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자오쉼터 고추장을 담갔다.
어제 오후부터 밤까지 민집사님, 희소망맘, 구미서 올라온 제수씨, 여동생까지...
서로 힘을 합하여 맛 좋고 영양많은 고추장을 만들었다.
설탕 대신 늙은 호박과 유황고추효소를 사용했고,
고추가루는 작년에
유황나라 김철호 사장님이 협찬해 주신 법제유황수를 먹여 키운 고추가 가루로 변신되 사용됐다.
자오쉼터서 농사 지은 맷돌 호박을 잘 익혀서 사용했고,
작년 여름에 유황수 먹여 키운 고추로 효소를 담가 놨었는데 그것도 사용됐다.
천일염은 구입한 지 4년 되었으니 간수가 충분하게 빠졌다.
물은 황토를 잘 정화한 지장수를 사용했다.
메주가루와 엿기름은 재래시장에서 구입했다.
늙은 호박 세 통, 유황고추가루 열다섯근, 메주가루, 고추효소, 엿기름, 천일염, 찹쌀가루, 지장수와
네 여인들의 사랑이 합하여 맛잇고 영양많은 고추장이 만들어졌다.
이제 한 달 정도 발효시킨 다음에 지인들과 나눠야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첫댓글 짱 맛있겠어요.
한 달 숙성 후 먹으면 ^_^*
밥 비벼 먹어야지~
아따 겁나게 맛나부르것네여 쪼까 맛좀 안보여 줄라여 민집사니임임임~~~~~~~임
오세요~~
민집사님 별 걸 다 만드시네요.. 존경스러워요.
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