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보다 더 맛있다~ 멸치무침
오늘 아침에 만든 멸치무침이에요. 금방 무쳐내니 바싹거리고 참 맛나네요.
보통은 식용유와 간장, 또는 고추장 등을 넣고 기름에 볶아 냉장고에 오래두고
밑반찬으로 멸치를 먹고는 하는데,, 멸치를 팬에 살짝 볶아 실파를 넣고
금방 무치면 칼로리가 낮아서 좋을것 같네요.

재료 중멸치 2줌, 잔파 약간
양념 : 진간장 1, 다진 마늘 0.3, 깨소금 0.5, 참기름1,
고춧가루1, 올리고당(또는 물엿) 2, 설탕 0.5
중간크기의 중멸을 두 줌정도 준비했어요.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서 중불로 달달 볶아줍니다.
멸치의 비린내도 없애주고, 습기도 날려버리면.. 멸치가 바싹바싹 해질거에요.

양푼에 분량의 양념을 담고...

양념장을 먼저 잘 섞어줍니다.

팬에서 볶은 멸치를 먼저 넣고 양념이 잘 묻도록 버무려준 다음에...

멸치크기와 비슷하게 썬 실파를 넣고 살짝만 더 버무려주면 끝~!

멸치가 바싹거리면서 실파의 향과 함께..먹을만하네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실파에서 물도 나오고 멸치도 눅눅해질거에요.
조금만 만들어서 되도록 한 끼에 싹~ 드시는게 좋고 몇 끼니 넘기지 않도록 하세요.
약간 딱딱한 멸치의 식감이 참 좋네요.^^

첫댓글 좋운 정보 감사 합니다 요리한가지 또배우고감니다
언제나 방끗 웃는날 되시구여... '.。。언제나 행복하세요 ,·´ ¸,·´`) (¸,·´ (¸.,·´`°³о
양념의 비결이 항상 궁금했는데....ㅋㅋ 고맙습니다. ^^
언제나 방끗 웃는날 되시구여... 。언제나 행복하세요 ,·´ ¸,·´`) (¸,·´ (¸.,·´`°³о
기름에 볶으면 딱딱해 지던데 ....요렇게 하면 부드럽구 맛있겠네여 ^^
은근히 요리 잘하시는거 같아여..향기로운님~~선운산에 못오신다니 서운하네여..대기조에 일단 올려놓아보세요..^^
울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이네요. 옛날 학생때 이렇게 해서 도시락 싸주셨거든요. 맛있어요.
음~ 맛있는 냄새 솔솔~ 잘 배웠어요
고맙습니다.
군침이넘어갑니다 ...배고픈데 밥한공기 후딱이겠어요 감사혀요 좋은정보잘보고 갑니다
너무감사해유......오늘당장해야지.....
항상 볶아만 먹었었는데.. 괜찮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