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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오쿠헬스 쿠킹. |
“내년 대회도 우승 예약”
전국 일반부 서울 ‘오쿠헬스 쿠킹’“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대회가 있는만큼 경기력을 끌어올려 알찬 결실을 맺고 싶습니다.”
제4회 나라꽃 무궁화배 족구대회 최고 빅게임인 전국일반부 경기에서 2회 도전만에 정상에 오른 서울 오쿠헬스 쿠킹(단장 주용일)은 조직력과 최고의 쌍포 공격수를 보유한 전국 최강팀. 특히 지난해 대회에 참가해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던 이 팀은 그동안 와신상담끝에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실을 이끌어 내 타팀으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으로 부각. 오쿠헬스 쿠킹은 스폰서를 받고 출전한 팀 명칭으로, 원래 선수단 명칭은 서울 명성.
주용일 단장은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2회, 3회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홍천/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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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하나(청). |
“다음에는 전국대회 우승”강원 일반부 홍천 ‘하나(청)’홍천 하나(청)이 강원일반부 대회 2연패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2004년 창단한 홍천 하나(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 이달초 인제에서 열린 제18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한주에 2회씩 반드시 모여 함께 땀 흘리며 손발을 맞추고 있는 홍천 하나(청)의 우승 비결은 총원이 13명으로 구성,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운동을 즐기는 점이다.우해성 감독은 “이번 2연패로 홍천족구의 매운맛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려 기쁘다”며 “앞으로 아직까지 경험이 없는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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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두류. |
“첫 출전 우승 기쁨 두배”40대부 대구 ‘두류’
전국 40대부 우승을 차지한 대구 두류는 출전선수 4명 모두가 엘리트 축구선수로 구성,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수비 범위가 넓은 점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는 대구 두류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들은 매번 4~5회 이상의 랠리를 가질 정도로 끈질긴 수비력을 보여줬다.
15년전인 1995년 창단한 대구 두류는 올해 울진 에너지 팝 대회 40대부 우승, 수원 화성기 대회 40대부 준우승, 평택 슈퍼 오닝 대회 40대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김진복 회장은 “제가 홍천에서 25년전 군생활을 해서 이 대회에 출전했다”며 “대회 출전도 즐거웠는데 우승까지 거둬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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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GM대우 아우토반 |
“강팀 제압하고 우승 짜릿”50대부 인천 ‘GM 대우 아우토반‘
“날씨가 많이 도와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팀을 제압하고 우승해 너무 기쁩니다.”
나라꽃 무궁화배 족구대회 전국50대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 GM대우 아우토반(감독 유준원)은 이번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종로팀을 맞아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전국규모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GM대우팀은 그동안 전국규모대회에서 서울 종로팀과 몇차례 만났지만 실력차만 확인하는데 그쳤는데, 올 대회는 선수들이 뭔가 이뤄보자며 의기투합, 선수들의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기염.
유준원 감독은 “대회 구장과 함께 일사불란한 진행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에 참가해 좋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천/유주현