만나서 좋았다 그리고 넘 멋진경자친구 글을 100번 읽을꺼야 마음을 열게해주고 아리게 하는 글귀들 글 속에 빠지고파.

  • 09.05.11 10:40

    그저 친구가보고프다고 뒤늦게 찾아와 정훈이를 위해 십만원이라는 거금을 내놓은 내친구.풍기초출신도 아니면서,고향이 같으니한식구라며..솔직하고,털털한 성격안에 이쁘고 여린 감성이 또아리틀고 있는 너. 난 늙어도 네 뒤를 쫄쫄 따라다닐거야~~알라뷰,순이!

  • 09.05.11 13:53

    친구들이 보고싶어 버스를 몇번이나 갈아타고 우이동 풍우회 행사장에 도착하여 54회,반가운 친구들과 술잔을 부딫치며 회포를 풀고 있을때 까만 눈동자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나타난 여인,글씨도 또렷한 가슴위의 명찰에 이경자란 이름을 보는순간 띠용~~~너무 반가워 악수를 청했을때 전기처럼 짜릿함과 부드러운 손의 감촉이 ,,, 만날거란 기대는 조금 하고 갔는데 암튼 너무 반가웠어요^^ 황진이 작가님 !!!

  • 09.05.11 21:07

    선배님~~반갑기야 저만 했을라구요.보고픈 은사님들 만나 부둥켜안고, 선배님들 따뜻한 손 맞잡으니 황진이 가슴 벅차게 행복했답니다.홍진 세월에 주름이야 감출수 있겠는가만..어린애처럼 부풀어 새벽잠까지 놓쳤는데 그 이유를 미리 알았던 탓인가봅니다. 바람처럼 그렇게 짧았던 만남이였지만 그저 스치는 바람처럼 끝나지않을 인연이라 믿습니다.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09.05.11 14:50

    아버님,어머님 얼굴 이렇게 뵐수 있도록 해줘서 고마워 누나야! 누군지 모르겠지? 애기가 명현이 맞나 누나야? 대구 춘이가...

  • 09.05.11 21:04

    춘아!!니가 여길 다 왔구나! 내가 널 짐작하지 못한다면 누나가 아니지..내동생의 가장친한 죽마고우 아니드나!반갑고 반갑고 반갑다. 할말이 너무 많다야..그래,얼라가 명현이,아버지가품은게 나야^^ 명현이랑 연락은 하고 살지? 쪽지로 핸폰좀 날려봐봐..

  • 09.05.12 05:37

    오늘도,이글을몇번인가읽었는지...!비무장지대,신병초병처럼굳어버렸다...!감탄,그자채다...!!!

  • 09.05.12 14:01

    산수방 하늘위에 별들이 몇개 떠있는가를 가르쳐준 선배.대한민국 최고의 운전솜씨.사람들 얼굴에 마술처럼 웃음을 터뜨리게하는 베스트 유머!나처럼 부자가 아니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사는사람.잠이 오죽 쏟아질까..그럼에도 내글을 읽고 댓글까지 달아주었네요.자~ 벼락처럼 쏟아질 내일의 기적을 희망삼아 우리 오늘도 최선을!!

  • 09.05.14 05:47

    아버님을 잘 알아요. 지금의 '서부불고기식당'자리에 사셨던 제 이모부님이신 배찬덕님과 황진이님의 춘부장께서 친하셔서 자주 이모부님 댁에 오셨지요. 사진으로 뵙고 오늘에야 알게 되었지요. 고생하신 이상으로 피안의 세상에서 행복하실 겁니다. 아낙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가 글과 격조를 이룹니다. 건강해야 좋은 글 더 잘 쓰시지요.

  • 09.05.15 20:08

    우이동에서 기적처럼 제6학년때 스승님들을 네분이나 뵙고 황진이 목이메고 심장이뛰었습니다.고스란히 옛모습 간직하시고 웃음과 포옹으로 절 안아주셔서 그때 그시절로 되돌아간 듯 어린애 되어 깔깔거리고..행복했답니다. 더 자주 고향과 친구들을 찾아 내 훗날의 안식처를 닦아 두어야겠다..생각했구요.감사합니다선생님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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